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면 알고 있는 동화 . 엄지공주입니다. 여자아이들은 공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엄지공주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 합니다.... 엄지 만하다해서 엄지공주라 하지요. 옛말에 ㅆ느것이 다하면 단것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일 뒤에는 좋은 일이 오지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엄지공주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아기를 갖고 싶어서 매일 기도햇던 할머니가 엄지공주를 얻은 것도 그러하고. 여기 저기 끌려다니면서도 착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엄지 공주도 그렇습니다. ...꽃나라의 왕자님과 함께 살게 되는것도 그렇습니다. 정말 고생끝에 낙이 오나봅니다,. 세상사를 살면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는 착하다고 해서 좋은일이 막 일어 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꼭 착하게만 살라고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착한 마음을 잃어버리면. 자기 자신이 더욱 더 힘이 들어진다는 것을 어른들은 알고 있지만 자꾸 잊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우리가 겪는 세상사에서는 너무 힘이 듭니다. 나중에 돌아서서 알게 됩니다. 힘든 일이 다 지나고 편해지면 그때서야 생각이 나죠. 우리 아이들은 티없이 키우고 싶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 이야기..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노래가 흥얼 흥얼. 이렇게 신데렐라는 아주 유명한 공주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공주가 아니었지만. 시련을 겪고 나서 나중에 공주가 된다는 신데렐라...... 평범한 사람이지만 . 공주가 되는 꿈같은 이야기이죠.신데렐라는 착한 사람은 행복해지고. 나쁜 사람은 불행해진다는 평범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착한 마음씨를 가지라고 가르치는 이유는 착한 사람이 행복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나의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들은 동화 한편은 평생도록 마음 속에 남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착한 사람이 복을 받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죠. 하지만 요즘 세상은 어떻습니까? 신데렐라처럼 살면 행복해 지는것일까요? 여우처럼 약삭빠른 사람이 더 높이 올라가고 . 더 멀리 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착하게만 살면 모든 일이 다 풀린다고 말해줘도 괜찮을까요? 하지만. 아직은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 줘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크면서 자기의 생각이 뚜렷해지면 결정할때가 오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우리 아이들을 티없이 키워 줘야 겟죠

책을 읽으면서 지구를 한번더 생각을 해봅니다. 지구가 주는 것은 우리가 그냥 받고 있는데.우리는 정작 지구에게 해준것이 뭐가 있나요? 지구를 보호하기보다는 피해를 주고있습니다.과학은 인류 문명의 찬란한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우리를 아니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날씨란 어떤 것인가요?> 지구가 이불을 덮고 있나요?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자면 이불을 덮어요? 라고 물어보겠지만. 오존층이라는 이불을 덮고 있죠. 이 이불에 구멍이 뚤리면 지구도 아프고 사람들도 살수 가 없게 되는겁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쓰레기 분리 배출해라. 물을 아껴써라.라고 말하지만. 정작 어른들이 너무 쉬운 삶을 살다보니 그렇게 하지 않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지구를 생각한다면. 자동차를 타면 안되고. 걸어다녀야 하고. 샴푸를 쓰지 않고 비누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생활 해온 우리들에게 지구를 힘들이지 않는 방법을 쓰고 싶지만 그렇게 되진 않습니다. 우리에게 환경과 에너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인 것같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왜 나무를 마구 베면 안되는지 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요. 아이들과 생각할게 많아집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어른들도 반성하는 시간을 갖어야 겠네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하면 되는지 토론도 해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