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눈물이 없는 편이다
슬픈 영화를 보고도 슬픈 드라마를 보고도
그냥 울컥 할뿐 눈물이 잘 나질 않는다.
가끔 나는 눈물이 치유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다.(^^ 내 생각과 책의 내용이 일치한다.)
이 책에서는 눈물을 흘림으로써 마음이 치유된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
마음속 깊은곳의 상처받은 나를 향해 괜찮다고 이야기도 한다.
속 마음을 보여주기 싫어 그리고 부끄러워
그냥 웃고 만 있는 나와 또 다른 누군가는 어쩌면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는 사람일 수 있겠다.
오늘부터 그냥 힘들땐 속이 상할땐..
힘차게 울어보는것도 괜찮겠다.
힘들땐 그냥 울어봐야겠다..
따뜻한 치유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