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굶어라]라는 책 이후에 1일 1식이 나왔기에 주저없이 구입해 봤다.
생명력 유전자가 작동되기 위해선 하루 한끼 식사 즉 일정부분 배 고픈 일상을 살아야 한다는 저자의 경험적 주장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지켜내긴 어려울 거 같다. 남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 현실에서 나 혼자만 한끼만 먹고 살기는 너무 힘들 거 같다. 이는 배고픈 거 참는 거 보다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작가가 강조하는 소식과 약간의 꼬르륵을 느끼면서 살아 가는 삶은 현대의 과잉 영양 섭취시대에 올바른 방햘을 제시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