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of Wimpy kid를 1권부터 쑥... 읽어 왔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한글로 된 책도 읽고
원서로 된 책과 CD를 항상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가 영어원서 자체로만 자꾸 읽지 않으려고 해서
영어 원서를 구입할 경우에는 항상 CD를 함께 구입해서
소리와 함께 책을 보았습니다.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 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소리와 함께 들으면 리스닝에도 도움이 많이 될거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Diary of Wimpy kid을 제가 안 읽어봐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난꾸러기 아이들도 나오는 듯 합니다.
영어로 된 책을 뭐 사줄까 하면 항상 Diary of Wimpy kid라고 하는 것 보면
시리즈가 길어도 재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Diary of Wimpy kid 11권은 CD가 안나오드라고요.. 기다려도.....
그래서 그냥 원서 책만 구입했습니다.
1년을 그렇게 듣고 봐서 그런지
11권은 CD없어도 그냥 읽네요.....
CD없이 들으면 집중도가 조금 떨어져서 책에 쏙 빠져드는 기분이 안든다고 하지만
그래서 재미있다고 합니다.
다행..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