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혼자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외로운 일이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중요하고 누구나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맘은 간절하다.

나 또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다.

다양한 층의 인맥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박경림씨처럼 나 또한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소망하고 있다.

이제부턴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이 책에 나와 있는 심리적인 요인을 분석하고 노력해서 달라진 나를 만들어야 겠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 나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관계가 어긋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엔 다 자기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조금만 더 양보하고 배려할 수 있는데 순간의 화와 이익 앞에서 본성이 드러나게 된다.

나를 괴롭히는 직장 상사를 무조건 적으로 미워하기보다는

입장을 바꿔서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나를 되돌아본다면 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12가지 테마로 나뉘어져서 마음을 읽어내는 관계의 기술에 대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사람의 첫인상부터 가치관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양한 요인을 통한 관계의 예를 통해 보통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해결책은 안될지도 모르지만 '이 상황에선 이런 점이 트러블 요인이 되겠구나' 하고 느끼며 반성하고

'이럴땐 이런식으로 풀어나가야 되겠구나' 하고 나를 반성하게 한다.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자신은 어떤 인품을 가진 사람인가?

사람의 인상을 단정짓는 요인은 겉 모습, 말투, 행동, 습관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부터라도 그 요인들 하나하나에 귀를 귀울이고 좀 더 세심하게 신경쓰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도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지금보다 낳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어려움을 넘어서면 다음번의 어려움도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공포와 정면으로 대결할 때마다.

사람에게는 힘과 용기와 자신감이 생겨난다.

그리고 "이 무서운 것을 넘어섰으니,

다음번에는 어떤 것이 닥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