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트와일라잇을 보고 
기다릴수 없어 바로 신청해서 읽어버리고 만 책, 

이 책에서의 에드워드의 비중은 그닥 크지 않다. 

'남자 주인공'이 소설의 반즈음 빠져 있다. 
하지만 뉴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한명 등장한다. 

제이콥 블랙(늑대인간으로 변신을 하게 된다.)
이 바로 그 캐릭터 인 것이다. 
제이콥은 '트와일라잇'에서 한번 나왔는데, 
그닥 비중이 크진 않았으나, 
뉴문에서는 비중이 크게 나왔다. 

벨라의 생일에, 
'피'를 보고만(?) 벨라, 그리고 
그것을 참지 못하고 달겨들뻔 한
에드워드의 가족들, 

에드워드는 자신만 없으면 괜찮을거란 생각에
그녀를 떠난다. 

but!!!

그가 생각하지 못했던것, 

그녀는 '사고'와 언제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 
그가 떠난다고 해서 결코 그녀는 안전하지 못했다.

벨라가 위험한 행동을 할때마다 
머리속에서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를 들은 
벨라는 더 위험한 행동을 하여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 

게다가 트와일라잇때 에드워드가 죽인.. 

'제임스'의 짝, 빅토리아가 그녀를 노리기 시작하는데.. 


제이콥은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빅토리아를 멀리 쫓았으나,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한 벨라의 
'위험한 스포츠'를 예견한.. 
엘리스의 예언이지만..이야기가 잘못전해지고, 
그것을 잘못 들은
에드워드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탈리아의 볼투리 일가도 꽤 재밌는 존재들이다. 

이 책은 로맨틱 판타지물이라고 분류하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 생각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의 주인공을 설명해 보자면, 

여자주인공으로는 

'벨라'라는 애칭으로 많이 쓰이는, 

이사벨라 마리 스완이라는 17살의 고등학생 소녀가 나오는데, 

이사벨라 마리 스완은 피부가 하얀색의 갈색머리카락을 가진 

아주, 지극히 평범한 소녀고 (물론 중증 장애인에 가까운 운동신경도 있지만.. )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바로 이 책의 남자주인공, 

너무나도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에드워드 컬렌이다. 

그러나 에드워드 컬렌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인데, 

인간인 그녀와 흡혈귀인 그가 과연 어떻게 사랑할수 있을까. 


나는 판타지물의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책을 접하기 전

뱀파이어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책과 이 책에서의 뱀파이어는 다른 해석을 놓고 있다. 

이 책에서의 뱀파이어는, 매우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하얀피부에 십자가나 마늘따위는 필요 없고(-_-;; )

(심지어 에드워드에 집에는 에드워드에 아버지인 칼라일의 소장품인 (칼라일의 아버지의 유품)
나무를 깍아 만든 십자가가 존재한다. )

관에서 자지도 않으며, 사람의 피를 흡혈하지 않고 동물의 피를 흡혈하는 

일종의 '채식주의자'이다. 

하지만 내가 여태껏 알던 '뱀파이어'란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빨아 먹고 

(얼굴에 대한건 나도 잘 모르겠으나 내가 여태껐보아 왔던 책에서는 뱀파이어를 그닥 아름답게 
묘사한 소설은 별로 없었다. )

'해'를 피해야 했고,  
(여태껐알던 뱀파이어는 해를 보면 타 죽으나 트와일 라잇에서의 뱀파이어는 
온 몸의 피부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이유 때문에 해를 기피함)

십자가, 말뚝, 마늘, 그리고 은을 무서워 하는 존재로 나온다. 

트와일라잇에는 이 같은 것을 무서워 하는것은 별로 없지만. 

그리고 한가지 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사실 이 책의 약간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영화로 따지면 ’액션신’ 그러니까 
'위기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해리포터같은 소설에서는 
해리가 겪게 되는 1년의 큰 사건 한개를 기준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는데에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충분히 재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좋고, 

이 책을 읽는 여자라면 모두 뱀파이어인 에드워드에게 반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다.

논술은 중요하다. 

우리 학교에서는 수학과 영어를 제외한 과목에서 논술을 수행평가로 지정해서 

’내신’점수에 포함해 넣을 정도로,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논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다. 대학 수시 시험을 볼때에도 논술은 들어가고 아마 

대학 안에서도 논술은 사용 될 것이다. 

논술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것인것 만큼 

그냥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논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논술을 배우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글을 읽고 해답을 하는 경우가 대 부분이며, 

글을 쓰는 방식같은것이 나열되있다. 

이 책에는 사실 여러가지 단점이 있는데, 

’중학생 초급’이라고는 하지만. 

글을 읽고 답을 서술하는 칸이 쓸데 없게, 지나치게 넓고, 

그렇다 보니 책이 필요없게 커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그래서ㅡa4정도 들어가는 가방에는 안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들어는 가되 뚜껑이 잠기지 않을것이다. )

여러가지 모르고 있던 동화들이 들어 있기도 하고, 

하지만 역시 논술은 생각을 말하는것이라. 

정확한 답이 없다는게 공부하기 힘들게 하는 것은 있지만. 

나는 나름 이 책에 만족하는 편이다. 

하지만 사이즈는 정말 답이 안나온다. ; 

줄여야 할 필요성 정말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