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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반성해야한다!!!!!!!!!!!!!!!!!!!!
나는 마음이 너무 여리다ㅋㅋㅋㅋㅋㅋ
밤에 누가 혼자 라면을 먹는 걸 그대로 지켜볼 수가 없다.
 그녀와 함께해줌으로써 그녀의 외로움을 덜고자
 나도 라면물을 끓이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너 뭐하니
너 배부르지 않니?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는 내................위

동생이 고시를 준비한다고.............
그래서 한국사능력시험 고급을 따놔야된다고했다.
그래서 내 책꽂이에서 강탈해간 바로 그 책
난............한번도 제대로 펼쳐보지 못한채
펜으로 끄적여보지도 못한채 동생한테 바로 기부했다.


그런데............동생이 이제 회계사가 되고싶다고한다.
고시는 때려치운 것 같다.
그래................난 너만 잘되면야!

문제가 평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기본서에 실린 문제들은 대개 기출문제이긴 하나
난이도가 쉬운것들만 골라서 책을 엮어놓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솔직히 이 시험의 난이도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책만 보면 말이다. 그것도 기본서만
그래서 이 시험의 경우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기출문제가 아니라
서울 고시각에서 만든 예상문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