처음에 제목을 보면  전체 단어를 국어 사전처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더군요.  아이가 책을 보다가 (국어책이 아니더라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볼 때가 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막막할때가 있는데, 어휘의 달인을 보고 바로 이 책이다 싶었습니다. 어려운 낱말을 한자와 영어 또 사진, 만화 여러가지를 접하게 하면서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하게 만들었고, 여러번 만져보고, 읽어보고 단어하나의 의미를 잊어버리지 않게 할것 같구요. 글씨도 아주 크고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희 아이는 하루만에 다 읽고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아주 잘 만든 제 2의 국어사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