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달인은 책을 제대로 활용할줄 아는 사람이다.
책을 그냥 읽는것에 그치지 않고 책 속의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그것을 킬러 리딩이라고 칭하며 방법을 명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단순한 속독이나 다독이 아닌 정보를 통한 성과와 결과를 창출해내도록 하는 최고의 독서법을 말한다.
단순 상식이나 정보만 넘겨짓는 독서법이 아닌 지식을 통해 결과(돈)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책 읽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년에 3천여권의 책을 읽는 저자는 놀랍기 그지 없는데
때론 별 가치가 없는 책일경우엔 과감하게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고 한다.
저자는 책 속의 킬러 단어와 문장의 요점을 추리면서 읽으며 포스트잇에 메모해놓고
나중에 다시 메모수첩 또는 컴퓨터에 간략하게 정리해놔야 나중에 다시 꺼내 볼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상깊었던 내용은 메모수첩을 정리하는 방법인데 맨 위에는 꼭 주제를 적고 책의 요즘을 적어 색인을 만든후
주제별로 따로 분리해서 관리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필요할때 그 부분만을 꺼내 쓸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또한 신문의 중요한 내용 또한 그냥 넘어가지 않고 스크랩 한 내용을 확대나 축소를 통해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이다.
머리만 똑똑한 사람이 되기 보다는 많은 정보를 통해 활용하여 업무의 연장선에 설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