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꼽는 사람중의 한사람 바로  링컨이다

링컨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겸손하고 배려심 깊고 등등 인간적으로 성인군자와 같은사람

 

자기개발 관련 책들을 보면 링컨의 인간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곤 한다.

또한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로 꼽히기도 한다

남에게 비판을 받을지언정 자신은 그누구도 비판하지 않는다

단 자기혼자 있을때 빼고는....

 

이 책은 링컨의 위인전기와는 또단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링컨의 뒷이야기 링컨의 진짜 모습을 읽을수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생각이든다

 

내가 읽은 링컨은 솔직히 말해 우울하고 우유부단하기도 하고 힘없고 시달리고 딱히

강한 리더쉽을 찾아 볼수는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에게는 원칙이 있었고 그 원칙을 한번도 거스르지 않았다

그원칙은 바로 국민과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념이었다

 

다만 그가 가지고 있는것은 조용한 리더쉽이 아닐까

 

그는 미리준비된 사람은 아닌듯하다. 그리고 세상에서 불행한 사람중에 한사람이었다

특히 죽음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까웠다. 남북전쟁 종전 이후 바로 암살당한 링컨

링컨을 암살한 부스가 남군의 암살자이거나 정칙적인 목적을 위해서 였다면

그의 죽음은 더 큰 빛을 발했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암살은 그저 부스개인적인 욕망때문에 이루어 진것이다

 

링컨의 뒷이야기중 가장 불행한것은 바로 부부관계 였다고 한다.

링컨 부인은 우리나라말로 악질 악녀 부인이었다. 고집세고 허황되고 허영에 둘러싸인 인물

 

그러나 그런 부인이 있었기에 링컨이 대통령이 될수 있었다. 그리고 위대하게 될수 있었다.

이말은 링컨이 내조를 잘해서가 아니고 그런 부인과 살고 싶을까 부인에 대한 가족에 대한 관심보다는 다른 쪽으로 열정을 쏟았을것이 분명하다.

 

책에서는 링컨이 행한 정치적인 행동이나 업적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쓰진 않았다

다만 인간 링컨 그리고 그시대 상황과 그 안에 살아가는 유명인들에 대한 삶을 이야기한다.

 

새로운 뒷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그리고 링컨의 리더쉽과 인간성을 보기에 좋은 책이다

 

또한 두고두고 소장할 가치가 있는책인것 같다

 

참고로 링컨의 가장 유명한 말 "국민의 ,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라는 연설문이 있다

당시 국민들은 대통령의 거창한 연설을 듣고 싶어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주 짧은 연설과

함께 위와 같은 말을 했는데...대중들은 실망했다고 한다

 

훗날 이말이 유명해진것은 왜일까...??? 그것은 그 말속에 그가 행했던 모든것이 들어있었던것이 아닐까 바로 그가 가진 신념을 실천으로 옮긴사람으로 말이다...

 

 

 

분노를 표출하고 나면 과연 속이 후련한가
진짜 그럴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후회하기 마련이다

현실에서 화가 나도 말하지 못할때가 있고 그것을 표현할때가 있다
화를 표출하는 대상은 항상 나보다 약한 대상이 아닌가 하는생각이든다.
설령 나보다 강하고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화를 표출한다해도 그것은 곧 나에게 손해를 가져오게 되어 있다

진정 화라는것을 표출해서는 안되는것인가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항상 태도라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화가 머리끝까치 올라왔을때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어찌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 할 수 있을까?

이책은 이론적인 책인것 같다 그리고 그 이론은 상당히 괜찮은것 같다
다만 이론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사례는 이론을 뒷받침하기에는 뭔가 부족한것 같다
평가를 별2개를 준 것도 그 이유이다

변화라는 것은 실천에서 나온다.
그리고 분노 감정의 결과물은 과연 상대에 의해서 인가 의심해 봐야한다

화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 스스로 정해놓은 틀에서 자신이나 상대가 그 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화가나는 것이다

문제는 기준이 있다는것이 아니다. 스스로가 잘못된 기준을 정하고
고정관념에 빠져 있다는것이 문제인것이다 

그리고 화를 표출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책에서는 4가지 유형의 분노표출형을 제시하고 그 유형별로 화를 표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있다

화라는것 참으면 병이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참지않고 확확 표출 한다면 난 아마 세상에서 매도될수도 있을껄...

화를 잘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책을 읽어봐야 겠다..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 김구선생...

자주적 독립 통일 

이것이 김구선생의 목표였던것 같다

우리는 일제통치하에서 1945년 8월15일 독립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자주적인 독립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위해 싸웠다. 하지만 독립은 결국 강대국에 의한것으로....

그 수많은 사람들은 독립후 그들이 싸워왔던 업적들은 강대국들의 정치적인 영향으로 모두 묻혀버린것은 아닐까

독립이후에도  김구선생님은 외세의 영향에 의해 분단의 아픔을 겪을것을 미리 예측했었던것 같다

북쪽은 러시아와 중국 남쪽은 미국 어떻게든 분단의 아픔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것

그는 항상 자주적통일을 염원했고 이 정치적신념을 한번도 꺾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나라의 공헌하고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고 남북 분단을 막기위해 노력하셨던 선생님은 애국자 국위선양자로서는 손색이 없다

하지만 인간이 그렇듯 나라에 몸을 바친다면 자신의 가족에게는 소홀해질수 밖에 없는법
스스로도 가족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고 소홀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한것 같다

그의 가족은 국민이었고 그의 집은 바로 대한민국이었다. 국민을 위해 헌신했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모두 국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그리고 안정을 위해 싸워셨던분이다

그런 그에게 아버지 어머니 아내 자식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까
책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두분은 모두 선생이 가고자하는길에 앞장서서 안내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아내와 자식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이야기는 책에 나와 있지 않다
다만 아내의 죽음과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고뇌하고 책망하는 모습은 보이고 있다
가족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그도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가족의 가장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몇 안되는 가장중의 한분이었다.

그가 있었기에 이 대한민국이 있다. 그가 있었기 때문에 민주주의와 자유가 뿌리박은 이 대한민국에서 나와 아내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