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스님이시다.
일본사람이시고..
다만 작가가 일본분이구나 하면서..
머리가 복잡할때 읽으면 좋은 제목이구나 생각하며 읽게 되었는데
이책은 마음을 가볍게..될 수 있으면 머리도 가볍게 해주는 책이였다.
불교경에 예를 들어..힘든 부분 놓치고 있는 부분을 살짝 살짝 두드려 준다.
세속인들이 지켜야 하는 10가지 규율은 십선계라고 하며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1.불상생 : 살이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 된다
2. 불투도 :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3.불사음 : 남녀의 도를 문란케 해서는 안 된다.
4. 불망어: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
5. 불기어 : 현란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6. 불약구 :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7. 불양설 : 이간질을 해서는 안 된다.
8. 불탐욕 : 마음속에 욕망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9. 부진애 : 마음속에 분노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10. 불사견 : 무상,고, 무아의 법칙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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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야 할 것들 내가 알아야 할 이야기들..
한번에 정리를 해주니 맘이 편하다.
그 중 ..나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고기를 계속 먹는것이 너무 죄를 짓는 행위는 아닐지 그러면서도
또 유혹에 빠져 고기를 먹고 있는 내 자신이 조금은 나약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내가 지키지 못하는 여러가지들..한 번 씩 꺼내보고 반성해보고..
버리는 일을 계속 연습하면 성격이 차츰 좋아진다. ...번뇌로부터 멀어져간다는 불교적인 의미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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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가 참 어렵다. 무언가 내 소유가 되면 나는 내 것을 좀 더 챙겨지..
내 것이 된것을 버리기란.. 참으로 ..
옷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한 번 내 것이 된것을 다시 나눠주기 내가 챙겨가야 할 대목이 아닐까?
룰을 지키지 않으면 마음이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인다.
불교에서 선우(善友)란 말이 있다. 친구 중데서도 서로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둘도 없는 친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에는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박애주의적, 위선적인 뉘앙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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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우가 될 수 있단 말인가?
고민이 되었다. 내가 아끼는 여러 사람에게 그들이 선우가 되기만을 바래진 않았는지 문득..나를 돌아보게 한다.
코이케: 미소는 상대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받아들임'의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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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활찍 웃어보자.
당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평온의 마음으로 좀 더 좋은 마음가짐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