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그래픽 노블 [어벤저스 vs. 엑스맨].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히어로 집단, 어벤저스와 엑스맨이 격돌한다. 발단은 피닉스 포스다. 과거 엑스맨을 궤멸 직전까지 몰았던 피닉스 포스가 다시금 지구로 향하면서 엑스맨, 특히 리더인 사이클롭스는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는 연인 진 그레이를 잃었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피닉스 포스의 새로운 숙주로 확실시되는 호프 서머스를 보호하려 한다. 반면 어벤저스는 피닉스 포스의 접근을 지구 전체에 대한 큰 위기로 해석한다. 이들 역시 피닉스의 최종 목표가 호프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한 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 엑스맨의 근거지로 향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사이클롭스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두 리더의 충돌은 순식간에 집단 간의 싸움으로 번진다. 그 와중에 피닉스 포스는 결국 지구에 당도하는데…. 어벤저스와 엑스맨,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히어로 집단, 어벤저스와 엑스맨이 격돌한다. 발단은 피닉스 포스다. 과거 엑스맨을 궤멸 직전까지 몰았던 피닉스 포스가 다시금 지구로 향하면서 엑스맨, 특히 리더인 사이클롭스는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는 연인 진 그레이를 잃었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피닉스 포스의 새로운 숙주로 확실시되는 호프 서머스를 보호하려 한다. 반면 어벤저스는 피닉스 포스의 접근을 지구 전체에 대한 큰 위기로 해석한다. 이들 역시 피닉스의 최종 목표가 호프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한 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 엑스맨의 근거지로 향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사이클롭스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두 리더의 충돌은 순식간에 집단 간의 싸움으로 번진다. 그 와중에 피닉스 포스는 결국 지구에 당도하는데…. 어벤저스와 엑스맨,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벤저스와 엑스맨이 격돌한다는 충격적인 주제를 설정한 이 작품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맷 프랙션, 에드 브루베이커 등 현재 마블을 대표하는 작가진이 총출동하여 스토리를 나눠 담당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이벤트이다. 또한 존 로미타 주니어, 올리비에 크와펠, 아담 쿠버트 등 올스타급 아티스트들의 그림까지 더해져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대격변의 상황을 현란하게 펼쳐 냈다.

 

하우스 오브 엠으로부터 시작되는 거대한 여파가 그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되는 작품 어벤져스와의 대결과 뮤턴트 멸종이라는 아주 강력한 소재를 가지고 이것 밖에 풀어내지 못한 마블의 능력이 개탄스럽지만 AVX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은 충분히 가질만하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라기 보다는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됐다고 보는게 적절할 듯

『그린 랜턴 군단: 스타 사파이어의 반역』은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뒤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우주 상황과 더불어 여러 군단의 생성 과정 중 일부를 다룬 이야기가 펼쳐진다. 분노와 복수로 물든 앞 이야기들과 달리 사랑과 새로운 잉태를 테마로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신혼부부 케레드와 미리는 우주여행을 하던 중 몽굴(그린 랜턴 할 조던의 고향 코스트 시를 파괴한 주범)의 기습을 받는다. 케레드는 살해되고 홀로 살아남은 미리는 스타 사파이어 반지의 주인이 되는데…. 한 그린 랜턴의 뱃속 아기를 두고 벌이는 그린 랜턴 군단과 시네스트로 군단과 스타 사파이어의 대결!

작품소개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뒤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우주 상황과 더불어 여러 군단의 생성 과정 중 일부를 다룬 이야기다. 신혼부부 케레드와 미리는 우주여행을 하던 중 몽굴(그린 랜턴 할 조던의 고향 코스트 시를 파괴한 주범)의 기습을 받는다. 케레드는 살해되고 홀로 살아남은 미리는 스타 사파이어 반지의 주인이 된다. 사랑의 힘을 부정하는 오아의 가디언들은 다가오는 우주의 위기에 협조를 부탁하려 스타 사파이어의 별 자모라에 사절을 파견하지만 사랑의 힘을 믿는 자모라성인들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돌아온다. 한편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그린 랜턴 마투와 KT21. 마투 부부와 그 아기를 보호하던 카일과 나투 등의 그린 랜턴들은 시네스트로 군단의 유아 납치범 크라이브의 정신 공격을 받아 꼭두각시가 된다. 마투가 아기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일 때 나타난 스타 사파이어 미리. 본성은 변화시킬 수 없다고 믿는 그린 랜턴 군단원들과 달리,사랑의 힘을 믿는 미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며 그들을 돕는다. 분노와 복수로 물든 앞 이야기들과 달리 사랑과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테마로 한다. 그러면서도 화끈한 액션을 놓치지 않았다. 점차 변해 는 가디언들의 모습, 새로운 악의 등장 등도 볼 만한 요소이다.

그린랜턴 시리즈의 명작 가장 어두운 밤으로 향하는 길목의 작품 중 하나 그러나 문제는 명작은 가장 어두운 밤이지 이 작품은 아니라는 점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 가장 어두운 밤의 길목 역할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선택은 독자가 하시길

『피어 잇셀프』는 어벤저스는 지구 최강의 슈퍼 히어로 팀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두려움은 있다.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무시무시한 고대 마물 앞에서 영웅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져야 한다. 그러나 사악한 서펀트는 자신의 힘이 깃든 신비의 망치를 내려 영웅과 악인 구분 없이 수하로 만들고, 이들을 이용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공포는 바로 서펀트 힘의 원천. 세상에 두려움이 가득해지면 서펀트는 그만큼 강해져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난다. 이에 오딘은 서펀트를 막고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지구인 말살 계획을 세운다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아이언 맨…. 어벤저스는 지구 최강의 슈퍼 히어로 팀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두려움은 있다.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무시무시한 고대 마물 앞에서 영웅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져야 한다. 그러나 사악한 서펀트는 자신의 힘이 깃든 신비의 망치를 내려 영웅과 악인 구분 없이 수하로 만들고, 이들을 이용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공포는 바로 서펀트 힘의 원천. 세상에 두려움이 가득해지면 서펀트는 그만큼 강해져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난다. 이에 오딘은 서펀트를 막고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지구인 말살 계획을 세우고…. 초유의 사태에 맞서야 하는 어벤저스. 희생은 두렵지 않으나 이길 수 없는 싸움 앞에서 무력하기만 하다.레드 스컬의 딸 신(Sin)이 지구 정복을 꿈꾸는 서펀트의 첨병으로 등장하면서 이야기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녀의 성장 과정과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 적색의 공포>나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시리즈를 참고하면 이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인빈시블 아이언 맨>의 맷 프랙션이 쓰고 <뉴 어벤저스>, <슈퍼맨 시크릿 아이덴티티>의 스튜어트 이모넨이 그린 <피어 잇셀프> #1-7과 에드 브루베이커 & 스콧 이튼의 <피어 잇셀프: 스컬의 장> #1 수록되어 있다.

별 다섯개인 이유는 '이게 나오다니'라는 측면에서 주는 것이고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별 세개에서 네개 사이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본편말고도 별개의 타이인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이 없으면 내용의 많은 부분이 축약돼 본편은 사건이 일어나다만 느낌을 받게 된다.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이정도 밖에 풀어나가지 못한다는 측면에서도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나 어벤져스 대 엑스맨 정도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는 용두사미라고 불려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은 토르인데 실제로는 스티브 로저스가 핵심인 것 처럼 느끼게 된다. (스티브 로저스를 캡틴 아메리카라고 부르지 않은 이유는 본편을 보면 알게 된다.)

또 한가지 마블이나 DC의 여타 다른 이야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피어 잇셀프 역시 전후 사정을 모르면 책을 읽고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