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마을 '노구찌'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소년은 정말 불우한 가정환경과 상황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에 어머니가 힘들여서 모아놓은 돌을 가져다가 술을 먹는 그런 사람이고, 어머니는 무척 힘들게 돈을 모으는 사람이다. 그의 누나는 후에 시집을 간다. 게다가 그는 어렸을때의 불의의 사고로 왼손의 손가락들이 모두 붙어버리는 사고를 겪게 되어 왼손을 거의 쓸수 없고, 친구들은 그런 노구찌를 놀려댄다. 노구찌는'공부를 잘하면 아무도 건들지 못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에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래서 그는 임시 교사 자리 까지 오를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온 어떤 지질학자와의 일때문에 우연히 영어를 접하게 되고, 영어를 배운다. 
그리고 그의 통역일을 하며 돈을 벌어서 책을 사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열심히 공부고, 선생님이 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어려운 형편에 소고등학교까지 마치게 된다. 
그러나 그의 왼손은 그의 미래까지 방해하는데, 
그의 손으로는 체육수업을 할 수 없다는게 그 이유였다. 절망하던 노구찌는 
결국 선생님의 꿈을 포기하고 자신같은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가 되기로 하는데, 

그 당시 의사라는건 대학을 나온 사람들을 제외하고 (돈으로 들어온 사람들. )
거의 전국에서 1-2명밖에 나오지 않는 그런 직업이였다. 그런 직업에 도전한 노구찌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여, 
영어와 프랑스어를 할수 있게 되었다. 그런 노구찌를 보면서 

노력하면 안되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구찌의 노력은 정말 대단했다. 

나도 맘만 먹고 하면 저렇게 잘 할텐데.. 

흐음- 

어쨌든.. 나도 노력해야 겠다 -ㅅ-;

나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로 내 영어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구매한 디비디가 바로 이 디비디이다. 나는 이미 소설로 트와일라잇을 모두 보았고, (현제 한글번역판만.) 그러므로 나는 이 디비디를 보지 않아도 이 디비디가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디비디를 영화를 보려고 구매한 디비디가 아니라 영어공부를 하려고 구입한 디비디이므로.. 아마도.. 수백번은 돌려보아야 할 것이다. (뉴문이 나올때까지..???)그건 잘 모르겠고, 지금 시험기간인지라, 아직 돌려보지는 못했지만 시험기간이 끝난다면 바로 돌려 볼 것이다. 몇 번을, 모든 대사를 줄줄 외울때까지 반복학습, 좋잖아 ? 라고 외치며 

사실 최종적으로 이 디비디를 고르게 된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내가 흥미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디비디 한장으로 나는 대사를 줄줄 외울때까지 돌려봐야 하는 것인데, 내가 별로 재미없는 것을 돌려서 몇번을 본다면 그런 고문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트와일라잇을 선택했다. 소설도 몇번씩 돌려볼 정도로, 읽을때마다 다른 느낌이 있는 그런 작품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영화나 소설은 지극히 흥미 위주적이다. 교훈같은것은 그닥 찾아볼수 없었다. 단지 다른점은 뱀파이어에 대한 새로운 해석정도 일것이다. 뭐.. 모든 판타지 소설들이 거의 그렇지 않은가. 

전에 중국어 책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아직 안본 책이나 영화에 대해서 리뷰를 쓰는것은 살짝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시험이 끝난후 이 디비디를 적어도 4번이상 돌려본후에 이 리뷰를 수정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나와의 약속이므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때에 다시 이 리뷰를 봐주신다면, 아마 나는 다른 이야기를 써 놓았을것이다. 길고 짧은건 대 봐야 안다고 하였으므로 내 추측과 사실과는 얼마든지 다를수 있는 것이다.



트와일라잇, 벨라, 에드워드, 컬렌가

사실 내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영어를 끝내주게 못한다.. 그런이유로 나는 내 문법이나 영어를 좀더 꾸준하게 다듬을 필요성이나 기초로 돌아가다시 한번 봐야 할 필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가 제 1의 외국어 인이상 영어를 포기한다는 말은 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어떤 영어책을 사야 하는지는 몰랐다. 그래서 일단은 제일 판매가 많은 영어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속내용을 하나도 보지 않고 샀으므로, 이렇게 멍청한일이 잇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의 구성은 나쁘지 않았다. 단지 내게만 있는 문제점이라면 문법이 살짝 햇갈리는거.. 내가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어느정도 배운 부분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 - 뭐..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의 정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내가 단점이라고 이야기를 했던 ’한글이 없다. ’라는 부분이었다.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글이 한글자도 나와있지 않아도 대강은 이해할수 있다. 물론 100%완벽하게는 할수 없다. 세상에 완벽함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내 영어실력이 좋아진다면, 나는 당연히 이 다음단계의 책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 이 책은 좀 작은데.. 일반책보다도 좀 작아서 이동할때의 읽으면서 다닐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종이의 재질은 약간 갱지같은 느낌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의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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