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핵심내용의 위의 사진처럼 마음과 혀, 입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태초의 사람인 아담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 만물에 대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에서 이 능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말씀을 통해 전달해 주셨고, 일치된 말은 인간의 역사의 최초의 반역인 '바벨탑 사건'을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사물과는 다르게 직접 빚고 '생령'을 우리에게 불어넣으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허락 하셨으나, 타락으로 인해 세상의 엉컹퀴와 가시 속에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믿음은 잃어버리고 부정적인 마음과 원망의 생각, 거짓된 입술을 통해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 : 질병치유'는 책이 핸드북 형식으로 나온게 인상이 깊었습니다. 성경은 늘 가지고 다녀도 읽지 않고 하나의 소지품이 되어버린 요즘, 아니 그것도 불편하다고 휴대폰의 어플로 설치해서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열어보지 않는 현 세대를 위해 참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매 주일 교회에서 긍정과 감사에 대한 설교를 듣고, 말씀을 통해 질병을 치유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차례보면서 저도 주변에 말부터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말씀을 직접 읽고 외우는 것이 바쁨 세상에 살이에 밀려 어렵다면, 이 책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버전으로 해석된 말씀과 저자의 생각과 믿음이 담겨있는 해설을 보면서 먼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면 말은 자연스레 바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듯 말입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 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마 15:17,18

 

 저는 군대에서 하나님을 만나 처음 받은 은혜가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로 여러 번 읽고 묵상하며 말씀을 살아내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 말씀이 제 삶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경험하며 감사하고 사는 청년입니다. 이전에는 말씀의 이로움을 다른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했으나, '좋으면 너나 읽으면 될 것이지 왜 귀찮게 하느냐'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상처를 받으며 신앙생활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현재의 교회에서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 주어서 치유를 받고 제가 읽고 이해하고 살아온 말씀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현 교회에서 가르치는 '4차원의 영성'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 해를 같은 중심 내용으로 설교 들으며 다니다 보니, 책의 내용이 저는 너무나도 쉽게 다가왔습니다. '맞아, 이래야 하는 것이지!' 하면서 말이지요. 지금도 '복음'에 대해 무엇이냐 물으면 '내가 살아내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와 제자들이 공회에서 예수님을 전하지 말라는 협박을 듣고서도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더 옳은 일인가 판단하라. 나는 내가 겪은 일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담대히 이야기 하고 나왔던 것처럼,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일을 전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반대로, 내가 겪어본 경험이 있다면 너무나도 쉽게 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이 모두 말씀에 사로 잡혀, 그 능력을 삶 속에서 경험하시고 전할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변에 추천해서 많이들 읽고 능력을 체혐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치유, 찰스캡스, 하나님의창조적능력, 베다니출판사

누구나 면접장에 들어서면 빛이나 보이고 싶어한다. 또한 유명기업이라면 저마다 소위 '면접 족보'라는 것이 있고, 자기소개서까지 첨삭받아가며 자신을 부각시키기에 열을 올린다. 그러한 면접장 안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크리스천 답지 못한 면접을, 세상과 타협하는 면접을 보고 잘되면 잘된것으로 위안을 삼고, 떨어지면 속여서 떨어졌다며 회개하기 쉽다. 면접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지만 그 실상은 '나 여기 붙게 해주시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겠습니다.'하며 하나님과 믿음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닌가? 바로 그런 크리스천들에게 목사님께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오히려 '평범하게 살아라'하신다. '당당하게 크리스천임을 드러내라'하신다. 바로 '평범함 속이 비범함'으로 승부하라고 하신다.

 

처음 '붙으면 회개하고 떨어지면 감사하라'라는 말이 다가오지 못했다. 응당 그 반대여야 맞는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그동안 당연시 여겨왔던 편견이 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니, 붙으면 회개하라니? 떨어지면 감사하라니? 더욱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은,

"그렇게 어렵다는 취업을 금새 해낸걸 보니 우리OO이는 수준이 낮은가 보네~"라고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다.  아니 딱봐도 대기업에 입사한 것 같은데 수준이 낮다니? 뒷부분에 가서야 이해되기 시작했다. 목사님께서는 면접을 '고난'으로 생각하셨다. 아 맞다! 요즘같은 취업난이 심각한 때에는 면접도 하나의 '고난'이 될 수 있겠구나 싶으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그동안 겪어왔던 시간들을 떠올려보았다. 군대를 제대하고 13년 여동안 직장을 자주 바꾸어도 그때그때 잘 되어서 나는 취업난을 모르고 열심히 일해왔다. 나는 축복을 받아서 이렇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김양재목사님의 말씀대로 적용을 하면 내 영성의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닌가? 회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회개해야 한다. 바로 그 시간이 정말로 나의 신앙고백이 드러나지 않았던, 내 안의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다.

 

김양재 목사님의 '면접'이라는 책을 통해, 다시한번 하나님앞으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씀을 찾고, 기도하며, 아줌마가되어 방바닥을 닭는 모습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구나'라고 사람들이 느꼈다고 하셨던 말씀처럼, 지금부터라도 나의 삶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이 저이와 함께하는구나'라고 느낄만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겠다.

 

많은 이들이 기독교인을 자처하며 각자의 삶 속에서 기적을 꿈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기도의 응답이 늦춰지고, 놓여진 현실의 변화없이 계속 이어지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이내 포기하며 기적이 과연 있는지를 의심하며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삶이 우리들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한 우리에게 홍성욱 목사님은 성경속의 기적들을 통해 잃어버린 기적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단순히 첫번째 기적이라고만 생각하며 단순히 넘길법한 기적속에서도 목사님께서는 기적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을

말씀하신다. 간절함, 고백, 즉각적인 순종, 이것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을 대하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모습속에서도

찾아서 설명하시며 우리가 잃어버린 믿음의 세가지 덕목을 말씀하셨다.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하는 것이며,

중병인 아들을 위해 먼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온 아버지의 간절함

평생이나 다름 없는 시간을 연못가에서 보내며 자신의 병을 치유받고자 했던 병자의 간절함

자신의 도시락을 내놓고도 기쁠 수 있었던 소년의 간절함

광풍을 만나 두려움 가운데 있었던 제자들의 간절함

맹인이되어 세상의 정죄로 인헤 고통스러웠던 이의 간절함

죽은 오라비로 인한 슬픔으로 인한 간절함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그것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기도로 간구함으로 가치가 바뀌고 상처와 고난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우리가 진리를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당시의 예루살렘의 기득권 층인 제사장과 바리세인들은 자신이 기득권으로 인해 진리셨던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고,

사사건건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기적마다 찾아다니며 잘못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고, 결국 당시의 재판절차도 무시한채

십자가에 못박기에 급급했던 그들과 본디오 빌라도의 잘못을 통해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을 바꿔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희망인 것은 첫째, 우리 죄의 대가를 치른 정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망 권세를 이긴 승리의 표식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심판의 날이 임하여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26p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무덤가에서 들려주신 첫 번째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희생과 고통 뒤에 오는 참된 희망이는 것입니다. 226p

두번째 메세지는 부활의 현장에서 지금의 희생과 고통을 감사로 받아들이라 하십니다. 228p

세번쨰 메세지는 지금 당하는 고난과 희생이 진리와 함께한 것이 아니라면 참된 희망도 없다고 하십니다. 229p

 

불평은 의심과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불평이 있는 곳에 의심이 있고, 의심이 있는 곳에 불평이 들어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일란성쌍둥이는 감사입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믿음이 있고, 믿음이 있어 감사하게 됩니다. 254p

 

매일의 삶 속에 부어주시는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끊임없는 신앙의 성장과 헌신을 멈추지 않으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찾아올 기적을 기대하며 바라보고 소망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내삶에찾아온열번째기적, 홍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