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더니만 1학년 때와는 또 다르게 자기표현이 강해졌어요.

어느 순간에는 부쩍 커진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다시 아기처럼 행동을 하니 그 행동을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보이지 않게 부모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은근슬쩍 드러나기 시작하더군요.

어떻게 하여야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을 즈음에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라는 책을 읽었답니다.

과연 어떻게 하길래 아이를 화나게 할 수 있을까... 했더니만,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예시된 내용중에는 "헉"소리가 날만큼 나와 딸아이의 경우와 흡사한 몇 몇 내용들이 있네요..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부분들..

부모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아이의 입장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친절히 대응하는 부분들도 역시나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바로 실생활에 적응이 가능하더군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기전에 한번 더 책의 내용을 생각하고 말을 하게 되다보니, 타이미을 놓쳐서 소리를 지르지 못하는

다행스러운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결과요? 아이와 웃으면서 대화를 하게 되던걸요.

많은 예시들에서도 나타나듯이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계속하는 한은 아이가 삐툴어지지도 않고 가족이 항상 화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던차에 적절히 나타나서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더니만 1학년 때와는 또 다르게 자기표현이 강해졌어요.

어느 순간에는 부쩍 커진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다시 아기처럼 행동을 하니 그 행동을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보이지 않게 부모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은근슬쩍 드러나기 시작하더군요.

어떻게 하여야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을 즈음에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라는 책을 읽었답니다.

과연 어떻게 하길래 아이를 화나게 할 수 있을까... 했더니만,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예시된 내용중에는 "헉"소리가 날만큼 나와 딸아이의 경우와 흡사한 몇 몇 내용들이 있네요..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부분들..

부모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아이의 입장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친절히 대응하는 부분들도 역시나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바로 실생활에 적응이 가능하더군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기전에 한번 더 책의 내용을 생각하고 말을 하게 되다보니, 타이미을 놓쳐서 소리를 지르지 못하는

다행스러운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결과요? 아이와 웃으면서 대화를 하게 되던걸요.

많은 예시들에서도 나타나듯이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계속하는 한은 아이가 삐툴어지지도 않고 가족이 항상 화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던차에 적절히 나타나서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올통볼통 화가나}

책의 제목이 화가 나서 짜증스럽기보다는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이 책은 표지의 그림 또한 기존의 책들의 마냥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탈피해서 화가 많이 나 있는 아이의 모습을 민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책의 표지을 보면서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받은 이유도 제목과 표지 모두의 공이 아닐까 싶다.

책을 아이와 함께 받았는데, 아이가 얼른 채어 가더니만 그자리에서 읽기 시작했다.

한참을 읽고 나더니 "재미있는데 화내면 안되겠네~~"라고 하면서 그날 밤에 잠자리에서 다시 읽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표지를 열고서 읽기 시작한 "올통볼통 화가나"는 첨에는 약간 산만하고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싶었다.

아이는 오히려 좋아했지만, (주인공의 과장된 표현과 행동을 굉장히 재미있어했다.) 기존의 책들과 상당히 다른 표현방식에 조금

당황스러워 하면서 어느새 한장 한장을 읽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 그렇구나.. 아, 이런게 있구나" 할 정도로 "화"라는 것에 대해서 상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화에 대해서 여태껏 화는 잘 참고 내색을 하지 않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큰일날 생각이었다.

우리 몸이 화가 났을 때의 변화와, 동물들도 화가 날 뿐 아니라 화를 내는 표현동작을 시작으로, 잘 제어되지 못한 화가 여러 화를

부르게 되는 것, 화는 여러가지 감정의 표현이라는 것, 제대로 표현되어 세상을 바꾼 화들, 그리고 내 안에 생긴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 줌으로써 이 책은 그 사명을 다 하게 된다.

이제 초2인 아이가 몌민한 시기인지 아이와의 신경전이 많은 요즘에, 우리아이가 나타내는 화가 어떠한 감정의 표현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긍극적으로 자기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이 재미있는 "올통볼통 화가나"를 통해서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는 심사숙고해서 나 자신의 화를 잘 다스리는 데 신경을 바짝써야하는 숙제가 하나 늘었다.

그러나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책의 마지막에 나타나 있다.

"화는 아주 강한 감정이야. 하지만 나는 더 강해!!!"

{올통볼통 화가나}

책의 제목이 화가 나서 짜증스럽기보다는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이 책은 표지의 그림 또한 기존의 책들의 마냥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탈피해서 화가 많이 나 있는 아이의 모습을 민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책의 표지을 보면서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받은 이유도 제목과 표지 모두의 공이 아닐까 싶다.

책을 아이와 함께 받았는데, 아이가 얼른 채어 가더니만 그자리에서 읽기 시작했다.

한참을 읽고 나더니 "재미있는데 화내면 안되겠네~~"라고 하면서 그날 밤에 잠자리에서 다시 읽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표지를 열고서 읽기 시작한 "올통볼통 화가나"는 첨에는 약간 산만하고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싶었다.

아이는 오히려 좋아했지만, (주인공의 과장된 표현과 행동을 굉장히 재미있어했다.) 기존의 책들과 상당히 다른 표현방식에 조금

당황스러워 하면서 어느새 한장 한장을 읽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 그렇구나.. 아, 이런게 있구나" 할 정도로 "화"라는 것에 대해서 상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화에 대해서 여태껏 화는 잘 참고 내색을 하지 않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큰일날 생각이었다.

우리 몸이 화가 났을 때의 변화와, 동물들도 화가 날 뿐 아니라 화를 내는 표현동작을 시작으로, 잘 제어되지 못한 화가 여러 화를

부르게 되는 것, 화는 여러가지 감정의 표현이라는 것, 제대로 표현되어 세상을 바꾼 화들, 그리고 내 안에 생긴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 줌으로써 이 책은 그 사명을 다 하게 된다.

이제 초2인 아이가 몌민한 시기인지 아이와의 신경전이 많은 요즘에, 우리아이가 나타내는 화가 어떠한 감정의 표현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긍극적으로 자기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이 재미있는 "올통볼통 화가나"를 통해서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는 심사숙고해서 나 자신의 화를 잘 다스리는 데 신경을 바짝써야하는 숙제가 하나 늘었다.

그러나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책의 마지막에 나타나 있다.

"화는 아주 강한 감정이야. 하지만 나는 더 강해!!!"

밤 11시가 되어야 퇴근하는 아빠.. 아침 일찍 출근해서 8시가 되어야 집에 오는 엄마.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딸 서현이..

서현이가 하교후에 엄마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외할머니댁..

이 상황이 현재 우리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이랍니다.

퇴근 후 8시나 되어야 서현이를 볼 수가 있다보니 집에도, 외할머니댁에도 서현이의 짐은 한가득이고 도무지 정리가 되지를 않고

어수선한 상황이고 잠깐 보는 아이에겐 숙제부터 그날 해야만 하는 공부를 했는지 확인하느라 소리를 지르기 바빠요.

미처 아이에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지를 표현할 순간조차 없었어요..

한마디로 무슨 수를 내야 할 판이었던 순간에 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을 읽을 기회를 갖게 되었답니다.

틀림없이 어딘가 체계적이고 획기적인 해결책이 있으리라 여기면 책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지요.

지금까지 아이에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아지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책은 그러한 상상을 확실하게 깨어주는 것이었어요.

총 4개의 PART로 나뉘어진 책의 핵심은 가족간의 관심과 대화에 있었습니다.

PART 1에서 예시한 우수한 아이들의 가정의 모습,

PART 2에서 강조한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PART 3에서 제시한 현재 우리집들의 변화방법,

PART 4에서 조언한 전문가의 의견.

이 모든 것들의 핵심은 단순히 집안의 가구 배치나 부모의 획일적인 공부에 대한 관심이 아닙니다.

집안이 어떠한 모습이라 하더라도 서로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그렇기 위해서 집안의 환경을

서로가 항상 함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OPEN 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아이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서 아이를 고립시킬 뻔 했던 계획과,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기보다 지금 현재의 할 일에

급급해서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점...등을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처음 예정되었던 제목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이였던 것 처럼, 이 책의 내용을 부모가 실천해 줄 수 있다면 아이는 좋은 아이로 자라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은 부가적으로 오는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에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한 점에서 다소 상업성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 역시도 어머니들의 관심이 그에

집중되기 때문이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3-4달 후면 이사를 할 우리가족의 새집은 좋은 아이로, 그리고 머리도 좋은 그런 아이로 키우는 집이 되도록 만들어 봐야겠네요..

밤 11시가 되어야 퇴근하는 아빠.. 아침 일찍 출근해서 8시가 되어야 집에 오는 엄마.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딸 서현이..

서현이가 하교후에 엄마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외할머니댁..

이 상황이 현재 우리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이랍니다.

퇴근 후 8시나 되어야 서현이를 볼 수가 있다보니 집에도, 외할머니댁에도 서현이의 짐은 한가득이고 도무지 정리가 되지를 않고

어수선한 상황이고 잠깐 보는 아이에겐 숙제부터 그날 해야만 하는 공부를 했는지 확인하느라 소리를 지르기 바빠요.

미처 아이에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지를 표현할 순간조차 없었어요..

한마디로 무슨 수를 내야 할 판이었던 순간에 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을 읽을 기회를 갖게 되었답니다.

틀림없이 어딘가 체계적이고 획기적인 해결책이 있으리라 여기면 책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지요.

지금까지 아이에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아지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책은 그러한 상상을 확실하게 깨어주는 것이었어요.

총 4개의 PART로 나뉘어진 책의 핵심은 가족간의 관심과 대화에 있었습니다.

PART 1에서 예시한 우수한 아이들의 가정의 모습,

PART 2에서 강조한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PART 3에서 제시한 현재 우리집들의 변화방법,

PART 4에서 조언한 전문가의 의견.

이 모든 것들의 핵심은 단순히 집안의 가구 배치나 부모의 획일적인 공부에 대한 관심이 아닙니다.

집안이 어떠한 모습이라 하더라도 서로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그렇기 위해서 집안의 환경을

서로가 항상 함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OPEN 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아이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서 아이를 고립시킬 뻔 했던 계획과,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기보다 지금 현재의 할 일에

급급해서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점...등을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처음 예정되었던 제목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이였던 것 처럼, 이 책의 내용을 부모가 실천해 줄 수 있다면 아이는 좋은 아이로 자라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은 부가적으로 오는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에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한 점에서 다소 상업성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 역시도 어머니들의 관심이 그에

집중되기 때문이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3-4달 후면 이사를 할 우리가족의 새집은 좋은 아이로, 그리고 머리도 좋은 그런 아이로 키우는 집이 되도록 만들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