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몰래 할머니 몰래

 

작가가 책을 읽어주는 책으로 cd가 함께 들어 있답니다.

 

아빠 차에 가득한 폐지를 보구서 궁금한걸 참지  못하는 딸 민지가 아빠몰래 아빠를 따라가 봅니다.

그러던중.. 아빠가 폐지를 줍는 할머니 를 몰래 돕는 모습을 보게 되지요.

그모습을 보구서 민지 역시.. 아빠를 도와 할머니를 도와드립니다.

참 따뜻한 내용인거 같아요.

짧은 내용이지만 가슴 뭉클하게.. 많은걸 깨달을수 있게 만드는 책인거 같습니다.

 

또한 책 페이지 마다 할머니가 숨겨놓은 누릉지 사탕이 숨어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누릉지 사탕을 찾는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꺼 같아요.

 

주인공 민정이가 글을 모르는 할머니에게 전화로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그러기를 일년.. 할머니의 팔순잔치날

일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민정이가 읽어드렸던 책을 잔치에 오신 손님들에게 꺼내어서 읽으셨습니다.

책읽어주는 할머니가 되신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민정이에게 매일밤.. 할머니가 책을 읽어주십니다.

 

참 코끝이 찡~해오는 책이였답니다.

 

아직.. 우리 딸아인.. 어려서 그 마음을 이해하진 못하겠지만.언젠가.우리 아이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녀로 자랄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책읽어주는 할머니의 책엔  함께 들어 있는  cd 가 있답니다.

책읽어주는 할머니 / 낮에 듣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 밤에 듣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 책읽어주는 할머니 음악.....

 

네가지의 테마로 김인자 작가님이 직접 녹음을 하여 들려주는 cd라 더 정감이 가네요.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 힘들때..cd를 틀어주면서 엄마의 목소리를 대신해줄수 잇겠어요.^^

 

아이들 스티커 놀이 무진장 좋아하죠~~

 

어쩔땐. 그 좋아하는 밥도 안먹구...스티커 붙이고 앉아 있는 모습보면.. 어찌나 찐득~~하게 집중력이 좋던지요..

 

^^

 

마트다녀오면.. 양손엔..꼭 스티커 북이 하나 둘씩 들고 오는 우리 꼬맹이들이랍니다.

 

한번 붙이고나면.. 몇번 안가지고놀다 슝~~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고..

 

아이들은 또 새로운걸 사달라고하고~~

 

엄만.. 일회성인지 알면서도 아이들의 쪼름에.. 사줘야만 하구~~ 

이번에.. 전.. 오랫동안.. 들고다니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수 있는 제품을 발견했답니다...

 

타이틀은 기존의 스티커왕과 비슷해요..

 

스티커 붙이는건.. 기존것과 별반 다른게 없는데요..

아이들 손에 쥐어지는.. 작은 사이즈에다..

 

책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이 놀수 있는 FUN BOOK 이랍니다.~!!

구성은요..

 

작은 책 한권과..

 

요렇게 스티커가 여섯장이 들어 있어요.

홀로그램.. 일명 반짝이 스티커라고하죠..

 

반짝 반짝.. 빛이 나는.. 홀로그램 스티커 1매와 일반 스티커 5장..

 

와우~~~ 스티커량도 꽤 되죠~~

 

요 반짝반짝이는 스티커를 보구서..

 

울 딸아인...

 

엄마.. 반짝 반짝 불이 나는 스티커예요~~~ 요러더라구요..ㅎㅎ

다 붙이고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요렇게 핸디북처럼..

 

들고다니면서 오래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특히나.. 차를 타고 이동시에.. 요 펀북 하나 들고 잇음..

 

지루함이 조금이나마 덜 느낄수 있겠죠.

며칠 안있음..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저흰.. 시댁이 남해라.. 저희집에서 2시간 반 이상을 달려 야만 도착을 하는 장 거리죠.

 

명절땐.. 차막힘으로 인해 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수도 잇죠~~

 

이럴때.. 아이들에게 펀 북 하나 씩 쥐어준다면...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또한.. 지루함까지 떨쳐 버릴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수 있을꺼 같아요.

 

이번 설명절에 시댁 내려갈때..몇권 사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