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가장 먼저

입가에 맴도는 노래였어요

 

정말 우리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그런 아이들인데

과연 부모들은 우리의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으로 대하여 주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지 않아서 마음이 씁쓸해 짐을 느끼네요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를 지닌 인간인 것을 자꾸만 까먹고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비교하고 공부를 못하면 화를 내고 야단을 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는

윽박지르고 화를 내는 그건 저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막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더더욱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까 미안해하고 반성하고

계속 그렇게 악순환되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반복하는 모습을

너무나 속상하더군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생활해 가고 있는지

친구관계 등 학교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서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맘속으로 다시금 다짐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네요

 

 

문학, 책, 사랑, 아이, 자녀

요즘은 저희 때와는 다르게 수학을 공부하는 것같아요

이책을 보면서 수학이 정말 재미있고 스토리 텔링으로

공부하니 능률이 오르는 것을 저의 아들을

통해서 보니 느끼게 되더군요

​

아이가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스토리텔링 수학을 읽으면 수학에대해서

약간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

그래서 그런지 수학이 우리생활에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해서도 알려주게되고 아이또한 수학에 대해서

그저 어려운 과목이라고만 생각하다가

생각이 좀 바뀌는 것 같아요

​

연산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재미있게 설명해놓아서

그것을 보면서 문제까지 풀어볼수있게

기출문제들까지 있어서 정말 더욱 좋은것 같아요

​

연산을 막무가내로 풀어보는게아니라 이해해가면서

차근차근 풀어가서 그런지 어려운 연산도

척척 풀어내는것을 보니 기특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제가 배웠던 방법과 달리

책에 나온대로 풀어보니

​

쉽게 풀려지는것이 저또한 재미있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서 잠시나마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잇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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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피어난 애기똥풀꽃 이 책은 일러스트 1세대

선생님이신 홍성찬 선생님을 기리기 위한

헌정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소년이 가만히 앉아서 애기똥풀꽃을 보는

모습에 담긴 책표지에요

노란색감이 너무나 예쁘네요

 

목련도 아니고 장미도 아니라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애기똥풀꽃은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는 게다가 못생기기까지한

아이에게 하는 말인것 같아요

"아가야. 세상에 어여쁘지 않은꽃은  없단다 귀하디 귀한 아가야"

마음에 와닿는 그런 말인것 같아요

한할아버지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활짝핀

애기똥풀꽃처럼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에게

그렇게 말해줄수 있는  넓은 아량을 지닌

그런 부모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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