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하루하루 쌓아올린 차이의 선물이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의 저자 정진홍 박사가

사람 숲에서 건져올린 빛나는 통찰!

 

도서 소개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통해 ‘인문경영’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던 정진홍 박사! 지난해 ‘인문의 끝은 사람공부다!’라는 사유를 바탕으로 한 《정진홍의 사람공부》를 통해 우리에게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차이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그가 1권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수많은 삶의, 사람의 이야기를 또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정진홍의 사람공부 두 번째 이야기-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21세기북스, 값 15,000원)은 ‘사람이 기적이다!’라는 주제로, 삶의 고비마다 땀방울과 핏방울을 찍어가며 기적 같은 삶을 열어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부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인물까지, 세상을 흔들어놓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부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자신만이 그릴 수 있는 삶의 그림을 통해 혹은 용기와 집념을 통해 ‘차이’를 만든 사람들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사람공부’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선사해준다.

 

참여 방법

1. 본 포스트를 스크랩하신 후, 댓글로 URL을 남겨주세요.

2. <정진홍의 사람공부 : 두번째 이야기> 를 내가 꼭 읽어야 하는 이유를 함께 님겨주세요.

 

이벤트 인원 및 기간

인원 : 20명

기간 : 2012.4.9~2012.4.19

 

※ 21세기북스 블로그 (365일 서평단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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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행복하라......

이 책을 읽는 순간 내내 행복했다. 책 읽는 내내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아빠 미소를 지으면서, 감동적인 부분에서는 눈물까지 그렁그렁 거렸다. 

이 책은 대부분이 사진으로 수록되어 있어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책은 저자인 알렉스 김이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과 글로 엮여있다. 저자가 사진만 잘 찍을 뿐 아니라 글 또한 잘 써 사진과 글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도 보고 글도 읽으면서 내내 저자가 엄청 부러웠다. 나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실제로 보고 느끼고 싶었다. 그럼 나도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아무튼 저자의 사진은 대부분이 아이들인데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

행복... 이것은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이다. 아니다, 다들 행복을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이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 이런 최고의 가치를 위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사진 속 아이들의 미소는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그리고 설사 우리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행복을 얻는다해도 사진 속 아이들의 행복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

누가 더 행복할까... 황금빛 노을 속에 있는 뱃사공이 행복할까요. 황금빛 배를 보고 있는 내가 더 행복할까요. 이 사진을 보고 있는 당신이 가장 행복합니다.

물론 옆에는 황금빛 노을 속의 배와 뱃사공 사진이 있다. 아이들 사진과 함께 이런 사진 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사진 속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해주고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깊게 생각해보게 해준 저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은 진짜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