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이야기 책을 읽으며 기억력과 상상력, 재미를 배로 느끼게 하기에

팝업북 보다 더 좋은책이 있을까요.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새로 출시된 팝업북 중 신데렐라를

아이에게 읽혀 주었어요.

 

연신 아이 입에서 나오는 탄성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림도 예쁘고 색감도 선명한 신데렐라 팝업북예요.

 

 

 

두께좀 보셔요.

겉 비닐을 떼기 전에 사진찍고 있는 엄마를 닥달하는 딸램이들...

"엄마!!  빨리 좀 보여주세요오~~~~~~"

 

 

두~둥~

첫 페이지를 넘기자 책 페이지 가득 멋진 거실과

근사한 그림이 벌떡~ 일어나네요^^

 

책 그림들을 감상해 볼까요.

 

 

 

와우~~  너무 근사하답니다.

이야기가 살아서 움직이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 하지요.

계속 아이 입에선 탄성이 흘러나온다니까요^^

 

 

 

 

팝업북의 펼침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책이 정말 살아있는것 같지요...^^

 

 

 

 

책 읽기에 재미를 들이고 있는 딸램이가

새로운 책에 대해서, 또 재미난 책에 대해서 목말라하고 있었는데

한번에 싸악~ 해결시켜준 신데렐라!

 

 

찬찬히 줄거리를 읽어 내려가고 있어요.

줄거리도 줄거리이지만 웅장한 팝업북의 그림들에

마냥 신기하고 재미나기만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책상에서 책을 펼치면 더 멋진

그림을 감상할 수 있을텐데

침대 위에 있다보니

그림을 더 실감나게 보고 싶다며 엎드려서 더 빠져들었어요.

 

 

"엄마~  12시가 됐어요오"

급히 집으로 돌아가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책이기도 하여 정말 수도없이 읽었었는데

삼성출판사의 팝업북으로 읽는게 젤루 재밌다네요.

 

엄마 맘에는 팝업북의 특성상 줄거리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게 좀 아쉬웠어요.

책이 더 두껍더라도 줄거리가 더 풍부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책 읽기에 재미를 들이고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읽어가는 딸램이...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책을 펼칠 때 성이 쑤욱 올라오고

폭죽이 터지는 듯한 펼침이 참 근사해요.

 

 

 

 

 

책 안에 펼침칸도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다 호기심을 더 일으키게도 해줍니다.

 

 

 

옆에서 언니가 글씨를 살짝 알려주는게 자존심 상하는 둘째^^

아는 글자를 하나씩 읽어가며

책을 끝까지 읽어 내었어요.

그림이 재밌으니 중도포기도 없네요!

 

 

 

 

이정도면 가격이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신데렐라

삼성출판사의 NEW 팝업북으로

아이들에게 한편의 뮤지컬을 집에서 보여주세요~~~~

 

예비초등 5~7세 단계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1단계 중  비교,분류,순서의 규칙을 알 수 있는

단계를 받았어요.

 

 

 

 

1단계의 구성과 학습법이 상세히 나와 있네요.

사고활동과 내용이 참 다채롭고 전문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또또생각의 다른 단계도 궁금하고

사고력영역도 궁금했더랬는데

책의 마지막장에 표현되어 있네요.

 

단계별로 차곡차곡 사고활동을 해나간다면 아이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요.

 

 

 

 

 

책을 받은 후 내거라는걸 직감했는지 색연필을 척 들고

나타난 5살 꼬맹이^^

 

비교단계의 조건에 맞는 물건찾기로 들어갑니다.

제시된 조건에 알맞은 물건을 모두 찾아 o 표 하는 거예요.

 

 

 

 

옆에서 7살 언니가 도움을 줍니다.

사실 한글을 어느정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해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같이 토론(?)도 하면서

풀어가요^^

 

"오리도 바다에 살아~"

"아니야~ 오리는 한강에 살아!"

"한강이 바다야!~"

"...........................................^^;;"

 

 

 

 

발에 신어요 / 운동을 해요 / 그림을 그려요

고기를 먹어요 / 바다에 살아요 / 집에서 기를 수 있어요

 

위의 제시된 글들에 맞는 물건과 동물들을 찾았어요.

아직 한글을 잘 읽지 못하니 언니의 도움이 크네요^^

 

 

 

 

 

역시 비교 단계입니다.

 

같은 점 있는 것 찾기

 

제시된 것과 같은 점이 있는 것을 찾아 o표 하는 문제예요.

 

 

 

 

 

같은 색깔 또는 다른 색깔이지만 같은 모양, 또는 같은 색깔에 같은 모양등

같은 점을 여러가지로 봐야해요.

한가지로만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아이가 사고를 해야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헬리콥터 / 자전거 / 피아노 / 요리사

 

같은 점(닮은 점)이 있는 물건을 찾아 동그라미 했고

도형도 같은 점이 있는 것을 찾아 동그라미 했어요.

 

 

 

 

분류단계의 식물 분류하기로 들어갔어요.

 

같은 점이 있는 식물까리 모으려고 하는데

네모안의 식물들은 어느 쪽에 놓아야 할지 생각해보고

물음표에 알맞은 식물 붙임 딱지를 붙이는 문제예요.

 

책의 뒷쪽에 스티커가 있어서 뜯어주면 됩니다.

 

 

 

 

 

 

식물과 동물의 분류가 어떤 종류인지

생김새와 쓰임새에 따라 구분이 되어졌고

분류된 것의 공통된 특징도 이야기할 수 있어요.

 

 

 

 

 

같은 식물이지만 채소와 꽃류로 분류가 되었고

과일과 작물로 분류가 되었어요.

 

 

 

 

분류 단계의 동물 분류하기로 들어갑니다.

 

아이가 조금 어려워한 부분이예요.

 

모두 다 동물이지만 육식동물과 초식동물로 나뉘었고

파충류와 바다어류로 나뉘었어요.

 

 

 

분류단계의 직업에 따라 분류하기를 했어요.

왼쪽에 있는 사람과 관계있는 것을 모두 찾아 o표 하는 거예요.

 

 

 

 

파일럿 / 과학자 / 경찰 / 요리사

 

음....   과학자와 관련있는 도구로 그림셋트를 선택했네요..........^^;;

해석이 더 끝내줍니다^^;;

 

"옷에 물감이 묻으니깐 이런 옷을 입고 그리는 거야.

의사선생님들도 피가 묻으니깐 이런 옷 입잖아"

 

..................................... ^^;;

 

 

 

분류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같은 색이면서 같은 모양을 가진것을 모두 찾아 o표 하는 것이지요. 

 

 

 

지문이 한가지만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서 

특히나 지문을 잘 해석하는 것이 제일 우선 되어야 하겠어요.

아이가 차분하게 문제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설명을 해주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단계별로 성실하게 풀어 간다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재미나면서 다각도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또또생각을

5살 저희 아이는 자꾸만 또하자  또하자..... 하네요^^

만족스런 사고력 키우기 책입니다!!

 

 

개똥이책의 똥이랑 시리즈...  많이 유명해져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똥시리즈라면 참 재밌어 하는데

그림까지 재밌게 표현한 책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지요. 

 

개똥이책도 어린 독자들과, 또 그 어린 독자들의 엄마들이 함께 소통하는 카페가 있어요. 

이번에 나온 신간을 먼저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무료로 신간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매달 여러 이벤트가 진행중이랍니다^^

 

 

http://cafe.naver.com/gaeddongbooks?20110813120059

 

 

 

개똥이책의 똥이랑 공룡 가나다 책이 도착한 날

엄마가 어떤 책인지 살펴볼 겨를도 없이 아이가 펼쳐듭니다.

 

 

 

 

이제 글씨를 하나씩 알아가는 5살 아이라

글자에 대한 호기심이 아주 왕성할 때지요^^

 

"똥 이 라  공 농 가 나 다"

한글자씩 읽어 봅니다.

 

 

 

 

"가 ... "

열심히 열심히........

ㅎㅎ 그런데 공룡 이름이 길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조금씩 읽다가 그림보기로 넘어갑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모두 읽어내고 싶어해서

엄마는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었어요^^

 

책 페이지마다 그려져 있는 공룡들에 똥을 싸는 또는 싼 그림이 꼭 들어가 있는데

참 웃긴가 봅니다.

한바탕 그림을 보면서 깔깔  웃기도 했어요.

 

 

 

 

똥이랑 공룡 가나다 책의 글씨를 보면서

큐브로 글자를 만들어 봅니다.

제법 잘 만들었어요.

만들고는 글자를 다시 읽어보기도 하구요.

 

 

 

다음번엔 글자 가를 만들었어요.

그러더니

"어?  엄마!  아가가 되었어요.  와~~  신기하다!"

 

 

 

 

 ㅎㅎㅎ

다음번엔 책 그림속에 있는 공룡들을 흉내내 보네요^^

공룡들이 너무 사납지도 않고

재미난 그림이어서 공룡들의 모습을 거부감 없이 따라했어요^^

 

이 책은 영아기부터 5세까지 정도의 아이들에게 읽히기에 좋습니다.

글자를 알아가는 친구들이라면 더 좋구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마도 책이

너덜거릴 때까지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라는 제 생각입니다^^

 

 

아이가 먼저 신나서 펼쳐들고 보았던

개똥이책 똥이랑 공룡 가나다 책이 어떤지 살펴봅니다.

 

 

 

.

 

 

책 표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그림들로 장식이 되었군요.

개똥이책의 트레이드마크인 똥그림까지 ㅎㅎㅎ

아!  이 책에 나오는 공룡들은 모두 한반도에서 서식했던

공룡들만을 모아 놓은 건가봐요.

'우린 모두 한반도 공룡이야!' 라는 문구가 있네요.

 

 

 

 

 

개똥이네 카페의 이벤트로 당첨된 책.

카페지기님께서 책을 보내주시면서 표지 안에

이렇게 메모를 해주셨네요 ^^

두 딸램이들이 자기들 이름이 적혀 있으니

너무 신기한가봐요 ㅎㅎ

"엄마..  어떻게 우리 이름을 알아요?  와~ 신기하다.."

 

본인들 이름이 적혀 있으니 더 애정을 갖게될터 입니다.

전에 보았던 개똥이책도 그랬었거든요.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서 주시는

카페지기님이 계시는

개똥이책 카페......  꼭 방문해 보셔요^^

 

 

 

 

 

책 내지의 모습을 몇 컷 찍어 보았어요.

가부터 하까지의 한글로 시작하는 짧은 이야기로

공룡들을 소개해 주네요.

내용을 뒷받침하는 그림들이 줄거리이구요.

 

음....  사진을 작게 찍었더니 잘 안보여서 

큰 사진 몇개를 첨부해 봅니다.

 

 

 

잘 보이시죠? ㅎㅎ

역시나 날카로운 발톱으로 할퀴려고 손을 치켜 들었지만

몸집이 큰 공룡 앞에서 몹시도 놀랐나봐요.

응가를..........  ㅎㅎ

그림이 정말 재미납니다.

 

 

넓은 호수에서 물을 마시는 공룡들의 모습도 멋지죠.

 

 

 

 

개똥이책의 또다른 특성은 통합인지 그림책이라는 거예요.

통합인지 그림책이란...   한권의 책을 통해 다양한 과목을 익히는 것으로

이 책의 경우 한반도 공룡의 성격, 특징, 생김새들을 알 수 있고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란 뜻이래요.

아이의 웃음과 창의력을 이끌어 내는게 개똥이책 최고의 목표인 것 같지요!^^

 

 

 

 

 

마지막 장에는 앞에서 나온 공룡들을 다시 총집합 해두었군요 ^^

 

여자아이들 이지만 공룡책을 좋아하기에

한두권 사주기도 하고 공룡 퍼즐을 사주기도 했었는데...

한동안 개똥이책의 똥이랑 공룡 가나다 책이

아이들의 절대적인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 가면서 가져가도 되냐고 묻네요 ㅎㅎ

자랑도 할겸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은가 봅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개똥이책의 신간을 만나면서 선물을 하나 더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아파트 단지안에 책놀이방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늘

Why? 책을 꺼내 오기에 곧 사줄때가 오겠구나... 했었어요.    그래서 더 기쁨이 몇배나 더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ㅎㅎㅎ

역시나 요기에도 친필로 책에 대한 애정을 더 키울 수 있는

메모가 되어 있네요^^

아이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엿볼 수 있지요.

 

 

 

 

오잉?

가운데에 계신 분    글쓴이...... 남 춘 자님

어머나...   개똥이책을 만드시는 분이

Why? 책도 만드셨군요 ^^

정말 대단한 분이 만드신 책을 그것도 두권이나 받은거였군요^^

오~~~  요 메모들과 함께 온 책들을 고이 간직해야겠는데요^^

그런데.......  글씨체는 좀............... ^^;;

우리 아이가 조금 더 잘쓰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개똥이책 카페에 가면

개똥이책의 저자이자 카페지기이신 개똥이엄마님의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여러곳에서 느껴진답니다.

사랑스런 개똥이들을 존중하실 줄 알기에

그 마음이 고스란히 책들에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