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토요일.. 아이들이랑 무룡산 나들이를 하려 했는데..

아들녀석이 낮잠을 청하는 바람에 조용히 딸과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

뭔고 했더니....

열마 전 책자람에서 신청한  내가 만들자2(로봇) 이 아닌가!!

 

택배만 오면 좋아하는 녀석들...^^

엄마~~ 뭐야 ?? 내꺼야? 하며 궁금해 하는 딸..

응... 엄마랑 같이 해 볼려고 주문했지....^^

저번에 지민이가 한번 만들어 본건데... 로봇도 재미있어 할 것 같아서..라고 했다..

 

사실 얼마 전 서점에  갓다가 우리집 만들기 라는 한번 만들어 본 적이 있었다..

그때도 생각보다 재미있어 했고 ,또 생각보다 넘 잘 만들어 사준 나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알게된 책자람의 내가만들자2 체험 신청이 있었고....

반갑게도 조용하고 심심했던 주말을  울 딸에겐  뭔가에 재미있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난 별로 만드는 건 너무 재미있는데.... 로봇은 별로 안 좋아해~~

하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딸아이가 다 만들었다..

가끔 손에 힘이 들어가 조금 찢어지는 부분이 있어 테이프로 조금 손을 봐 주는 정도만 도와 줬을까...

정말이지 혼자 재밌어서 다 만들었다...

그리고 그 뿌듯해 함이란.... ㅎㅎ 

 

  

첨 구매을 하면 요런 모습이다... 앞, 뒷모습... ^^

참 많이도 만들 수 있죠~~? 무려 12가지나...

그리고 로봇이야기가  있는 이야기책까지..

 

 

 

총 8장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저 걸로 로봇을 만들 수 있단 말이지~~~ 요~~~호~~^^

 

 

내가 만들자(로봇) 책을 펼치면...

12가지  로롯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나온다...친절하죠잉~~~ ^^

우와`~~ 뭐 부터 만들까.... ?? 하는 시점... !!



단순히 로봇만 만드는 게 아닌 이야기 속에 로봇들이 등장을 하고

다  만든  로봇으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큰  장점... ^^

친절하게 접는 요령까지 나와 있다.... !

 

 

만드는 동안의 표정...

 

 

조심스럽게  조각을 떼어내서 홈대로 접고,

책을 봐 가며 순서대로 조립을 한다..

사뭇 진지한 6살의 모습...

조립을 하는 동안 꽤 집중을 하게 하였다..

 

하나씩 작품을 완선해 가며 흐뭇해 하는 모습..^^

ㅎㅎㅎ 뚫어져라 그림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  귀엽군...

 

뒤늦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 누나가 만든 로봇들을 보고 감탄하며....

과자를 먹고 있는 아들~~

 

 

 

앉은 자리에서 한번도 일어서지 않고 뚝딱 만들고 12개의 로봇을

다 만들고 뿌듯해 하는 딸과

뭣도 모르고 자고 있어나 기분좋게 ~~

멋진 로봇들을 선물받은 아들의 모습....ㅎㅎ

 

 

강추~~~ 내가 만들자2 시리즈   !!

 

내가만들자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