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라는 편견으로 인하여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던 어린시절부터
새로운 시대의 멘토가 된 가슴 벅찬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방황기도 있었지만 늘 자신의 삶을 바른 생활로 이끌어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도전하며 땀흘리는 모습을 읽으면서 오바마아저씨의
매력에 푹 빠져가며 마지막장을 덮었습니다.
늘 끝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단
할수있다란 희망이란 긍정의 힘을 보여준 오바마 아저씨에게서
많은것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을 읽곤 잊고 지냈던 나의 꿈을 생각해 보면서 
꿈의 길을 떠나는 나의 아이에게 좋은 길동무가 되어 꿈의 여정을 시작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평범했던 소연이가 억울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우리시대가 갖고있는 문제점들이 이책엔 초등학생 소연이이야기를 통해서 볼수있어 맘이 씁쓸했다. 나를 위하여서는 아무이유와 상관없이 계획하에 남을 이용하여 곤란하게 만들고 
진심은 외면한채 여론으로 몰아 외톨이 "왕따"로 만드는 어른들의 나쁜행동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성이를 보면서  또 그사건으로 소연이가 받는 고통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아름다운 작은 세상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어른들이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정말 잘맞는 이야기인 이책은 그 사건이 아니였다면 소연이는 그냥 
보통의 학생으로 학교생활을 했을지모른다. 하지만 힘든상황을 헤쳐나가며 우리의 소연이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친구가 되었다.  초등학생친구들이 읽는다면 분명 도전의 계기가 되는 
이야기임에 틀림없을거라 생각한다. 공부란 결코 쉽고 재미있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른이된지금 `어릴때하는 공부는 기회의 문을 여러개 만들어 두는거라생각한다`라는 본문의 말에 공감하며 미래의 꿈인 우리 자녀들이 하소연의 마법의 공부 미션에 도전하다인 이책을 읽고 도전하여 기회의 문을 많이 만들길 바라며 어려운 이야기를 재미있게 쓰신 작가에게 감사하며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저 꽃이겠꺼니하고 보아던 우리의 예쁜꽃속에 이토록 가슴시린 설화가있었구나라고 생각들여지는 우리의 정서가 묻어져있는 예쁜동화였습니다. 예쁜그림과 어울어진 글을 읽으면서 꽃에대한 설화가 이보다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다음편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