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달력
처음 접하는 장용민님의 작품이었는데 알고 보니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라는 시나리오 쓰신 분이라 놀라웠다.
역시 신의 달력을 읽을수록 더욱 알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대단하다는 것이다.
읽을수록 왠지 댄브라운의 소설과 비슷한 느낌은 들었지만 역시 틀리다는 것은 스케일부터가 달라서 그렇고 작가가 소설을 전개하는 내용도 무척이나 책을 읽는 나를 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원래 추리 소설이나 이런 추리하고 진실을 밝혀나가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빠져 들었던 책이었다.
과거의 유산들과 유적 , 역사 그리고 문학들이 퍼즐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라웠던것은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 지구종말이라 하며 방송했던 내용중에 마야문명에서 말한 내용이 나와서 놀라웠다.
정말 허구인지 허구가 아닌지 헷갈리게 할 정도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지금까지의 일들과 발견한 정보를 다시 한 번 정리하던 구원이 서 부분은 특히 해결의 열쇠를 풀기 위해 다시 한 번 되집어 가는 것이 답에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정말 짜릿하면서도 더욱 끝까지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과연 선택받은자는 누구이고 그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읽을수록 재미있었습니다.
미국드라마를 보면서도 영화를 보면서도 느껴보진 못한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행히 한 번에 두권을 다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한 권만 보고 기다린다면 정말 궁금해서 그리고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릅니다.
장용민,
신의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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