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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이 밴드의 정재형
놀러와에서의 정재형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의 정재형만
보고 정재형을 판단했다면
그의 앨범에 수록된 곡을(피아노곡)을 들어볼 것을 강력히 권유!!!!!!!!!!!!!!!!
피아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나랑 내 동생은
정재형의 곡을 듣고 받은 느낌으로
곡의 제목까지 알아맞춰 버렸다

사랑하는 이들에게랑
가을의 정원????????????
이렇게 두 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서정적이며 마음에 풍경화를 절로 일으키게 만드는 
피아노 곡

놀러와를 통해 애정하게 된 *_* 세시봉 할아버님들
엄마가 차 안에서 CD로 많이 들으셨던 통기타 음악들을
텔레비젼에서 또 보고들으니 느낌이 다르더라.

정말 세월은 얼굴에 남아도 목소리엔 남지 않는 듯
어쩜 목소리가 저리도 한결 같을까.
엄마도 '목소리는 늙지않는가보다' '가수는 평생 벌을 수 있어 좋겠다'등등
세시봉 친구들의 노래에 계속 감탄을 연발~
결국 수원에서 열리는 세시봉 콘서트에도 참가하셨다.........

요즘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 10CM
뒤늦게..............빠져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은하수 다방아래에서-(실제로 은하수 다방이 홍대에 있다)
우정, 그 쓸쓸함에 대하여(조용필의 단발머리 이후로 후렴구? 가 이렇게 중독적인 노래는 처음 우우우~ 우우예~ 그러고보니 흡사하다. 돈만 갚으면 뭐든 해주겠다는 솔직한 가사가 참ㅋㅋ)
TALK(동생이 좋아하는 노래. 나 그닥 땅기지 않는데 동생은 싸이 BGM으로 사버렸다는)
킹스타(스타킹을 소재로 노래한 곡. 이거 19금이다;ㅁ; 남자들이 스타킹에 대해 갖는 환상을 가사로 적었는데 역시 그 환상만큼 노래가 참으로 끈덕지다.)
healing(이 가사도 좀 농염한데, 정말이지 이 곡을 밤에 들으면 급 외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