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먼저 책을 펼쳐보던 딸이 한마디 했다.
<엄마, 이사람 되게 머리 좋다. 택시타고 자기네 동네갈때 "육일 약국 가자"고 해서 자기 약국에 대해 광고 했어...>라고.
나도 그 말을 듣고 호기심에 집어든 책을 밥 먹는것도 잊어 버리고 읽어 나갔다.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도 아닌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는것도 참 오랜만이다.
작가는 약대를 졸업하고 나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약국을 개업할때도 빚을 얻어야 했다.
규모가 큰 약국도 아니고 겨우 4.5평 규모의 약국이었는대 말이다.
외진 곳에 자그만 약국을 개업한 그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약국을 찾게 할수 있을까
연구하다보니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나는 처음 책을 읽으면서 참 무던히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책을 읽다보니
작가 김성오씨는 워낙 가진 것을 베풀고 나누며 살라는 선친의 가정교육을 철저히
받았고 성품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작가는 약국경영에서 얻은 여러 가지의 경험으로 참 재미있게 글을 써나갔다.
나는 현재 영업을 하기 때문에 그의 노하우가 더 마음에 와닿을 수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무조건 파고보자>는 식의 한탕주의는 손님의 발길을 끊게 하는지름길이라고 한다.
아울러 <영원한 고객은 없다>고도 한다.
내가 체험한 바로도 정말 진리라고 할만한 말들이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여업에 대한 얘기말고 비즈니스의 황금률이라는 얘기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맥시멈>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나에겐 정말 중요한 대목이었다.
나도 영업을 하면서 절대로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생각하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고
느껴져서 였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내 생각은 좀 소극적인걸 알게 되었다.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에 충실했다면 , 이제는 맥시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소비자가 스스로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가격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그렇구나. 역시 나는 아직도 프로 영업사원이 못되는구나 하고 깨달은 대목이었다.
그 외에도 기억에 남는 대목이 있다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라>는 대목이었다.
이 대목 역시 나처럼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에겐 참으로 구미에 맞는 말이라고 할수 밖에...
나처럼 영업을 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청소년이나 직장인들도 책을 읽다보면 참으로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것이다. 김성오씨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어릴적 아버지의 가정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새삼스레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나는 딸에게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루하고 딱딱한 자기계발 책들이 넘쳐나는 요즘에 이렇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볼수 있도록 글을 써주신 작가 김성오씨 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나보다 먼저 책을 펼쳐보던 딸이 한마디 했다.
<엄마, 이사람 되게 머리 좋다. 택시타고 자기네 동네갈때 "육일 약국 가자"고 해서 자기 약국에 대해 광고 했어...>라고.
나도 그 말을 듣고 호기심에 집어든 책을 밥 먹는것도 잊어 버리고 읽어 나갔다.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도 아닌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는것도 참 오랜만이다.
작가는 약대를 졸업하고 나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약국을 개업할때도 빚을 얻어야 했다.
규모가 큰 약국도 아니고 겨우 4.5평 규모의 약국이었는대 말이다.
외진 곳에 자그만 약국을 개업한 그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약국을 찾게 할수 있을까
연구하다보니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나는 처음 책을 읽으면서 참 무던히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책을 읽다보니
작가 김성오씨는 워낙 가진 것을 베풀고 나누며 살라는 선친의 가정교육을 철저히
받았고 성품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작가는 약국경영에서 얻은 여러 가지의 경험으로 참 재미있게 글을 써나갔다.
나는 현재 영업을 하기 때문에 그의 노하우가 더 마음에 와닿을 수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무조건 파고보자>는 식의 한탕주의는 손님의 발길을 끊게 하는지름길이라고 한다.
아울러 <영원한 고객은 없다>고도 한다.
내가 체험한 바로도 정말 진리라고 할만한 말들이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여업에 대한 얘기말고 비즈니스의 황금률이라는 얘기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맥시멈>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나에겐 정말 중요한 대목이었다.
나도 영업을 하면서 절대로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생각하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고
느껴져서 였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내 생각은 좀 소극적인걸 알게 되었다.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에 충실했다면 , 이제는 맥시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소비자가 스스로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가격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그렇구나. 역시 나는 아직도 프로 영업사원이 못되는구나 하고 깨달은 대목이었다.
그 외에도 기억에 남는 대목이 있다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라>는 대목이었다.
이 대목 역시 나처럼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에겐 참으로 구미에 맞는 말이라고 할수 밖에...
나처럼 영업을 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청소년이나 직장인들도 책을 읽다보면 참으로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것이다. 김성오씨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어릴적 아버지의 가정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새삼스레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나는 딸에게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루하고 딱딱한 자기계발 책들이 넘쳐나는 요즘에 이렇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볼수 있도록 글을 써주신 작가 김성오씨 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