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다문화 가정이 정말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우리 주위에도 정말 가까이 다문화 가정을 만날 수 있거든요

얼마 전 친척 오빠가 캄보디아 여자랑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친척들에 말에 의하면 너무나 착하고 고운

그런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는 많은 고민에

걱정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혼혈아라고 아이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물론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라 그런지

더욱더 걱정이 싶어지기나 봐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가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주인공의 엄마 이름이 베트남 이름이

응으웬티기에우짱이라는 이름을

녹색어머니 신청서에 쓰면서 너무나 길어서

그냥 짱이라고 쓸까?

하는 말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최고라는 뜻이 어떤 일에 능통하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흔히 일컫는 그런 표현인데

정말 주인공 아이의 엄마는 떡볶이를 잘 만드는

최고더군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그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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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정말 좋아하는 동물이 토끼에요

어릴적에는 토끼인형의 가족을 생일선물로 받고는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었어요

토끼캐릭터의 장난감과 인형 문방용품이랑

노트들도 토끼캐릭터가 정말 많았어요

 

토끼가 주인공인 빨간구두루비 책을 보자마자

너무나 재밌게 보더군요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보았네요

이 책은 글밥은 정말 없는 책이지만

어른들이 보는 동화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인것 같아요

 

 

 

 

 

 

루비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의 내용도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들어 있더군요

 

 

토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랑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본다면 무척이나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아요

문학, 책, 빨간구두루비, 토끼

첫사랑쟁탈기를 읽었어요

저희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았더니

딱히 아직은 없는것 같다고 대답하네요

 

1학년때인가 남자친구가 좋다고

그아이 볼에 뽀뽀를 해주던 그런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아직 첫사랑은 없다고 하네요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너무나 어설프고

덜익은 그런 느낌인가봐요

 

이 책의 주인공은 쎼라라는 아이에요

엄마아빠의 불행한 결혼생활의 피해자라고

할수도 있겠더군요

 

그러나 아이는 영악하다고 해야할까요 부모들의

불화에도 자신이누리고 있는

경제적여우로움등으로 애써 외면하고

있는 그런 아이에요

 

참 씁슬하더군요

아이가 부모눈치를 보며 부모를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저또한 아이가 저희부부가 싸울떄

이런 눈치를 보지나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세라가 첫사링이 생겼네요

명구라는 그런 아이에요

명구의 밝고 환한 미소에 빠진 쎼라는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되죠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는

그런 내용인것 같아요

 

쎄라를 좋아하는 또다른 남자 아이

삼각관계가 되어버리네요

 

아이들 일이지만 재미있더군요

영혼이 순수한 아이들이라서

정말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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