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일 잘하는 2535를 위한 김주연식의 커리어 관리법이라며
그녀는 당당하게 "너의 열정에 커리어를 더하라"라는 책을 지필했다.
사원에서 임원까지, 직장생활만해도 17년차인 그녀.
그런 그녀는 가정에서는 두아이의 엄마로 남편의 사랑스런 아내로
P&G라는 회사에서는 상무라는 여자 임원이다.
요즘 많은 여성들에겐 "커리어우먼,골드미스"란 말이 붙는다.
아주 먼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사회적 지휘는 얼만큼 상승 되었을까?
특히 남성과 여성이 선호하던 직업상들도 요즘 시대에는 뒤업는 방향으로 발달되고있다.
예를들어 남성들은 간호사, 요리사, 미용관련, 패션등과 같이 여성들 보다도 더욱 섬세하고 본인을 가꿀줄 아는(패션,화장..)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어떠한가?
공대쪽에서는 여성의수가 증가하고, 경찰,군인 그리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남성들이 원할법한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직업을 여성들 또한 선호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뒤바뀌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여성들은 어떻게 사회에서 뒤쳐지지 않고 앞서 갈수 있을까?
고민과걱정 속에서 회사라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여성들에게
김주연씨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이 된 입장에서 독자들을 격려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책은
시작, 꿈꾸고 도전하라
도약, 나만의 실력으로 승부하라
성공, 관리도 일만큼 중요하다
미래, 새로운 꿈을 찾아서 까지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중에서 현재 나에게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도약, 나만의 실력으로 승부하라" 였다.
아직 학생이여서 그런지 다른 장보다는 지금 내가 포함되어 있다고 느끼는
동질감으로 가장 공감이되고 또한 행동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려 한다.
바닥부터 배워야 진짜 실력이라며, 김주연씨는 처음 일을 시작하고 다시 직장을 구할때 고생을 많이 하셨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데 괜한 말이 아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또는 힘든정도)는 인생을 살면서 모두 같은 양이 있다고 생각한다.
젊어서 힘들고 고생을 많이 했다면 이제 남은 인생은 행복하고 웃을일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젊었을때 웃고 행복하게만 살던 사람은 노후에 힘들게 고생을하며 살것이다.
구지 젊어서 고생을 사서까지 해야한다라는 말은, 그 고생한 만큼 노하우도 생기도
힘든만큼 그다음 힘든것은 힘든 축에도 끼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 아닐까?
그리고 그녀에게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그녀가 갖고있는 회사 임원이라는 명예 보다는
그녀를 믿고 지지해주는 남편이다.
정말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가정에서 부부가 함꼐 일하더라도
여성이 아이를 기르고, 가정생활에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환경속에서 남편과 가족이 믿고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커리어우먼?골드미스? 이런 단어는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135p 에서 보면 한경제지 기자와 김주연씨가 인터뷰 한것이다.
그 기자는 여러 명의 여성 임원들을 인터뷰했는데 모두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남편의 응원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주연씨는 우리에게 바라고 충고한다.
여자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그래야 날고싶을 때 훨훨 날 수 있다고, 자신이 꿈꾸던 가슴 벅찬 삶을 살면서 말이다.
남자 잘못 만나서 인생 종치고, 또는 결혼해서 집 울타리 밖을 나오지 않는 여성들이 안타깝다.
그렇기 때문에 융통성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그녀는 추천한다.
그리고 정말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당차게 우리에게 "내가 생각을 바꾸면 사람과의 관계도 달라진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그 행동으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과 일잘하기를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공략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강력하게 자기 암시를 하고서는, 이 시련을 이겨내면 나는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을거라고 한다.
김주연씨의 스타일과 마음가짐이 나랑 비슷하다.
나는 힘들때면 "다음에 얼마나 잘되려고 지금 이렇게 힘들지?"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람과의 관계 또는 일이 힘들때 해쳐 나간다.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난후 난 분명히 더 성장되어 있다.
뜻깊고 멋진 일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내가 힘들고 무너지는 시기가 있고, 또는 큰 실수가 있더라도
다음 기회에는 똑같이 반복하지 않으면 되는것이다.
김주연씨는 나에게 멘토이자 롤 모델이 될것 같다.
나랑 성향도 비슷하신 것 같구 나 또한 욕심이 많은 커리어우먼이 되길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일에서는 똑순이 같은 여성이 될것이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용기와 열정이 불끈불끈 했다.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오늘날의 현대 여성들에게 이 책을 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