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풀이 없어도 뚝뚝 뜯어서 쏙쏙 끼우기만 하면 만들어지는
공주님들의 소품만들기
핑크공주님도 톡 뜯어서 밑바침을 끼우기면 하면 되니 몇초면 끝^^
손쉽게 아이들이 사람을 만들고 소품들을 만들어 내는 재미에 집중이 대단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만들어 내고
이야기에 맞는 소품들을 만들어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 합니다.
또 공주가 된 기분도 드나보더라구요^^
내가 만들자는 단단하게 비닐캡으로 씌워져 있답니다.
공주님을 포함해 만들 수 있는 소품 20가지의 그림이 나와 있네요.
와우~ 이런 멋진 것들을 아이들이 만들 수 있다구요?
글쎄요~~~
처음에 든 생각입니다.
그런데..... 되더라구요. 만들어 내더라구요. 가위도 없었는데..... 풀도 붙이지 않았는데...
만들기의 고급스러움을 직접 눈으로 본 엄마는 감탄만 할 뿐입니다^^
"엄마~~ 내가 만들자 최고예요!!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림책 한권에 장난감이 20개! 정말 풍성합니다.
6살 언니는... 탐색에 들어 갑니다......
음......... 그림이 이뻐서.... 꼼꼼히 들여다 보고 있어요. 책을 펼치니 그림책의 구성이 나와 있네요.
색감이 화려하고 이야기의 줄거리가 적당하고
화려한 소품들, 가구들이 그려져 있고
만들어야 할 물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책을 즐겁게 읽고 난 후 책마다 펼쳐져 있는 만들기를 보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만들어 내기만 하면 됩니다.
자~~ 제일 먼저
주인공 만들기부터 들어가 볼까요~~~
책에 너무나 잘 나와 있어서... 책을 보고 그대로만 따라가면 됩니다.
번호끼리 맞추어가요.
책 페이지에도, 만들기판에도 만들기를 하는 순서가 숫자로 표시되어 있어요.
숫자를 아는 아이들이라면 거뜬히 할 것이고
숫자를 모르더라도 옆에서 조금만 도와준다면 거뜬히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ㅎㅎ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의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멋지고 이쁜 주인공들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죠. 고~고~
번호 순서대로 뜯습니다.
뜯을 때에는 뜯김이 한번에 쉽게 잘 되구요.
뜯어서 접는 부분은 홈이 잘 되어 있어서 톡 건드려 주면 바로 접혀요.
홈이며 자름의 레벨이 정말 한단계 높아 보여요.
책을 보면서 번호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 맞추어 나갑니다.
무리없이 아주 잘 해내고 있어요.
주인공들 완성^^
우당탕 뛰며 장난치는 것이 좋은 말괄량이 핑크 공주,
퍼플공주와 그린공주,
공주학교의 깐깐한 선생님, 멋진 무도회장의 왕자님까지
이쁘게 만들어 세웁니다.
다음은 침대 만들기
잠자는 모습까지 아름다워야 하는 공주학교의 교육을 받으려면 침대가 있어야지요.
열심히 책을 보면서 침대를 만들어 냅니다.
침대도 완성^^
베개에 곰인형, 이불까지... 멋진 침대가 완성 되었어요^^
화장대와 화장대 의자 만들기
차분하게 만들어 냅니다. 책에 너무나 잘 나와 있으니 문제 없지요.
화장대 위의 립스틱, 향수들도 세워놓고 화장대 서럽안에는 귀걸이, 반지도 넣어두고...
서랍을 열고 닫기도 가능해요.
화장대와 의자 만들기도 완성^^
동생이 의자를 완성해 주었어요.
4살 아이도 거뜬히 해낼 수 있네요.
작업대, 보석함, 거울과 의자 만들기
쉬워요 쉬워!!
동생도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언니와 함께 멋진 가구들을 뚝딱 만들어 냅니다.
언니는 이제 집중에 집중을 해서 경지에 오른 것 같지요^^
멋진 가구들 쉽게 완성!!
만들기 판에 있는 번호와 책에 있는 번호를 맞추어가며 순서대로 하면
단번에 끝...^^
책에는 공주님들이 타는 마차는 마지막에 나와 있지만
마차부터 만들고 싶어해서 그렇게 했어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아이가 겁을 낼 만큼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멋져보이기도 해서... 어려워하는게 당연하다 싶었는데
엄마가 조금만 코치를 해주었을 뿐 대부분을 아이가 해내었어요.
와우~ 멋진 마차도 완성^^
책이 잘 되어 있어서 뚝딱..... 쉽게 할 수 있어요^^
멋진 바퀴에 딛고 올라서는 발판, 문열림까지..... 섬세한 마차를 아이들도 할 수 있다니까요^^
식탁과 식탁의자 만들기
이번에도 책을 보면서 혼자서 다 해내었어요.
완성^^
맛있는 케이크와 쥬스까지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공주님들을 위한 의자까지
완성이 되었답니다.
옷장 만들기 시작~
경찰도 집 주변을 살펴줘야 하고
공주가 오토바이 타는걸 좋아하니 오토바이도 준비시켜 놓아야 한대요.
이제부터는... 내가 만들자의 섬세함을 보여드립니다.
ㅎㅎ만들기를 하면서 미소가 지어졌던.. 그 작업대네요^^
드라이기를 꽂아 놓을 수 있는 구멍까지...
참 편리하겠죠..
저 옆에 파란것은.... 변기......^^;;
옷장 안에는 옷들이 가득하고..
서랍속에는 머리에 쓰는 왕관이 들어 있어요.
서랍을 잘 정리하고 끼우는 것... 선생님에게 좀 배워야겠어요. ^^
서랍은 넣었다 뺐다가 가능해요.
화장대의 앙증맞은 모습이에요.
섬세하게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었네요.
다시 또 공주의 성을 리모델링 한 후 역할놀이에 빠져 있는 아이들...
공주님이 마차를 타고 행차를 하셔서 성안이 발칵 뒤집혔대요.
마녀가 뒤따라 갔거든요.
그런데 12시 전에는 돌아와야 한대요.
ㅎㅎㅎ
백설공주 이야기, 신데렐라 이야기, 엄지공주 이야기들이 한데 섞여서
제 3의 동화을 엮어 나가고 있는 딸램이 입니다.
이야기를 동화로 읽고 동화에 관련된 주인공들을 만들어 보고
역할놀이를 해보는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들자
정말 멋지네요.
독후활동까지 모두 한 셈이 되었어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이라면 환호성을 지를거구요.
만들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만들면서 꼼꼼해지고 섬세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질 수 있는 놀이가 될 것입니다.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정말 좋겠어요.
아이들이 내가 만들자를 만나서 참 즐거워 했어요.
만든 가구들은 장식으로 올려 두었는데... 장식품으로도 손색없네요.
아이가 볼 때마다 뿌듯해 합니다. ^^
아이가 직접 만든 결과물들 이니까요^^
공주님들의 옷을 보관할 옷장도 있어야 겠죠..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서랍안에는 왕관과 모자들을 보관해요.
옷장 안에는 옷들도 걸려 있지요.
자~ 지금까지 만들기가 모두 완성!
스무가지의 만들기를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만들었는데
약 1시간정도 걸린것 같아요.
만들기는 6살과 4살 아이가 함께 했구요. 1시간동안 놀랍도록 완벽한
집중력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어요.
큰아이가 조금 산만한 편이어서 무언가를 하려면 몸을 꼬거나 물을 먹으러 가거나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 끝까지 움직임없이 해내어서
엄마가 정말 놀랐답니다.^^
만들기를 모두 끝낸 다음 엄마는 잠시 쉬었는데 아이가 불러서 가보니
요렇게 꾸며 놓았네요.
공주방, 침실, 욕실, 주방, 거실, 대문 밖에는 마차와 마부가 대기하고 있대요.
경찰차와 오토바이도 ... 공주님에게 생길 수 있는 일들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중이구요.
ㅎㅎ 핑크공주는 지금 화장실에서.......
모두 눈을 가려주세요^^
아이가 만들어낸 역할극을 소개해 볼까요...
보석함은 침실 옆에 놔둔대요.
없어지면 안되니까요.
마부는 언제나 공주님을 위해 대기해야 하구요.
왼쪽 페이지는 핑크공주가 공주 학교에 다니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지구요.
오른쪽에는 이야기 속의 공주 가구들을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실려 있어요.
또 이야기를 읽고 난 후 가구를 만들어 놀이판에서 신나는 공주방 꾸미기도 할 수 있답니다.
만들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일이 나와 있네요.
판에서 떼고 ~ 떼어낸 조각을 접고 ~ 저각들을 구멍에 맞춰 끼우기
그러면 완성!!!
차암~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