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우등생 학습은 매달 발행이 되지만 여름방학호는 7월과 8월을 묶어서 하나로 발행이 된답니다. 내용이 다음 2학기를 예습하는 것이지요. 2학기 내용이 모두 망라되어 있어서 더욱 유익하답니다. 여름방학은 짧고도 더워서 공부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알차고 재미있는 교재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2018년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는 4권으로 분책되어 있는데요. 첫번째로 우등생 학습 본책에는 국어, 사회, 과학과목이 들어 있습니다. 각 과목마다 들어가는 도입부에 소개하는 만화가 있어서 우리 아이가 참 재미있게 본답니다. 국어는 학교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고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회 과목은 사진과 그림이 참 많아서 그림책을 보듯이 흥미로웠답니다. 중요부분에는 형광색깔로 밑줄을 그어 놓아서 더욱 주의깊게 읽기에 적절했습니다. 과학 과목에서는 동물의 생활에 대해서 읽고나서는 다른 자료도 찾아볼 정도로 동물에 대해서 더욱 알고 싶어하였답니다.

 

초등학교 공부는 수학이 반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018년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에서도 일일수학과 수학 본책이 두 권이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일일수학은 매일 두 쪽씩 하면 되고 수학 본책은 매일 한 두장 정도를 하면 됩니다. 미리 예습하는 거라서 부모님의 도움도 조금 필요합니다.

 

이제 3학년이 되니 매달 스케줄표도 혼자서 확인하고 체크해서 부모님의 손이 덜 가게 됐네요. 또한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정답 및 풀이책도 혼자서 확인할 때가 많어서 편하답니다. "2018년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에서 제공하는 "표준 스케줄표"는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됩니다. 여름 방학에 학습 분량이 적어서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권으로 분책이 되어 있어서 학습부담도 적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2학기에는 조금 편하게 학습 진도를 따라 갈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봅니다.

천재교육의 "우등생과학" 월간지는 초등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월간지입니다. 어릴 적부터 자주 접했던 책이라서 이번 호도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였답니다. 과연 이번 호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실려 있을 지 아주 궁금해하며 차례를 넘겨 보았답니다.

 

책을 처음 펼치면 책 차례페에지를 보고 먼저 읽고 싶은 것을 찾아 제일 먼저 보게 되는데요. 부록으로 붙어있는 스티커 아트 "괭이 갈매기"부터 시작하였어요. 다음으로 연재 만화 "코모콤콤", "불똥의 돌연변이 세상"을 엄청 재미있게 읽습니다. 불의 속도로 읽어나갑니다.

 

 

역시나 특집기사가 제일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궁금해 할만한 기사였어요. "우주 쓰레기 어떻게 처리할까? "였는데요. 우주쓰레기는 왜 생기는 것인지도 궁금했어요. 다 쓰고 고장난 인공위성이나 우주 정거장이나 그곳에서 나온 쓰레기들도 우주 쓰레기가 된답니다. 그런 쓰레기들을 수집하는 "로봇 팔 위성, 쓰레기를 낚는 우주 어부"가 있어서 대안이 되고 있네요.

 

월간지는 내용이 많아서 한 달 내내 계속 읽을 수 있어요. 자꾸 반복해서 보다보니 다 외운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의 상식이 풍부해지지요. 어른인 저보다 많이 알게 되지요. 우주 쓰레기에 대해 걱정하고 세계의 환경 보호에도 관심이 올라갔답니다.

 

우리 아이가 특별히 기억하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그건 "곤충을 맛있게 먹으려면?"이라는 기사였어요. 예쁜 언니가 시리얼바를 먹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것이 곤충으로 만든 것이었어요. 바로 벌레 음식인거지요. 미래에는 정말 식용 곤충을 먹는 날이 올까요? 곤충을 보면서 먹는 것이 징그러울 수 있어서 분말로 만들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도 환경적, 경제적인 가치까지 있다고 하네요.

 

2018년7월 우등생과학에서는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얼음과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내용도 실렸는데요. 우리 아이가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이번 7월호에는 여러 분야의 문제와 상식들이 가득했어요. 읽을 거리와 풀고 문제 맞히고 할 거리가 많았답니다. 재미있게 한 달을 보내려면 우등생 과학 월간지를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