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 얻고자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부자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 26년간 최상급 부자들의 사고 과정, 습관, 철학 등을 연구해온 스티브 시볼드가 펴낸 『푼돈에 매달리는 남자, 큰돈을 굴리는 남자』는 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고 부자는 부자인지를 100문 100답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크게 8장으로 구성된 이책은 ‘돈의 본질을 이해하라, 편견을 버려라, 자신을 믿고 노력하라,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아라, 돈 앞에서 당당해져라, 자신에게 투자하라, 부자되는 교육을 하라, 즐기면서 벌어라“로 나누어 그에 따른 세부적인 설명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난한사람과 부자를 비교하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에 나타나는 단어가 부자가 되기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열심히만 일하고 부자는 아이디어를 활여한다는 것입니다. 부자는 새로운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떠올리느라 항상 생기가 넘치고 또한 부자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가난한 사람은 계속 일을 하며, 결국 가난한 사람은 하루하루를 먹고 살기 바쁘지만, 부자는 제한 없는 삶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들의 차이점이 바로 아이디어라는 지렛대를 잘 활용하는 능력의 유무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근검절약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배웠으며, 미덕으로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근검절약이 단지 무조건 아끼는 것으로 끝맺음을 하지 않고 새로운 현금 창출의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는 단순한 것으로부터 부자의 길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투자를 시작하면서 손실에 대한 두려움도 떨쳐내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 노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 바탕에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되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하야야 한다는 것이 겠지요. 부자가 된 사람들이 대체로 많은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닙니다. 부자가 되려고 한다면 방문판매에 문을 떠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며, 나를 계발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에 태어나 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누구나 똑 같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는냐는 천차만별이다.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돈의 손아귀에서 헤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돈에 대한 걱정할 시간을 모조리 나를 위한 삶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는 내가 어떤 태도를 갖추느냐에서부터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 본다.
이 책은 진정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어떤 차이점을 지니고 있는지, 그 차이점은 사실 큰 것이 아니라 사소한 차이에서 시작된다는 점, 그리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임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한편으로는 그 동안 우리가 교육을 통해 습득한 보편적인 지식과는 다른 시각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차이점은 정말로 사소한 차이점, 즉 어떻게 시각을 달리하느냐의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돈은 당신을 더욱 당신답게 ks들어 줄 것이다. 착하지 않은 사람이 돈을 벌면 비열한 사람이 될 것이고, 착한 사람이 돈을 벌면 더 착한 사람이 될 것이다 - 밥 프록터 -』
돈을 버는 아름다운 방법은 진정으로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붙고 그 돈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것이 너무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실천력이 부족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아무쪼록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