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해 보이는 사춘기 딸아이를 곁에 두고 있는 나와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 중학교 인생수업이었다.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꾀하지만 세상은 아직 미성숙 딸아이가 내딛기에는 험난한 길이 많았다.그렇기에 노력한만큼 결과가 좋지 않으면 심한 좌절감에 빠져들면서 목표를 향해 도전하기보다 현실에 안주하며 포기하려는 생각들이 아이의 뇌리에 스멀스멀 스며드는걸 느낄 수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도 공부를 하는 이유도 불확실하구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뭔가가 삐끄덕소리를 내기 시작한것이다.

초등때에는 박성철 선생님의 "77인의 연습벌레들"을 읽으면서 꿈도 키우고 성공한 사람들의 좌우명도 수시로 읊어대면서 생활하더니 중학생이 되면서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현실로 울고 웃었다를 반복하였다.

이런 딸아이한테 가치관 형성과 함께 접어던 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이 책을 선물해주었다. 먼저 내가 읽기보다 아이에게 읽어보라했고,, 잠자리에서 내가 몇몇 위인들의 성공사례담을 읽어주면서 아이는 점차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박성철 선생님께서 직접 저술하신 책으로 모범생을 뛰어넘은 39가지의 성공습관들을 서술해 놓았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고 중학생 아이한테 꼭 필요한 인생지침을 모두 4단원으로 나누어 아이들이 본받을 인물들을 상황에 맞게 분류해 놓은 점과 함께 눈이 피로하지 않는 편집으로 아이가 집중해서 한권을 끝까지 읽어내는데 별 무리가 없는 책이었다.

인물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힘든 역경을 자기만의 삶의 철학으로 견디어내며 을 이루어낸 에피소드도 한층 흥미를 더했고, 중간중간 인물의 내용과 어울리는 명언들을 함께 수록해 놓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그렇잖아도 아이에게 매일 명언 하나씩 노트에 적어보는 방법을 실천하려 했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클래식음악, 영화, 도서, 테마박물관정보까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누구나 거쳐가는 단계인 사춘기인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정신적 스승은 바로 책이라 생각한다. 부모의 조언보다도 현존하는 인물들의 역경을 딛고 현재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한 과정들을 아이 스스로 체험하면서 아이의 미래는 밝아지리라 확신한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온갖 자기계발서가 난무하는 요즘 그 어떤 책보다도 중학교 인생수업은 사춘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것 같다.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해 보이는 사춘기 딸아이를 곁에 두고 있는 나와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 중학교 인생수업이었다.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꾀하지만 세상은 아직 미성숙 딸아이가 내딛기에는 험난한 길이 많았다.그렇기에 노력한만큼 결과가 좋지 않으면 심한 좌절감에 빠져들면서 목표를 향해 도전하기보다 현실에 안주하며 포기하려는 생각들이 아이의 뇌리에 스멀스멀 스며드는걸 느낄 수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도 공부를 하는 이유도 불확실하구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뭔가가 삐끄덕소리를 내기 시작한것이다.

초등때에는 박성철 선생님의 "77인의 연습벌레들"을 읽으면서 꿈도 키우고 성공한 사람들의 좌우명도 수시로 읊어대면서 생활하더니 중학생이 되면서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현실로 울고 웃었다를 반복하였다.

이런 딸아이한테 가치관 형성과 함께 접어던 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이 책을 선물해주었다. 먼저 내가 읽기보다 아이에게 읽어보라했고,, 잠자리에서 내가 몇몇 위인들의 성공사례담을 읽어주면서 아이는 점차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박성철 선생님께서 직접 저술하신 책으로 모범생을 뛰어넘은 39가지의 성공습관들을 서술해 놓았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고 중학생 아이한테 꼭 필요한 인생지침을 모두 4단원으로 나누어 아이들이 본받을 인물들을 상황에 맞게 분류해 놓은 점과 함께 눈이 피로하지 않는 편집으로 아이가 집중해서 한권을 끝까지 읽어내는데 별 무리가 없는 책이었다.

인물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힘든 역경을 자기만의 삶의 철학으로 견디어내며 을 이루어낸 에피소드도 한층 흥미를 더했고, 중간중간 인물의 내용과 어울리는 명언들을 함께 수록해 놓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

그렇잖아도 아이에게 매일 명언 하나씩 노트에 적어보는 방법을 실천하려 했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클래식음악, 영화, 도서, 테마박물관정보까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누구나 거쳐가는 단계인 사춘기인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정신적 스승은 바로 책이라 생각한다. 부모의 조언보다도 현존하는 인물들의 역경을 딛고 현재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한 과정들을 아이 스스로 체험하면서 아이의 미래는 밝아지리라 확신한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온갖 자기계발서가 난무하는 요즘 그 어떤 책보다도 중학교 인생수업은 사춘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것 같다.

2006년 뉴베리 아너 수상작품이라는 상에 걸맞게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 에스켈 산 소녀들의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주는 책이었다.

내가 자랄때와는 다르게 풍족함 속에서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을 바라보면 의지와 꿈에 대한 도전의식이 약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물론 내 삶과는 다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부모들의 양적 사랑에 아이들이 무기력하고 부모의존적인 경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걸 인정한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우정보다는 경쟁이 앞서고, 꿈을 향한 공부보다는 대학입시라는 목표에 몰입하게 되어 작은 실패에도 좌절과 함께 일상을 짜증으로 보내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고 미리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아이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어느날 에스켈 산 마을에 왕궁으로부터 프리세스 아카데미에서 소녀들을 교육시켜 왕자비를 뽑는다며 산 아래 마을로 데려간다.

주인공 미리도 그 소녀들 중의 한 사람으로써 아카데미에서 프린세스 과정을 공부 하는 과정 중 친구들과의 경쟁, 집단 따돌림, 벽장 속에 갇히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미리에게는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좌절하기 보다는 에스켈 산에서 새롭게 펼칠 꿈들을 이루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 그런 미리의 강한 의지가 에스켈 산의 상거래를 변화시켰고, 에스켈 산에 남아있는 어린소년 소녀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으로 거듭나게 된다.

에스켈 산만이 느낄 수있는 대리석으로 전달되는 채석장 의사 소통법으로 봄 명절 참석을 위해 친구들과 아카데미를 탈출하고, 도적떼들과의 싸움에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신비한 언어소통법이 나의 흥미를 돋우었다.

아이들과 이런 새로운 의사소통법으로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겉으로 드러나는 프린세스에 대한 화려함이 아니라 내면에 쌓여가는 지혜의 화려함, 꿈을 향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프린세스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숫자 경쟁에 서로를 질투하고 반목하는 요즘 시대에 아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알려줌과 동시에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자아를 찾아 스스로 꿈을 개척해가는 용기가 최고의 무기임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

아동문학 중 가장 훌륭한 작품상에 주는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할 가치가 충분한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 물질보다 값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배워간다. 2006년 뉴베리 아너 수상작품이라는 상에 걸맞게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 에스켈 산 소녀들의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주는 책이었다.

내가 자랄때와는 다르게 풍족함 속에서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을 바라보면 의지와 꿈에 대한 도전의식이 약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물론 내 삶과는 다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부모들의 양적 사랑에 아이들이 무기력하고 부모의존적인 경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걸 인정한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우정보다는 경쟁이 앞서고, 꿈을 향한 공부보다는 대학입시라는 목표에 몰입하게 되어 작은 실패에도 좌절과 함께 일상을 짜증으로 보내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고 미리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아이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어느날 에스켈 산 마을에 왕궁으로부터 프리세스 아카데미에서 소녀들을 교육시켜 왕자비를 뽑는다며 산 아래 마을로 데려간다.

주인공 미리도 그 소녀들 중의 한 사람으로써 아카데미에서 프린세스 과정을 공부 하는 과정 중 친구들과의 경쟁, 집단 따돌림, 벽장 속에 갇히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미리에게는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좌절하기 보다는 에스켈 산에서 새롭게 펼칠 꿈들을 이루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 그런 미리의 강한 의지가 에스켈 산의 상거래를 변화시켰고, 에스켈 산에 남아있는 어린소년 소녀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으로 거듭나게 된다.

에스켈 산만이 느낄 수있는 대리석으로 전달되는 채석장 의사 소통법으로 봄 명절 참석을 위해 친구들과 아카데미를 탈출하고, 도적떼들과의 싸움에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신비한 언어소통법이 나의 흥미를 돋우었다.

아이들과 이런 새로운 의사소통법으로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겉으로 드러나는 프린세스에 대한 화려함이 아니라 내면에 쌓여가는 지혜의 화려함, 꿈을 향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프린세스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숫자 경쟁에 서로를 질투하고 반목하는 요즘 시대에 아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알려줌과 동시에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자아를 찾아 스스로 꿈을 개척해가는 용기가 최고의 무기임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

아동문학 중 가장 훌륭한 작품상에 주는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할 가치가 충분한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 물질보다 값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배워간다.

학창시절 과학을 어려워하던 나는 유독 생물과목만은 참 재미있게 공부했다.

생명체의 탄생부터 진화, 유전, 다윈의 진화론, 종의 기원, 멘델의 유전법칙 등 학창시절 공부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싹이 돋기 시작하면서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이런 엄마와 달리 우리 아이들은 생물이라면 곤충이 무섭다는 이유만으로

생물과목을 멀리하다보니 과학고를 꿈꾸는 아이에게 어떻게 관심을 유도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에 쌓여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내가 읽기 전에 아이들한테 읽어보라고 내밀었더니 만화라서 그런지 단숨에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생물에 자신감을 이 책이 불어 넣어 준 것 같아 날아갈 듯 기뻤다.

아이에게 책을 읽고난 느낌을 물었더니 외워야 하는게 많아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알기쉽게 도표와 함께 분류되어 있어 그동안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나뉘어 생물학습 분야에 대한 내용을 고루 다루었으며 한 장을 끝마칠때마다 생물노트라고 하여 앞 장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었고, 생각노트 펼치기 부분에서는 특목고 대비 논술문제도 함께 실려있어 만화로 익힌 학습을 아이에게 역질문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있어 더욱 좋았다.

과학분야라 그런지 생소한 단어들이 뒷부분으로 갈수록 많이 나오다 보니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중학교가면 생물에 쉽게 다가설 수 있어 예비중학생들과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기초학습서로 최고의 책인것 같다.

또한 용어풀이장까지 부록으로 들어가 있어서 단어의 뜻을 몰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 책은 읽을수록 세심한 부분까지 읽는 독자층을 고려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학창시절 과학을 어려워하던 나는 유독 생물과목만은 참 재미있게 공부했다.

생명체의 탄생부터 진화, 유전, 다윈의 진화론, 종의 기원, 멘델의 유전법칙 등 학창시절 공부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싹이 돋기 시작하면서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이런 엄마와 달리 우리 아이들은 생물이라면 곤충이 무섭다는 이유만으로

생물과목을 멀리하다보니 과학고를 꿈꾸는 아이에게 어떻게 관심을 유도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에 쌓여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내가 읽기 전에 아이들한테 읽어보라고 내밀었더니 만화라서 그런지 단숨에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생물에 자신감을 이 책이 불어 넣어 준 것 같아 날아갈 듯 기뻤다.

아이에게 책을 읽고난 느낌을 물었더니 외워야 하는게 많아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알기쉽게 도표와 함께 분류되어 있어 그동안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나뉘어 생물학습 분야에 대한 내용을 고루 다루었으며 한 장을 끝마칠때마다 생물노트라고 하여 앞 장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었고, 생각노트 펼치기 부분에서는 특목고 대비 논술문제도 함께 실려있어 만화로 익힌 학습을 아이에게 역질문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있어 더욱 좋았다.

과학분야라 그런지 생소한 단어들이 뒷부분으로 갈수록 많이 나오다 보니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중학교가면 생물에 쉽게 다가설 수 있어 예비중학생들과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기초학습서로 최고의 책인것 같다.

또한 용어풀이장까지 부록으로 들어가 있어서 단어의 뜻을 몰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 책은 읽을수록 세심한 부분까지 읽는 독자층을 고려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