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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콕여행을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해외여행이라, 겁도 많고 해서 패키지 여행으로 가게 되었죠.

알면 알수록,
친근하고 매력있는 나라라는 걸 느꼈습니다.
가이드 및 많은 사람들과도 친하게 되었구요..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패키지 여행을 안가도 충분히 소통하며, 여행을 즐길수 있다기에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올해 또 다시 방콕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하였죠...
자유여행자를 위한 맵&포토 가이드북 저스트고 제가 원하는 가이드북이 한눈에 들어와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책들은 연식이 조금 지난 책인대 이 책은 최근에 나온 책이라더군요..

올해 여름에 갈 계획을 짜면서 책을 보고있는대,
작년에 봤던 것들도 다시 보이고.. 가보지 못했던 것들... 음식..

제가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사지!!!! 굳굳..
마음은 지금 벌써 방콕으로.. 떠났답니다.

혼자 여행을 갈 것이기 때문에 두려움도 있지만 저스트고 방콕과 함께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BS <세계 테마 기행>
KBS <도전 지구 탐험대>

20대부터 듣기만해도 우리 모두가 알 수 있는 친근한 프로그램이다.
오지 전문가!! 현재 <나는 딴따라다>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기쁨을 주는 탁재형PD의 책이 출간이 되었다.

이 책의 주제는 표지에서만 봐도 나타나듯이 여행을 떠나 마셔본 그의 술이야기다.
탁재형PD라 하면, 여행의 전문가이기에 애주가로도 통한다.

촬영차 떠난 해외여행에 놓치지 않는건 그 나라의 전통술 그리고 문화의 이야기들을 겪었던 재밌는 에피소드와 함께
탁재형PD만의 특유의 글솜씨로 재미를 더해준다.

난 해외여행을 자주 떠나는 편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맛볼수 있는 해외의 전통주들을 맛보며 이 책에 담겨있는 향수를 느껴보고자 한다.
술이 그 나라의 분위기를 떠오르게 해주듯이..

소스... 음식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바뀌면서.. 소스의 중요성이 절실해 지는 요즘 시대에..
좋은 도서가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