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빨리 변하는 세상속에서 순간 순간 적절한 선택을 한다는건

피할수 없는 일이면서 동시에 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 선택이 아닌 습관에 의한 행동인 경우도 많으니까 말이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처럼 말이다.

나도 역시 많은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머리 싸매고 고민한 결론이라고 해봐야 신통한게 없으니

나이 먹으면서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말이 있다면

<단순하게 사는게 좋아..생각도 단순하게..생활도 단순하게..>였다.

나는 순간 순간.. 선택해야하는 요즘 생활은 체질상 잘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그런 내게 이책은 제목 만으로도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 들 정도 였다.

-인생을 바꿔줄 선택 -

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15가지덕목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겸손, 인내,공감,베품,용서,생각,가능성,일신,용기,탁월함,사명,경전,기도,지혜,기쁨등..

나는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인생을 사는데

왜 이렇게까지 많은 덕목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그런생각도 잠시였고 나는 곧 다시 한번 <긍정적인 말의 힘>에 이어

할 어반의 열렬한 팬이 되고 말았다.

결코 그냥 들어넘길수 없는 말들로 꽉 채워진 이책은 그냥 한번에 읽기엔 벅차서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서 음미하듯 읽었다.

그리고 나서도 한번 읽은 것으로 끝내기엔 아쉬움이 남는책이었다.

낙엽이 지는 가을밤 에 다시 펼쳐 보면 감동이 새로울것 같다.

책의 중간 중간에 나온 좋은 글귀는 내 블로그에 많이 옮겨 두기도 했다.

좋은 글귀와 더불어 좋은 책들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나는

좋은 책 소개까지 동시에 받은 기분이었다.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할때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책을 감명 깊게 읽은 것으로 그치 않고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작지만 쉽지 않은 용기가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이책을 읽게 된것을 참 기쁘게 생각한다.

너무도 빨리 변하는 세상속에서 순간 순간 적절한 선택을 한다는건

피할수 없는 일이면서 동시에 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 선택이 아닌 습관에 의한 행동인 경우도 많으니까 말이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처럼 말이다.

나도 역시 많은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머리 싸매고 고민한 결론이라고 해봐야 신통한게 없으니

나이 먹으면서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말이 있다면

<단순하게 사는게 좋아..생각도 단순하게..생활도 단순하게..>였다.

나는 순간 순간.. 선택해야하는 요즘 생활은 체질상 잘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그런 내게 이책은 제목 만으로도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 들 정도 였다.

-인생을 바꿔줄 선택 -

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15가지덕목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겸손, 인내,공감,베품,용서,생각,가능성,일신,용기,탁월함,사명,경전,기도,지혜,기쁨등..

나는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인생을 사는데

왜 이렇게까지 많은 덕목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그런생각도 잠시였고 나는 곧 다시 한번 <긍정적인 말의 힘>에 이어

할 어반의 열렬한 팬이 되고 말았다.

결코 그냥 들어넘길수 없는 말들로 꽉 채워진 이책은 그냥 한번에 읽기엔 벅차서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서 음미하듯 읽었다.

그리고 나서도 한번 읽은 것으로 끝내기엔 아쉬움이 남는책이었다.

낙엽이 지는 가을밤 에 다시 펼쳐 보면 감동이 새로울것 같다.

책의 중간 중간에 나온 좋은 글귀는 내 블로그에 많이 옮겨 두기도 했다.

좋은 글귀와 더불어 좋은 책들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나는

좋은 책 소개까지 동시에 받은 기분이었다.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할때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책을 감명 깊게 읽은 것으로 그치 않고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작지만 쉽지 않은 용기가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이책을 읽게 된것을 참 기쁘게 생각한다.

처음 대하는 온다 리쿠의 소설이었다.

책을 본 딸아이가 한마디 했다.

< 역시 일본 소설책 같다..표지가 예쁜게 말야..>

내 생각에도 책 표지가 소녀 취향으로 아담하고 예뻤다

책 표지와 제목에서 오는 선입견 때문에 나는 이책을

읽기 전부터 그리고 읽기 시작하고 한참이 지나도록 10대들의 성장소설로 알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10대들의 첫사랑이야기 정도로 알았다고나 할까...

그런데 여름방학 동안에 있었던 구일간의 합숙과 그 기간 동안에 일어난일들은

나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였다.

이 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은 책에서 저자가 문학작품을 읽으면서도

자신의 직업에 비추어 분석햇던 생각이 났다.

증권 전문가 였던 그 사람은 모든걸 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했던 것이다.

그때 나는 <역시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게 마련이군...> 하고 생각했었다.

나도 이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유년시절에 있었던 가스미 엄마의 의문의 죽음 말이다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는데...남편은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아서...집안에 젊은남자를 끌어 들인다니..

이런걸 머라고 해야할지 난 모르겠다..

자기 합리화를위한 궤변이라고나 해야할까...

결국 그녀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어린 딸의 도움(?)을 받아 자살아닌 자살을 하게 되는데..

그런 경험이 없어 그런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좁을수 밖에 없는 나는

< 이런 죽음이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가스미의 엄마는 스스로 자살한게게 아니라 온다 리쿠가 죽인것이라고 해야 더 옳을것 같다.

등장인물들은 10대 후반이었지만 그들이 부딪히는 사건은 결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할수있다.

저자는 그 중요한 문제를 독자들에게 부담주지 않으려고

될수있는대로 겉으로 부각시키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발랄한 10대들의 등장...그들이 자유로울수있는 여름방학동안에

합숙을 통하여 겪는 첫사랑 얘기를 썼다면 독자들은

<또...첫사랑이야...> 하고 식상해 했을것 같다.

저자는 10대 후반의 심리 묘사와 더불어 무겁고 우울한 인생의 어두운 문제를

아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일본 소설은 뒷맛이 담백하다고 하던 어떤 사람의 말이 생각난다.

< 굽이치는 강가에서>는 뒷맛이 꼭 담백하기만한 소설은 아닌것 같다.

이책을 읽고 온다 리쿠의 다른책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할 생각이다.

처음 대하는 온다 리쿠의 소설이었다.

책을 본 딸아이가 한마디 했다.

< 역시 일본 소설책 같다..표지가 예쁜게 말야..>

내 생각에도 책 표지가 소녀 취향으로 아담하고 예뻤다

책 표지와 제목에서 오는 선입견 때문에 나는 이책을

읽기 전부터 그리고 읽기 시작하고 한참이 지나도록 10대들의 성장소설로 알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10대들의 첫사랑이야기 정도로 알았다고나 할까...

그런데 여름방학 동안에 있었던 구일간의 합숙과 그 기간 동안에 일어난일들은

나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였다.

이 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은 책에서 저자가 문학작품을 읽으면서도

자신의 직업에 비추어 분석햇던 생각이 났다.

증권 전문가 였던 그 사람은 모든걸 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했던 것이다.

그때 나는 <역시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게 마련이군...> 하고 생각했었다.

나도 이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유년시절에 있었던 가스미 엄마의 의문의 죽음 말이다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는데...남편은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아서...집안에 젊은남자를 끌어 들인다니..

이런걸 머라고 해야할지 난 모르겠다..

자기 합리화를위한 궤변이라고나 해야할까...

결국 그녀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어린 딸의 도움(?)을 받아 자살아닌 자살을 하게 되는데..

그런 경험이 없어 그런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좁을수 밖에 없는 나는

< 이런 죽음이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가스미의 엄마는 스스로 자살한게게 아니라 온다 리쿠가 죽인것이라고 해야 더 옳을것 같다.

등장인물들은 10대 후반이었지만 그들이 부딪히는 사건은 결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할수있다.

저자는 그 중요한 문제를 독자들에게 부담주지 않으려고

될수있는대로 겉으로 부각시키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발랄한 10대들의 등장...그들이 자유로울수있는 여름방학동안에

합숙을 통하여 겪는 첫사랑 얘기를 썼다면 독자들은

<또...첫사랑이야...> 하고 식상해 했을것 같다.

저자는 10대 후반의 심리 묘사와 더불어 무겁고 우울한 인생의 어두운 문제를

아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일본 소설은 뒷맛이 담백하다고 하던 어떤 사람의 말이 생각난다.

< 굽이치는 강가에서>는 뒷맛이 꼭 담백하기만한 소설은 아닌것 같다.

이책을 읽고 온다 리쿠의 다른책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할 생각이다.

이 책은 크게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유쾌하게 사는 법과

막시무스의 농담사전 으로 나뉘어 있다.

앞에서는 전세계 유명인사들의 일화를 모은것이고

막시무스의 농담사전에서는 저자의 기발하고 독특한 발상이 유쾌하다못해 말이 농담이지...

약간 살벌한느낌조차 드는것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와 관련된 명언을 싣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요약해 놓아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깔끔하게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해서 가볍게 볼 책은 아닌것 같다.

지난번에 읽은 공병호의 초콜릿처럼 가까운곳에두고 가끔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우울한 생각이 들때 막무스의 농담사전을 보면 한바탕 웃음지을수 있을것 같다.

유명인사들의 일화를 읽으면서 그들의 지혜와 용기도 배울수 있을것이다.

내가 처한 상황이 다르니 그때 그때 받는느낌도 다를것이다.

마음에 와닿은 본문을 인용해보고자한다.

- 흠이 없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마라 (p 100)

점잖은 노인과 젊은이가 좁은 마차를 같이 타고

길고 지루한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말벗이라도 할생각으로 젊은이에게 술과 담배를 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젊은이는 노인의 권유를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어느덧 마차 여행이 끝나고 두사람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기전 노인이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 젊은이 , 흠이 없는사람은 덕도 없는 법이라네"

똑같은 일아라도 보기에 따라서

어떤 사람의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깔끔한 사람을 매정하다고 할수도 있고

소탈한 사람을 예절이 없다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너무 흠이 없게 행동하면 그 자체가 자칫 덕을 가릴수도 있음을 알고 있던

어떤 노인이 젊은시절의 링컨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링컨은 대통령이 된다음에 주변 사람들애개

이 이야기를 자주 인용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덕이 될 흠을 갖고 있습니까?

이 책은 크게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유쾌하게 사는 법과

막시무스의 농담사전 으로 나뉘어 있다.

앞에서는 전세계 유명인사들의 일화를 모은것이고

막시무스의 농담사전에서는 저자의 기발하고 독특한 발상이 유쾌하다못해 말이 농담이지...

약간 살벌한느낌조차 드는것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와 관련된 명언을 싣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요약해 놓아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깔끔하게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해서 가볍게 볼 책은 아닌것 같다.

지난번에 읽은 공병호의 초콜릿처럼 가까운곳에두고 가끔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우울한 생각이 들때 막무스의 농담사전을 보면 한바탕 웃음지을수 있을것 같다.

유명인사들의 일화를 읽으면서 그들의 지혜와 용기도 배울수 있을것이다.

내가 처한 상황이 다르니 그때 그때 받는느낌도 다를것이다.

마음에 와닿은 본문을 인용해보고자한다.

- 흠이 없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마라 (p 100)

점잖은 노인과 젊은이가 좁은 마차를 같이 타고

길고 지루한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말벗이라도 할생각으로 젊은이에게 술과 담배를 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젊은이는 노인의 권유를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어느덧 마차 여행이 끝나고 두사람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기전 노인이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 젊은이 , 흠이 없는사람은 덕도 없는 법이라네"

똑같은 일아라도 보기에 따라서

어떤 사람의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깔끔한 사람을 매정하다고 할수도 있고

소탈한 사람을 예절이 없다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너무 흠이 없게 행동하면 그 자체가 자칫 덕을 가릴수도 있음을 알고 있던

어떤 노인이 젊은시절의 링컨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링컨은 대통령이 된다음에 주변 사람들애개

이 이야기를 자주 인용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덕이 될 흠을 갖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