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데 뭐~, 다른것 할것도 많은데 뭐~
지금껏 조금은 긴장이 되기는 했지만 한자는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었더랬어요.
내년에 7세가 되는 큰아이가 어느날
"엄마 에이랑 비는 한자 디게 잘해요. 나도 하고 싶어요~"
하는데... 순간 여러 생각이 교차했어요.
과연 이아이가 한자라는게 뭔지 아는걸까..
어떻게 알았을까..
저렇게 어린 아이들도 요즘에는 서로 나누는 대화가
많이 진화했구나..
감탄이 먼저 나왔어요.
더 고민을 안고 있던 중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좋고
그동안 눈여겨보던 새알교육의 새알한자도장을 만나게 되었네요.
말그대로 놀면서 쑥쑥 학습이 되는
아주 잘 만들어진 교재네요.
새알한자 도장과 새알한자 도장 놀이북, 새알한자 50자 포스터가
함께 있네요.
요즘 아이들은 스티커와 도장놀이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고 참 좋아하는 놀잇감이기도 한데
공부도 되면서 아이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재미난 교구지요.
새알한자도장은 컬러가 세련되어지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만들어 졌대요.
도장 케이스 뚜껑은 열고 닫기 쉽고
도장을 빼내는 비닐케이스는 단단해서
도장이 쉽게 빠지고 쉽게 끼워넣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도장도 너무 작지 않아서 아이들 손에 움켜쥐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그림의 색감이 수채화풍이네요.
서체도 변화가 있었다는데
기존보다 한자에 더 어울리는 서체로 변화시켜서
붓글씨로 쓴 느낌을 살렸대요.
엄마 맘에는 놀이북에 관심이 많이 가져지더라구요.
한국어문회 8급 선정한자들로 이루어져 있대요.
획순에 따라 찍어 ㅗㄹ 수 있어 유익하다고 되어 있네요.
새알한자도장 놀이북 1단계의 차례를 살펴 보았어요.
낱글자를 배우고 복습에 총복습하는 과정까지 있어서
한번으로도 쏙쏙 기억되리라 싶어지네요.
10자의 도장을 먼저 찍어 보도록 되어 있어요.
한자의 획순대로 써보고 한자도장을 찍어보게 되어 있어요.
엄마가 먼저 활용해 보고 아이에게 알려 주도록
엄마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들어 있어요.
예쁘게 잘라 한자 다어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도 있네요.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도 표기되어 있구요.
재미있는 그림에 도장을 찍으면서 활용하게도 되어 있어요.
뜻과 소리를 찾아 도장을 찍으며 줄을 이어 보기도 되어 있네요.
도장놀이북 뒷편에 나온 스티커예요.
뒷편에 해답이 나와 있네요.
새알한자에 대해 엄마의 눈으로 먼저 훓어 보았는데
재밌어 보이고 충분히 활용만 잘 한다면
아이가 한자에 입문하고 한자를 좋아하게 하고
절로 학습하게 하는데 전혀 문제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성을 보니
새알한자 9권, 한자동요 CD(27곡), 한자도장50개),
한자플래시카드(108자), 한자브로마이드(108자)
이렇게 되어 있네요.
한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첫 느낌을 좋게할 수 있을까...
나름 고민을 하던중에
새알교육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옆에와서 앉더라구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있는 한자동화와 한자율동을
보여주었어요.
아주 쏘옥 빠져서 보더라구요.
한자에 대한 애정 키우기는 성공인것 같지요.
www.saeledu.c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워크시트들이 아주 많이 들어 있네요.
좋은 자료들이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