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만 보고 솔직히 놀랐다는 말부터 하고 싶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많은 여행 책을 보았지만 만화에서 나오는 여행지를 찾아서 떠난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상상도 안해 보았다..

솔직히 만화는 허구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만화책에서 나오는 배경은 전부 작가가 만들어서 그린 배경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만화의 장면과 실제 장소 장면을 비교해서 사진으로 첨부해 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로 현재의 배경으로 만화를 그렸다는 것도 신기하고 만화인데도 전혀 현재 건물의 배치부터 구성까지

마치 사진으로 찍은것 것처럼 똑 같았기 때문에 더욱더 신기했다..

만화에 나오는 장소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선택했지만..

정말로 만화에 나오는 장소가 실제로 존재하며 만화의 주인공들이 먹던 음식이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이 책이 더욱더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보았던 만화책중에 베스트만 모아 놓았다는 것이다.

슬팸덩크, 데스노트, 늑대아이, 명탐정 코난 등등..

아마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들 치고 이 만화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이 만화에 나오는 배경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여행을 계획했을까 하는 생각도 꼬리에 꼬리를 물 정도로 새로운

개념의 여행을 안내하는 책인거 같았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강국인데..

실제 저자가 찾아간 곳에 장소에는 만화에 나왔던 곳이라는 장소 알림과 함께 방명록 작성과 직접 만화 주인공들이

머물렀던 장소에서 만화주인공들이 먹었던 음식을 먹는다라는 생각을 하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일것 같다.

 이 책의 첫 시작은 나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그리고 한시대를 주름 잡았던 슬램덩크라는 만화의 여행지부터

여행을 시작했던..

강백호와 소연이가 처음 만나던 바다가 보이는 기차길의 배경..

지금도 머리속에 기억나지만 이 장면이 실제 존재한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그 장소를 찾아내고 주인공들이 실제 걸었던 길까지 걸어보는 것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

 단순하게 여행이라는 것을 무작정 떠나서 즐기면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전혀 다름 개념의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고 이렇게 다른사람들을

위해서 책까지 만들어주는 노력..

역시 똑같은 여행을 하지만 책을 만드는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만화로만 보던 장소를 직접 존재함을 알았다는 것도 새로운 세상을 구경한 것 같은데..

이런 장소에서 직접 만화주인공의 직접 있던 체험한다는 것..

정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한번의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수 있는 이런 여행을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많으면 여행을 갈수 없다는 말처럼..

만화의 주인공을 만나러 가볼수 있도록 나를 이끈 이 책..

정말 즐겁게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한번 읽어보기 끌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아마도 단군신화라는 조금 이상하고 조금 말도 안되고

정말 사실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단군신화의 전설같은 얘기를 이 책을 읽어보면 확인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이 책의 제목에 깔려 있기 때문에 단군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들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희망할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나도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의 결론부터 얘기하는 것이 좋을듯 싶어서 책의 이야기로 들어가자..

이책의 제목인 단군과 카자흐스탄의 이야기는 중간부분에 나오지만 아마도 처음부분을 읽다보면 약간

지루할수도 있고.. 조금 황당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 책의 처음 시작한 이야기가 단군신화보다 더 이야기 거리가 많은 노아의 방주에 대한 동양스러운

재구성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서양에는 노아의 방주가 있었지만 동양에도 노아의 방주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우연찮게 이 책에서 볼수 있을줄 몰랐다..

노아의 방주와 비슷하게 동양에도 노흐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와 노흐의 방주가 도착해서 내렸던 산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이 시작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노아의 방주에 대한 동양 스토리...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처음 읽었을때 내가 생각했던 내용은 노아의 방주를 우리 조상으로 보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어

보이기 때문에 동양적인 스토리가 존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내가 이제까지 궁금증을 가졌던 노아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접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이 책을 읽는내내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엿볼수 있어서 새로운 단군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특히나 호기심을 자극했던 내용은 카자흐스탄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의 내용에서 고조선의 조선이란 말은 카자스탄에서 주스라는 어원에서 변화된 말이라는 점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 밖에도 카자스탄에서 사용되어지는 카자흐어와 우리나라가 예전에 사용했던 한자어와 비슷하고 특히나 이 단어중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보여지는 단어들이 셀수 없이 많음을 밝혀내는 모습에 보통 지식으로 풀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과 과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게 만드는 책이다..

특히나 이 책의 저자는 현재의 작은 나라에서 멈추지 말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와 소통을 해서 서로 다른 민족이 아닌

과거로 부터 연결되어진 같은 민족으로 생각하는 관점에 변화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이 책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읽고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현재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까지 생각한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었다..

이 책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뒤엎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마케팅의 의미는 일단은 마케팅은 어려운 용어만 사용해서 현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우선일 것이다..

두번째 마케팅이란 물건을 팔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쉽게 얘기하자면 안 팔리는 물건을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서 책에서 표현한거처럼 사기 비슷한 행위라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마케팅의 의미를 요 정도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다면 저자의 마케팅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이해할수 있다면 마케팅의 새로운 생각과

방식을 알수 있을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얘기하는 마케팅이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행위를 얘기한다고 정의한다.

물건 판매가 목적이 아닌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행위를 마케팅이라는 개념으로 정의로 하고 설명에

들어간다.

그리고 마케팅 전문가 답게 책 읽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도록 책 글씨책에도 신경을 쓴 부분도 보이고

부연설명과 내용정리까지 마케팅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우리가 읽는데 무리나 부담이 없도록 생활속에 마케팅이

적용되고 사용된 사례들을 책에 적절하게 섞어 넣는 방법으로 우리가 마케팅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쉬운 사례들을 보여주었다..

그중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중국집이라는 곳에 가면 항상 고민하던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한 그것..

바로 짬짜면이다.. 짜장과 짬뽕 중 선택이라는 어려운 고민을 마케팅이라는 것으로 한방에 해결해 버린 그릇이다.

생각만 하고 만들어지지 않았던 이것을 누군가 마케팅 개념으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례들은 사물이 아닌 광고나 전단지 같은 홍보에 사용되어진 사례들이다..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술집에서 외상하려면 필요한 아주 복잡한 서류 리스트..

그리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가게 간판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생각할 만한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해서

마케팅이라는 것을 적용시켜 우리에 시선을 한눈에 이끌어 성공한 사례들이다..

그리고 이 쉬운 사례들을 마케팅 효과 종류별로 다르게 설명하다.

특히나 마케팅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항목이 바로 차별화라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마케팅이란 차별화된 방식으로 남들보다 훨씬 주목을 이끄는 것과 함게 자신에 상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광고하지 않는것 같으면서도 적절한 광고효과를 발휘하게 만들어서 우리에게 마케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책..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마케팅이란 모든 곳에 존재한다.

우리가 눈으로 인식하지 않을뿐 마케팅은 모든곳에 존재하며 항상 우리와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설명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