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기 헌법에 비해 채한태 헌법은 편집이 별로다.
편집의 기본은 들여쓰기, 그리고 문장의 끊김의 정도, 그리고 오탈자
이런면에서 비교하면 황남기 헌법이 더 낫다고 본다.
내용? 내용은 글쎄 황남기 헌법을 사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정리가 더 깔끔히 되어 있다고 한다.

아마도 황남기가 아닌 채한태헌법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동영상 강의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황남기 헌법은 그냥 넘어가는 파트가 많기에
(혹자는 그게 더 좋다고 한다. 어차피 헌법의 양은 너무 많아서 중요파트부터 그걸 파면 된다고, 오히려 중요파트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은 황남기라며)

하지만 헌법이 공부하는데 있어 제일 힘든 과목이기에 (남들은 쉽다는데)
나는 보다 쉽게 설명하는 채한태를 선택, 명품헌법을 구매했다.

편집만 제외하면 내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김현석쌤으니 <베이직 헌법>에 비하면 내용이 부족한 꼴
베이직 헌법은 정말 내용만큼은 다른 어떤 헌법 서적보다 풍부하다.
판례도 엄청 많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기본 이론서로는 황남기/채한태를 선택하고
판례공부할때는 김현석을 선택한다고 들었다.
(나 또한..............................그렇게 결정!!! 김현석 샘의 객관식 헌법도 좋다)

명품 헌법에 보다 많은 판례가 수록되었으면 좋겠다.

토익스피킹 서적이 다 똑같지뭐- 라고 말하기 쉬운데
사실 어느 정도는 동감. 왜냐면 토익스피킹의 6파트의 시험 유형을 알려주고 팁을 알려주는 책이다 보니..........어느정도 기본이론서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나는 토익 스피킹 서적으로
시나공의 토익스피킹 단기완성
윈글리시의 더블유 토익
21세기의 모질게 토익 스피킹

갖고있는데, 가장 맘에 드는 건 이 책이다.
왜? 모든 면에서 정도가 적절하기 때문
<시나공의 토익스피킹 단기완성>은 정말 엑기스만 모아놓은 책이라서 두께도 얇다.
그래서 그럴까. 이 책을 보면 엥? 나 이것만 공부해도 괜찮아? 괜찮을까?
의문이 든다. 이런 의문이 드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시나공의 토익스피킹 단기완성보다는 이 책의 내용이 훨씬 풍부하니까.
파트원의 발음교정, 늘상 지겨워하기 마련
이 책은 한국어의 음운을 들어, 왜 한국인인 어떤 발음에서 주의해야하는지 알려준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조심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다.
그리고 강세, 그냥 엠피파일만 던져주고 이 강세를 따라해!
이게 아니다. 이책은 명사는 몇번째, 동사는 몇번째에 강세가 주로 온단다.
영어는 이래.하면서 보다 친절하게 알려준다.


문제는 해설은  친절한데. MP3파일은 덜 친절하다는 거.................-_-;;;
시나공의 토익스피킹 단기완성은 정말 혼자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시간도 재주고, 엠피파일 중간마다 선생님의 코치가 들어가는데
이 책은 원어민 발음만 던져주고 끝이다.
이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리스닝 핵심패턴!

리스닝이라고 해서,
토익 리스닝을 생각하면 안된다.
그렇다면 별 도움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착각하지 않도록!
이 책은 비즈니스 영문장보다는
그냥 생활 영문장? 미드나 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패턴의 문장들이 주가 되어있다.
그러니 토익이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다른 L.C 서적을 찾기 바란다.

길벗 책 다 좋은데 영어서적에 있어서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해설? 해설에 설명이 그리 많이 풍부하지는않다.
물론 책마다 해설의 양이 많을 필요가 있는 것도 있고 
그냥 답만 달아도 무방한 것이 있다.
뭐 영어의 원리 / 영어회화의 원리는 답만 달아도 무방하다!
근데 이 책은 조금 해설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핵심문장을 다루는 것인데
답지에도 이 핵심패턴에 대한 설명이 부가되거나,
아님 다른 식으로 사용가능한 패턴이 덧붙여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

그리고
글씨가 좀 많이 작은 편? 내가 눈이 나빠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렇다해도 좀 가독성이 떨어진다.
무슨 영어사전 보는 것도 아닌데, 책의 활자가 작다.
문제는 정답! 정답지에 있는 활자는 당연히, 정답인만큼 더 작다.
안그래도 작은데............ 이렇게 작다니............

물론 책의 활자가 오히려 크면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이 제목이 <리스닝233 핵심패턴>이다.
소설책도 아니고, 233개의 핵심패턴을 설명해주는 것인데
글씨가 좀만 더 커도 좋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