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칭찬을 해줄때 반짝반짝 빛내는 눈빛을 보고 있는 엄마로서......
칭찬이 얼마나 아이를 사랑스럽게 하고 좋은 교육이 되는지 알지만 실천은
힘에 겹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칭찬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게 각인시켜 주었어요. 
더불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더 즐겁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의 자세와 교육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가 되어
큰 아이가 여섯살이 될때까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서...  돌이켜보고 더 좋은 쪽으로 발전을 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책입니다.
그래서... 감사한 책이라 닉넴을 주고 싶네요^^

오늘도 큰 딸아이의 터진 울음에 머리가 아프다.
2살짜리 딸아이 성격이 좀 까칠한 편이다.  놀이방 선생님이 힘들다 하실 정도로...
언니가 책을 읽든, 그림을 그리든 놀고 있으면 잽싸게 빼앗아 줄행랑을 친다.
큰아이는 내 놓으라 징징대며 결국엔 울음을 터트린다.
엄마 아빤 우는 소리에 지쳐 도로 빼앗아 큰아이에게 준다.
이번엔 둘째가 악을 쓰며 울어 제친다.
그러곤 언니 얼굴을 손으로 퍽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한움큼 뜯어낸다.

맞벌이 하는 부모와 종일 떨어져 있다 저녁때 보는 엄마 아빠와의 시간이 
늘 이런식이니 만났을 때의 기쁨은 잠시고 서로 피곤에 지쳐 아이들을 
혼내게 되거나 잠들어 버리기 일쑤다.

둘째의 이런 모습은 앉기 시작할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그때는 자주 언니의 얼굴을 긁어 상처를 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화가나면 머리가 꽝 하도록 뒤로 드러누워 울고불고 떼쓰고...
달래면서 안아주지 않으면 30분을 넘긴다. 

언니와 싸우고 난 후엔 반드시 언니에게 사과하도록 시킨다.
그러면 어깨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눌한 발음으로 '미안해'한다. 
그런 후 사이좋은 시간은 역시 잠시... 또다시 때리고 빼앗기고를
반복한다.

세째를 계획중에 있는데... 지금도 이렇게 둘키우는게 힘든데 
어떻게 세째까지 낳아 키울 수 있을지.   점점 자신감을 잃고 그만 낳고 싶다는
생각뿐이고 더 중요한건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해 엄마,아빠가 너무 지쳐있고
힘겨워한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 엄마로서 깊은 반성에 반성을 한다면...
아침 출근길에 아이들을 놀이방에 데려다 주어야 하는데 그렇잖아도
잦은 지각에 면목이 없는 터라 첫째가 고분고분 따라주지 않으면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두번정도 큰아이 엉덩이를 때려준적이 있는데 그때 둘째가 엄마를 빤히
쳐다본적이 있다.   엄마를 보고 배운것이란 생각에 죄책감을 떨칠수가 없다. 
어떻게하면 둘째의 버릇을 고칠 수 있을지...
좀 크면 나아질 수 있을지...     
큰 잘못을 했다는 생각에 신데렐라의 계모같은 엄마는 기도외엔 달리
방법이 없음에 한숨이 는다.

오늘도 큰 딸아이의 터진 울음에 머리가 아프다.
2살짜리 딸아이 성격이 좀 까칠한 편이다.  놀이방 선생님이 힘들다 하실 정도로...
언니가 책을 읽든, 그림을 그리든 놀고 있으면 잽싸게 빼앗아 줄행랑을 친다.
큰아이는 내 놓으라 징징대며 결국엔 울음을 터트린다.
엄마 아빤 우는 소리에 지쳐 도로 빼앗아 큰아이에게 준다.
이번엔 둘째가 악을 쓰며 울어 제친다.
그러곤 언니 얼굴을 손으로 퍽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한움큼 뜯어낸다.

맞벌이 하는 부모와 종일 떨어져 있다 저녁때 보는 엄마 아빠와의 시간이 
늘 이런식이니 만났을 때의 기쁨은 잠시고 서로 피곤에 지쳐 아이들을 
혼내게 되거나 잠들어 버리기 일쑤다.

둘째의 이런 모습은 앉기 시작할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그때는 자주 언니의 얼굴을 긁어 상처를 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화가나면 머리가 꽝 하도록 뒤로 드러누워 울고불고 떼쓰고...
달래면서 안아주지 않으면 30분을 넘긴다. 

언니와 싸우고 난 후엔 반드시 언니에게 사과하도록 시킨다.
그러면 어깨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눌한 발음으로 '미안해'한다. 
그런 후 사이좋은 시간은 역시 잠시... 또다시 때리고 빼앗기고를
반복한다.

세째를 계획중에 있는데... 지금도 이렇게 둘키우는게 힘든데 
어떻게 세째까지 낳아 키울 수 있을지.   점점 자신감을 잃고 그만 낳고 싶다는
생각뿐이고 더 중요한건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해 엄마,아빠가 너무 지쳐있고
힘겨워한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 엄마로서 깊은 반성에 반성을 한다면...
아침 출근길에 아이들을 놀이방에 데려다 주어야 하는데 그렇잖아도
잦은 지각에 면목이 없는 터라 첫째가 고분고분 따라주지 않으면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두번정도 큰아이 엉덩이를 때려준적이 있는데 그때 둘째가 엄마를 빤히
쳐다본적이 있다.   엄마를 보고 배운것이란 생각에 죄책감을 떨칠수가 없다. 
어떻게하면 둘째의 버릇을 고칠 수 있을지...
좀 크면 나아질 수 있을지...     
큰 잘못을 했다는 생각에 신데렐라의 계모같은 엄마는 기도외엔 달리
방법이 없음에 한숨이 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