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 베트남 다낭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얻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다. 문제는 여행을 다녀온 이후이다. 신나게 즐기며 놀고 나면 더 에너지 넘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휴가 후 일상으로 돌아온 후 무기력감, 집중력 및 의욕 저하, 우울감 등을 느끼며 이전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오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히려 일상의 스트레스가 늘고 수면 패턴이 깨져서 피로가 가중될 수도 있다. 또한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여행지를 오래 걸어 다니거나 다양한 수상 레저 등을 즐기다 보면 평소 안 쓰던 근육들을 쓰게 되어 근육이나 관절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또한 피로가 축적이 되어 몸 여기저기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책은 다방면의 전문가 7명이 환경호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진 자신의 몸을 치유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 관리를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헬스멘탈코칭으로 자기효능감과 치유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몸의 문제와 마음의 문제는 서로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단단히 리셋해야만이 우리의 건강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 환경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건강한 삶을 보장받기가 쉽지 않다.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걷거나 운동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우리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들은 헬스멘탈코칭의 개념 및 필요성, 기능의학 검사에 대한 개념 설명과 더불어 모발미네랄검사, 유전자 검사, 타액호르몬 검사 및 근골격계와 기타 다양한 방면의 접근을 통해 건강 문제를 몸과 마음이라는 전체적인 시각을 통해 접근하여 기존의 심리상담에서 해결되지 않던 건강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노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만성퇴행성 질환의 유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생활의 풍요로움과 편리함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이환되는 것이 아니라 식생활이나 운동습관 등과 관련된 ‘생활 습관병’이라고 불리는 각종 만성질환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인 문제든 헬스멘탈코칭을 통해 내 스스로가 자기치유력을 되살려서 자기효능감을 갖고 나를 치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약해지고, 마음의 병은 우리의 신체를 병들게 한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기에 이 책을 읽는다면 마음의 병과 몸의 병을 고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면서도 돈에 대해선 솔직하지 못하다. 누군가가 “돈이 좋은가요?” 라고 물으면 나는 당연히 “그럼요”라고 대답한다.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은 그럼에도 부자가 되길 꿈꾸며 로또를 산다. 하지만 부자들을 싸잡아 욕하는 사람도 많다. 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타인이 갖고 있을 때 본능적으로 분노한다. 부자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면 그 분노는 당연하겠지만, 합법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서도 화부터 내는 것이다. 적어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런 태도는 하루빨리 버리는 편이 좋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연히 부자의 생각과 태도 그리고 그들의 스킬을 배워야 한다. 부자를 보며 분노하는 사람과 부자를 공부하는 사람 중 누가 더 잘될 가능성이 높을까?

 

이 책은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의 운영자로 작은 소상공인부터 시작해 빌 게이츠까지 만나려 하는 ‘사람’ 중심의 인터뷰어인 김도훈 저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밑바닥에서 국내 최정상까지 성공한 상위 1% 슈퍼휴먼들을 만나면서 저자가 깨달은 부와 성공의 비밀을 전해준다.

 

사람들은 성공을 원하면서도 성공이 자신과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생각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다. 가난하고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미래를 향해 꿈을 꾸고 성공과 부를 갈망했으며, 쉼없이 생각하고 행동했기에 상위 1% 성공자 반열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이 ‘슈퍼휴먼’이다. ‘슈퍼휴먼’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히 임하고, 현실 속 어려움에 맞서 투쟁하며, 목표와 성공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정진하는 모든 사람을 슈퍼휴먼이라고 칭한다. 이런 슈퍼휴먼은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으며, 누구나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 슈퍼휴먼이란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한계 짓지 않으며, 잠재력을 깨운다면 슈퍼휴먼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 요소에는 실력, 경제력, 인맥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어는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얼마나 끈기 있게 그 일을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버티는 건 체력이 기반 되어야 한다. 체력이 실력이고 부의 원천이다.”(p.180) 라고 말한다.

 

저자는 “성공하려면 집중력이 필요하다. 집중력은 마음의 근육과 같아서 집중하는 만큼 발달시킬 수 있다.”(p.200) 고 말했다. 인간이 하루를 살아갈 때 정해진 집중력과 생산성은 한정적이다. 누구나 마음은 ‘모든 일을 할 수 있어’라고 다짐하며 실행하지만, 유한한 에너지 안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다. 그러므로 하루에 내가 보유하고 있는 생산성을 ‘어떤 일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슈퍼휴먼들의 이야기라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 부와 성공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브랜드에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브랜드의 팬이라고는 쉽게 말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어떤 브랜드의 팬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경영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인 김병규 박사가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적인 법칙을 알려준다. 이 법칙은 기존 마케팅 이론이나 브랜드 이론과 크게 다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은 당황스럽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강한 브랜드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브랜드 전략가라면 이 법칙의 가치를 이해하게 된다.

 

스파이크 반응은 사회 안에서 선망성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데 선망성이란 닮고 싶은 마음, 갖고 싶은 마음,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을 말한다. 선망성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특정 브랜드에 대해 강한 스파이크 반응이 발생하면, 이 브랜드는 선망성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그 브랜드는 선망성 집단을 상징하는 표식이 되는 것이다.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브랜드가 선망성 집단의 표식이 되면서 브랜드 팬이 빠르게 퍼져 나가게 되는데 이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며, 모든 브랜드가 팬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법칙이다. 이 법칙을 ‘스파이크 전략’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파이크 전략의 핵심에 대해 브랜드의 고객 가운데 선망성 스파이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람은 1%에 불과한데, 이들에게 집중한 결과, 브랜드는 의도적으로 99%의 고객이 가진 취향과 선호를 무시한다고 했다. 오직 1%의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브랜드가 선망성 집단의 표식으로 작동하게 만들면 나머지 99% 고객도 팬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파이크 반응이 사회 안에서 선망성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게 되면, ‘선망성 집단이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게 된다. 그러면 선망성 집단의 일원이라고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이 표식을 구입하게 되고 브랜드를 자기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이 스파이크 반응이 사회 안에서 브랜드 팬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파이크 전략을 성공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브랜드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스파이크 집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p.214) 라고 하면서 패션 브랜드나 새롭게 만들어진 인디 브랜드에는 이런 경우가 많다. 반면 기존 기업의 브랜드 조직은 이런 모습과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브랜드가 팬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속에서 선망성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스파이크 반응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브랜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높은 안목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의 취향과 선호를 철저히 연구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스파이크 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었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보는 시각과 방법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