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에서 배운 영어로 엄마보다도 더 좋은 발음으로 외려 엄마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영어뮤지컬 관람을 하고는 재밌다고도 하고

영어 DVD도 깔깔깔 재미나게 봅니다.

엄마 세대가 클 때 와는 천지차이지요^^

이런 주변의 아이들을 보고나면

엄마는 더 마음이 불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아이만 뒤쳐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아이를 붙잡고 함께 앉아서 매일매일 열심히 영어 공부에

매달릴 수도 없구요.

이렇게 저와 같은 엄마의 입장인 분들께도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서

제가 체험한 손바닥 기초 영단어를 소개해볼까해요.

*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어요.

*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해요.

* 카드 한장에 담긴 단어를 쉽게 소화할 수 있어요.

* 재미있는 그림이 단어 외우기를 재미나게 해요.

제가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본 

손바닥 기초 영단어에 대해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

손바닥 기초 영단어는  초등 필수 학습카드가 800 매나 있답니다.

삽화나 예문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상 학습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두꺼운 종이 상자에 들어 있어서

수많은 카드를 보관하기에 좋답니다.

손바닥공간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단어에 대한 발음을 MP3 파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파일을 다운 받아서 아이가 언제든 들을 수 있도록

저장시켜 주었답니다.

특히나 차량 이동시 유용해요^^

손바닥 카드 활용방법이 상자 뒷면에 나와 있어요.

참고하면 좋겠죠^^

상자 뚜껑을 열었더니

깜찍한 스티커와 손바닥 기초 영단어가 적혀진 팜플렛이 나왔어요.

영단어 카드에 적혀져 있는 단어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상에게 특히나 유용할 듯 싶네요.

손바닥 카드의 견본품과 카드링도 함께 들어 있어요.

알파벳 A 부터 Z까지 시작되는 단어들이

이렇게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알파벳 첫 글자에 따라 색상이 달리 인쇄되어 있어서

같은 알파벳 카드를 찾는 것이 순조로울 것 같아요.

카드를 좀 더 가까이 들여다 봅니다.

알파벳 E로 시작되는 단어네요.

왼쪽으로는 끼울 수 있는 고리 구멍이 있구요.

해당 단어와

발음기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도 있고... 좋습니다^^

엄마 손바닥 이예요.

엄마 손안에 이렇게 쏘옥 들어갈만큼

아담하고 적당한 사이즈네요.

카드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단어의 뜻

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한 글

영어의 품사

예문의 해석

단어를 쉽게 유추할 수 있는 그림

또 다른 카드도 찍어 보았어요.

참 잘되어 있네요.

그림이 단순하면서 재밌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처음에는 그림만 보고서도 재밌어 했어요.

저희 아이는 7살 입니다.

영어를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하고

영어에 노출은 많이 되었지만 실력은 그닥 향상되지 않고 있는...^^;;

평범한 7살 꼬맹이 이지요.

영어를 좋아해 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한동안 영어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걱정을 참 많이 했더랬는데

아이들은 얼굴이 자꾸 변하듯이 마음도 자꾸 변하더라구요 ㅎㅎ

손바닥 기초 영단어는 재밌는 그림 때문에라도

금방 좋아해 주었고 흥미를 느껴주었어요.

알파벳 C로 시작되는 단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꺼냈답니다.

몇장을 펼쳐 두고선 아는 단어만 찾았는데...

음... 모르는 단어가 훠얼씬 많군요^^;;

앞,뒷면을 번갈아 가면서 단어를 익히고 난 후

다시 펼쳐놓고 아는 단어들을 짚어 내는데

와우~^^  습득하는 시간이 이리 빠를 줄이야.......^^

역시나 모르는 단어가 더 많지만 단 몇분만에 아는 단어가

늘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모를 땐 카드 뒷장을 돌려보면 단어를

우리말로 적어 놓아서,

또 그림을 보면 금방 눈 속으로 빨려들어오나 봅니다^^

아이와 영어 단어를 공부한 시간은 약 20여분 이었던것 같아요.

카드의 앞,뒤를 돌려가며 한장씩 엄마와 함께 읽었고

그림을 보면서 함께 웃고...

아주 자연스런 분위기로 재미나게 게임을 하듯

하나씩 익혀 갔어요.

마지막으로...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하여 나열을 했는데

반 정도는 익혔더라구요^^

7살 꼬맹이가 짧은 시간에 익힌 단어치고는

참 많았다고 생각하는 엄마^^

그동안 영어에 노출을 시켜 주었었던게 알게모르게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흑흑~  ~

사실 한두개만 맞추었어도 괜찮답니다^^

왜냐구요??

앞으로도 시간은 무지무지 많거든요^^

이렇게 좋은 교재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손바닥 기초 영단어를 만난지 이틀째 되는 날!

알파벳 C로 시작되는 단어를 또다시 펼쳤어요. 

아이와 한번 더 복습해 본 후

칠판에 몇장의 카드를 붙여 주었답니다. 

그리곤...   아는 단어에만 발음을 한글로 써보고

뜻을 써보라고 했더니

음하하하~~~

저렇게 잘 써놓았네요^^

Coin 하나만 카드 뒷장을 들춰 보면서 컷닝을 했고

나머지는 아이의 실력이랍니다^^

하나씩 하나씩 아이가 알아가는 단어들이

아이의 머릿속에서 다시 나오지 않도록

조금씩 꾸준히 아이와 함께

손바닥 공간의

손바닥 기초 영단어를 가지고 놀기로 했어요.

딸램이와 놀면서 

초등학교 영어 책에 나온다는 필수 학습단어 800자.... 그까이꺼

즐겁게 익혀 볼까해요^^

홍익키즈에서 발행된 펼침책 

브루미즈 똥 찾아 세계여행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어요.

ㅎㅎ

제목부터 재미있지만 안의 내용도 얼마나 튼실한지..

책의 내용이 참 잘 엮어져 있더라구요.

아이들을 호기심과 흥미, 재미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하기도 하구요.

EBS에서 방영 되는걸 몇 번 본적이 있는 케릭터예요.

아이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더라구요.

펼치면 펼칠수록 점점 어마하게 커지는 모습을 보여드릴까요....^^

에니메이션의 선명한 그림들과 색상도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어요.

나무들이 시들어 가고 있는데..  여러 나라 동물들의 건강한 똥을 나무에 뿌리면

낫는다고 하자 브루미즈와 친구들은 똥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중국에서는 판다, 스위스에서는 젖소,

사막에서 낙타, 호주에서 캥거루.....

세계 각지에서 건강한 똥을 자루 가득 찾았다는 내용이예요.

마지막에는 세계지도가 나오고 각 나라에서 유명한 동물들과 상징적인 특징들을

지도에 표시해 두었지요.

아이들이 맞추기하기 놀이로 좋아하는

세계 여러나라 국기들 그림도 나타내져 있구요.

저기 우리나라의 모습도 나와 있네요^^

경복궁이 그려져 있어요.

각 나라별 특징들이 한눈에 들어와서 여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겉 표지는 푹신하고 아주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 있구요.

내지의 종이 재질은 신기하다 싶었는데...

이 책은 미네랄 페이퍼가 사용되어 있대요.

나무를 이용하지 않고 돌을 주원료로 만든 종이로써

잘 찢어지지 않고 가공이 쉬워서 종이와 플라스틱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미래형 소재라고 합니다.

천 같기도 하고...  튼튼해서 정말 잘 찢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재미나게 읽었어요.

펼칠수록 커져가는 책에..  아이도 놀라더라구요^^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나라별 상징물들을 보면서

공부도 해보았구요.

우리나라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책과 함께 들어 있던 물놀이 엽서예요. 

물을 묻히니 저렇게 선명한 브루미즈 친구들 모습이 나타나네요.

물기가 마르면 그림이 사라지구요.

다시 물을 묻히면 그림이 나오는...  참 신기한 엽서랍니다. 

책그림이 선명하고 참 예쁜 책이구요. 

내용도 재미있고 

책 한권으로 정말 세계여행을 마친것 같지요 ㅎㅎ

수시로 꺼내어 재미나게 들추어가며 보고 있어요. 

세계지리에 관심을 갖게도 할 수 있고 넓은 세계 곳곳을 재미나고

쉽게 알려줄 수도 있는 똥 찾아 세계여행 책!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