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어미의 그늘에서도 굿굿이 살아난 남장 소녀
죽어가는 새어머니를 구하기위해 황궁 황제의 보물을 훔치기 황제에 의해 붙잡혀 참수당할 위기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위해 남장 소녀가 되어 황제에 주종의 관계와 자신을 목숨을 담보로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는 기구한 운명의 남장소녀 록흔
한나라의 천자 가륜 과연 그는 연록흔이 남장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가는 것을 알아볼까...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가면서 천자 가륜을 흠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가나 자신을 마음을 표현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 두고 살아가는 록흔
그런 와중에도 록흔은 자신의 본 모습을 들러내 가륜의 마음을 흔드는데
그러나 가륜이 보는 여인은 록흔이되 록흔이 아니니 정말로 마음이 아프다
어린 나이에 천자의 자리에 올라 빙천자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니 가륜또한 어찌보면 불쌍타 아니하리 그 또한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많을 것이다
어째든 우열곡절 끝에 서로의 은애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나 어찌 록흔이 왕비가 될수가 있겠는가
아버지의 과거로 인해 괴로워하는 록흔을 이해하는 가륜
(과거 록흔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찾기위해 많은 악행을 저질러 관의 수배를 받음)
천하를 가진 천자 가륜이 오직 의지하고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이는 록흔이었으니
전3권으로 이루어진 조금은 긴 무협환타지 소설로서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어요
가륜과 록흔의 사랑을 보면서 생의 인연은 정해져 있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2번이나  빌려다 봤거든요 여러분들도 한번 애독하시길...................

진떡이지도 않고 산뜻합니다. 5일정도 바르면 요즘 여름철에 이쁜 발을 가지고 다닐것 같습니다.

24시간 산뜻하고 니베아라 니베아만의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