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 야구놀이로 인해 방망이질을 할려고 하는데
아이가 조금 서툴어서 잘 안되지만 곧잘 할려고 합니다..
공이 두개가 있어서 서로 던졌다 받았다 하는데 아주 좋아하네요.. 싱글 벙글.. 엄마 아빠도 이리 저리 몸을 움직여도 보고요...
오랜만에 활짝 웃어도 보네요..^^
아빠가 방망이를 휘둘렀는데.. 아이용이라서그런지
조금 휘어져버렸어용^^  ㅜ.ㅜ너무 힘이 들어간거죠..
그래도 쓰기에 나쁘진 않아용^^
배송시 먼지가 많이 묻어있어서
보내실때 닦아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그럼 받는 사람기분도 좋았을텐데요
인터파크.. 많이 저렴한것 같아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일반 백화점이나 마트를 가면 제가격을 다 받는것 같아요. 15000원정도
하지만 인터파크는 가격도 할인해주면서도 아이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서 
너무 너무 만족하고 좋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 운동장에 나가보았습니다. 위의 얘기처럼. 아빠가 더 욱 좋아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저역시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아이에게 필요한것은 이런 건데
왜 자꾸 잊고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이와 함께 체육 활동을 .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을 하나 가지고 나가 던져서 받기와.. 굴리기. 그리고 발로 펑 차기..
아주 좋은 교훈을 얻은 것 같아요. 엄마 아빠들은 자기의 일을 하면서
컴퓨터와 티비로 하루종일을 보내는것 같아요.. 
그런 엄마 아빠가 있다면 자숙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역시 말이죠..ㅋㅋ

가족과 함께 뭔가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골든게임을 추천합니다. 
조그만 3000원짜리는 정말 작아서 그리고 내용물도 없어서 하기가 조금 민망합니다.
하지만 원본 골든게임은 아이에게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주사위 두개를 사용해서 하는 게임이라 더하는 부분이 되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두개의 주사위를 다 세어 서 천천히였는데
이제는 곧잘.. 한 주사위의 숫자를 일고 다른 주사위는 7.8.이렇게 읽더라고요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혼자서 터득하는게 수학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돈의 개념도 알아야 하는데.
아직은 25만원.52만원 개념이 안되어서 혼동되기도 하지만.. 곧잘 할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아이들의 돈 씀씀이로 인해서 게임에서 파산하는 지경까지 가봤는데.
많이 우울하고 자신이 왜 그렇게 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필요한 것은 사고. 필요치 않는 것은 사지 않는.. 그런 걸 가르쳐주는가 봅니다.
그리고 돈이 없을때는 다시 되팔아야 돈이 온다는 거...
골든게임에서는 많은 걸 가르쳐주는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가 일일이 설명해줘야하는 수학의 개념. 
골든게임에는 은근히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과의 리더쉽이라던지 화목을 위해서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면 그게 아이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이와 함께 마트를 백화점을 간다고 해서 아이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는것을 어느
책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어른들의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이 다른다는것을요..

리버시는 아이가 있는 곳이라면.
하나 정도는 필요할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리버시..
다시 돌리다라는 뜻을 가진 게임인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졌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장기.. 자석으로 된거
주문해봤어요. 장기역시 아주 좋아할듯...^^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면 안 할려고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저보다 더 잘해용...
한번씩 더 생각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다른 아이들에게도 추천..^^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되어집니다.
까망이 하양을 둘러싸일때 엎어지는것인데.
7살 아이에겐 처음에 하나만 생각하고 해서 조금 어려워했습니다.
아이들은 하양. 까망은 다 .알까기란 놀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서 이런 경우도 뒤집어 지는거야. 라고 말해주니
서서히 .. 잠깐.하고 . 다시 한번 생각해서 길을 찾더라고요..
요즘에는 아이가 저보다 더 잘하긴 하지만. .어쩔땐 저도 이깁답니다...ㅋㅋ 
리버시 간단한 보드게임이면서 머리를 잘 써야 이기는 게임이더라고요.
아이에겐 아주 초보자 게임으로 들어가서 제가 이리 저리 머리를 쓰면 이기지만.
그냥 무작정 하면 아이에게 대번 아주 많이 많이 지더라고요..
아이는 가끔 자기가 이긴 다는 기분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이기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게임의 일종 의 플러스되는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