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배웠던 우물 안 개구리의 속담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 점이 있는데요. 개구리가 우물 안을 탈출해서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본다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 저자의 딸의 이름이 현서인데 주인공이름으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작가가 책의 서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아들 현재와 딸 현서에게 말하고 싶은 것과 아빠의 사랑이 가득담긴 내용이 머리말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영어 글씨체도 귀엽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책은 한글판과 영문판도 있습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시기에 영어동화만 있으면 번역을 따로 해주어야 해서 아이들 혼자서 보기가 힘듭니다. 이 책은 영문판을 먼저 읽고 한글판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도 책 두 권을 보고는 바로 영문판에 흥미를 더 보였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스스로 한글판을 힐긋 보면서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개구리 현서는 우물 밖으로 가서 해님아저씨와 달님아주머니를 만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오르려고 해도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가 조금 올라갔지만 다시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기를 수차례하고 거의 꼭대기까지 오릅니다. 몸은 상처투성이로 말입니다.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부엉이가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시련이 그치지를 않습니다. 부엉이를 피해 숨어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백일이 지나 우물 밖으로 나왔을 때 몸은 피투성이가 되고 엉덩이에 온통 파란 멍이 듭니다. 성공하려면 그만큼의 댓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소원했던 달님과 해님을 만나게 되지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커서 많은 시련과 고통이 오겠지만 잘 견디면 언젠가 성공을 거두는 날이 올 것이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동화책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였습니다.

어릴 적 배웠던 우물 안 개구리의 속담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 점이 있는데요. 개구리가 우물 안을 탈출해서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본다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 저자의 딸의 이름이 현서인데 주인공이름으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작가가 책의 서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아들 현재와 딸 현서에게 말하고 싶은 것과 아빠의 사랑이 가득담긴 내용이 머리말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영어 글씨체도 귀엽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책은 한글판이지만 영문판도 있습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시기에 영어동화만 있으면 번역을 따로 해주어야 해서 아이들 혼자서 보기가 힘듭니다. 이 책은 영문판을 먼저 읽고 한글판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도 책 두 권을 보고는 바로 영문판에 흥미를 더 보였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스스로 한글판을 힐긋 보면서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개구리 현서는 우물 밖으로 가서 해님아저씨와 달님아주머니를 만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오르려고 해도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가 조금 올라갔지만 다시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기를 수차례하고 거의 꼭대기까지 오릅니다. 몸은 상처투성이로 말입니다.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부엉이가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시련이 그치지를 않습니다. 부엉이를 피해 숨어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백일이 지나 우물 밖으로 나왔을 때 몸은 피투성이가 되고 엉덩이에 온통 파란 멍이 듭니다. 성공하려면 그만큼의 댓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소원했던 달님과 해님을 만나게 되지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커서 많은 시련과 고통이 오겠지만 잘 견디면 언젠가 성공을 거두는 날이 올 것이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동화책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꼭 사용하게 되는 지페의 주인공인 "이이"님은 모를 수 없는 분이지요. 우리 아이도 알고는 있지만 그 분의 업적에 대한 것은 거의 모르고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위대한 인물 "이이"에 대한 공부를 잘 하게 되었습니다.

 

오천원권 지폐의 뒷면에 그려져 있는 "오죽헌"에 대한 이야기로 책은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강릉을 찾은 주인공이 아빠와 나누는 이야기부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이이 선생님의 돌상에서 이이선생님의 목소리를 들리는 듯하여 상상속에서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율곡 이이의 어머니는 유명한 "신사임당"입니다. 율곡이 16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아버지는 곧 재혼을 하게 됩니다. 율곡은 어머니의 시묘살이를 3년간  한 후에 집을 떠나게 됩니다. 이이는 유명한 학자로서 중국의 사상가들에게서 영향을 받았는데요. 중국의 사상가들에 대해 간단한 설명들이 곁들여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자, 맹자, 순자, 노자"를 읽더니 이름이 비슷하다고 재밌어했습니다.

율곡이 퇴계 이황선생을 짧게 만났지만 사이가 참 돈독했습니다. 이황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제문을 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자경문"이라는 글을 읽고 나서는 진정 자신을 돌아보고 쓴 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받을 것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특히, 새벽에 일어나 아침에 할 일을 생각하고, 아침 식사 뒤에는 낮의 일을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어서는 내일 할 일을 생각하라는 말씀은 깊이 새겨들어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항상 시간을 아끼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기본임을 쓰고 있습니다.

조선 선조 때 병조판서에 오른 율곡은 임금에게 군사를 양성하라는 상소를 올립니다. 하지만 선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로부터 9년 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군사를 양성해야 하는 상소가 받아들여졌다면 역사는 달라졌겠지요.

율곡 이이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책을 읽고 나니 위대한 학자라는 것이 새삼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