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을 말해달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말하지 못한다

왜그럴까? 그냥 유명한곳만 돌아다니고 여행의 목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때 추천장소를 말해달라고 하면

여행을 떠나기전 다른 사람들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내가 경험할수 있는것을 한가지씩

생각하고 여행을 떠나보라고 말해주고 있다.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추억을 남길수 있게 도와주는 책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잡와점은 우리에게 추억을 남겨주는

책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있는 아르헨티나는 우리가 쉽게

여행을 갈수는 없는 지역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겨 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재미가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잡화점은 페이퍼북 출판사의 시리즈물이다.

책안의 내용은 유명한 지역도 소개하고 있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여행지를 많이 소개해주는 책이다.

길거리 속에 숨어있는 잡화점, 음식점, 기차역 등

여러가지의 추억이 남는 여행지를 추천해준다.

 

유명하고 멋있는 여행지도 우리에게 추억을 남길수 있고

좋은 여행이 될수 있다.

하지만 나만의 여행추억을 남기는게 어쩌면 더 좋은게 아닐까

생각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잡화점을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