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고등학교 국어선생이 펴낸 창의성의 비밀, 창의성을 개발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발자취를 보여준 인물들의 기발한 생각의 전환, 우리는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나도 해볼 수 있다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과제들을 담고 있어 지금 한창 성장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좋은 도서가 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당연하지만 처음엔 미친 짓이라 했다“와 ”암들과 다른 자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그리고 ”미래를 바꿀 발칙한 생각들이 싹트고 있다“로 구성되어 있다.

 

 

한마디로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은 창의력을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이들도 당시에는 모두 인정받고 주목받은 것은 아니었다. 세상의 비웃음이나 권위에 무릎 꿇지 않는 태도, 오감을 활짝 열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민감함, 일상에서 접하는 흔한 현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관찰력,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내세우는 담대함,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것에서도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 이러한 것들이 창의력으로 이어진 것들이다. 조금은 엉뚱한 짓이라고 비난받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보통사람과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는 과정은 힘든 과정이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에는 창의성과 관련한 스물여덟 가지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한때는 뭇사람들로부터 비난받고 거부당했던, 시대를 앞서 갔던 창의적인 과거 사람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비교적 최근에 그리고 현재까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창의성의 현재 사람들의 이야기, 는 가까운 미래에 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창의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창의성의 미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높이 뛰기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받으며, 하늘을 쳐다보며 점프를 시도한 포스베리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단돈 2달러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무함마드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 이야기, 일상의 불평이 위대한 발명으로 이어진 나사 개발 이야기 등과 함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BMW의 이야기,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뿐만 아니라 맨 처음 흙속의 진주를 발견했던 이 처럼 세상이 주목하지 않는 것에서도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 역시 창의적인 능력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스티브 잡스와 피터 잭슨 이야기 등 하나하나의 이야기만으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갸기가 아닌가 한다.

 

 

『창의, 즉 '새로운 생각'은 세상을 바꾸지만 타성에 젖은 '일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저 낯설고 해괴한 생각일 뿐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각을 멈추지 않고 실현시키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조금 더 유쾌한 곳, 편리한 곳, 따뜻한 곳, 살 만한 곳이 되어 간다. 남들과 다른 기발함이 창의성의 발판이며, 스스로의 즐거움과 열정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새로움을 탄생시킨다는 평범한 진리 역시 창의력에 숨은 비밀이다. - 저자의 ‘새로운 생각을 만들자’의 내용 중에서 - 』

 

★책소개★

 

 창의성은 '위대한 것'보다는 '기발한 것'
 발칙한 생각들이 세상을 바꾼다!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한때는 뭇사람들로부터 거부당했던, 시대를 앞서 갔던 창의적인 사람들의 일화들을 읽다보면 여러 인물들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다르게 생각함으로써 그 진가를 발휘하는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서평단 참여 방법★

 

1. 서평단 모집 페이지를 스크랩 하기  

    스크랩 후, 본 게시판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2. 이벤트 기간  :  2014.3.26~4.06

 

3. 당첨자 발표 : 마감 후 익일 (10명)

 

4. 당첨되신 분들은 10일 이내에 인터파크 도서 & 개인블로그(SNS등)에 리뷰를 남겨주세요

 

 

* 베스트 서평을 뽑아 청소년 MD 추천도서 3권을 드립니다 (1명)

* 서평단 모집 기간 동안 도서를 구매 하시면 특별 추가적립금 1,000P를 드립니다!

 

 

 

★상단에 『도토리 자매』서평단에 모집한 분들은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서평단 기간이 겹쳐 1인당 한 도서만 응모하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민음사 북로그 방문 회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어느덧 한기가 가시고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봄 날이 되었습니다.

온화한 기온만큼이나 우리의 삶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줄

민음사 신간을 소개와 함께 서평단을 모시려고 합니다. 

 

 독일 아마존, 슈피겔에서 10만부 돌파한 베스트셀러

 『파이브』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우선『파이브』에 쏟아진 찬사 먼저 보실까요?

▶ “첫 작품이 이렇다면, 다음 작품을 읽을 때 내 심장은 멎을 것이다.” 

— 《브리기테》

▶ “엄청나게 성공적인 데뷔 범죄소설.” — 《디 벨트》

▶ “매우 뛰어난 심리 스릴러.” — 카린 슬로터(미국 범죄소설 작가)

▶ “박진감이 넘치고 눈을 뗄 수 없는 심리 스릴러.”

 — 앨리슨 헤니시(하빌 세커 편집장)

▶ “『파이브』는 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 크리미카우치(스릴러 전문 포털)

▶ 『파이브』 작가 우르즐라 포츠난스키

우르줄라 포츠난스키 Ursula Poznanski

1968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96년부터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2003년부터는 작가

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책을 썼다. 2010년에 발표한 청소년 스릴러 『에레보스』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그 후에도 여러 청소년 스릴러 작품을 발표했다. 2012년에 출간된 『파이브』는 그녀가 처음 쓴 성인 스릴러이자 범죄소설로, 형사 베아트리체와 플로린 콤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파이브』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되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 남부에 살며 글을 쓰고 있다. 

개인블로그/교보문고 북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