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긍정적인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렇지 않은데라고 느끼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그가 어두운 낯빛을 하고 있거나 불평의 말을 쏟아내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으론 스스로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는 그 사람은
자신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듯하니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감사라는 것은.. 이렇듯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어내는
기적을 이끌어 내기도 하는 것이구나라고
행간의 감사의 기적을 읽으며 생각했다.
소중한 인생을 위한 변화의 시작
감사의 기적
책장을 넘기자 인상깊게 나의 머리와 가슴에 들어오는 구절들이 있었다.
* 기적은 바라는 것이 아닌 만들어내는 것!
* 여덟 살이건 아흔 여덟 살이건,
세상을 다 가졌건 세상살이에 호되게 얻어터졌건,
길을 잃고, 혼란스럽고, 두려운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맞는 것 같다! 기적을 바라며 두손 모으고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나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임이 맞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부유한 사람이던 가난한 사람이던
잘난 사람이던 못난 사람이던
한두가지씩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게된다.
어떤 집이나 한두가지 걱정거리는 다 있다라는 말을 더더욱 실감하게 된다.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지 그 어려움을 대처하는 사람의
방법은 다 제각각이겠지 싶다.
감사의 기적은 제각각인 대처와 해결방법들을
좋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열두살때부터 술을 마셨고
열여덟때부터 마약에 취해 젊은 시절을 보냈다.
마약 치료를 받은 후 만난 남편은 알코올중독자이기도 했다.
둘째 아이를 가진 후 궁핍한 삶이 힘들어 부정하던 모든 것들을
감사로 덮으면서 알게모르게 기적은 시작되었다.
의식적으로 감사하려고 노력했고 거짓으로 감사하기도 했고
스스로에게 감사를 강요하기도 했다한다.
그러한 그녀에게 기적은 말없이 조용히 다가왔다고 한다.
사랑스러운 둘째 아이를 잃은 후에도
감사리스트를 적는 기적 연습을 계속 되었고
그녀는 행복한 삶을 이끄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루에 10분, 기적 연습을 통해
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감사로 인한 기적이 될 것이다.
여러 혼란스러운 과제를 안고 사는 내게도
힘들어하는 친구,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웃의 두손에도
안겨주고 싶은 책임에 틀림없다!
뒷편에
닥터 조이와 함께한 기적만들기 부록이 있다.
기적 연습 리스트가 15편까지 나와 있는데
기적 만들기 연습이
참으로 쉬워보여서 더 용기가 생기고 인상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