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이 보는 동양인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책이라고 하면 맞는 표현일까?

모든 사물을 볼때 제3자 관점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는 말이 맞는 것처럼 이 책의 주인공

프랑스인 프랑수아 뒤부아라는 인물은 본인이 일본이라는 동양에서 생활하며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며 상담을 해보면서 느껴던 지식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지필하였다면

맞는 말일까?

아무튼 이 책은 서양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동양인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 및 고민거리라고 털어놓았던

문제들을 동양인의 생각이 아닌 서양인의 생각으로 다른 방식으로 풀이한 책이다..

주인공인 프랑스 사람이 많은 동양인과 얘기를 나누어 보면 별로 걱정이 될거 같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너무 고민한다고 얘기한다.

일단 자유에 대한 고민이다..

서양에서는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나 일에 대하여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자신이 살아나가야 하는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나 주변사람들이 조정해서 자신의 선택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더욱더 중요시 생각하는 것이 더 우습다는 얘기이다.

모든것을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서양사고 방식에 비해 동양사고 방식은 너무 틀에 박히고 딱딱한

사고 방식이는 얘기를 읽어보면서 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았을때 너무 맞는 표현이라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만드는 책이었다.

특히 꿈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부분은 노력은 하지 않고 생각만으로 가지는 꿈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 내는 부분을

읽고 나의 인생계획을 다시 수정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는데 멘토가 전해주는 49가지 방법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어느 한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인간관계, 상식, 돈, 사랑, 일, 건강 마지막 정신까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인생에 대한 질문과 해결방법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특히 뒤부아라는 프랑스 사람이 동양에 오게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많은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가지 말고

자신의 마음속에서 얘기하는 부분을 듣게 되면 인생을 살아감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투자 및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며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는 아주 쉬운 방법을 얘기한다.

힘들고 어려운 방법을 얘기한다면 당연히 이 책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도 생길수 있는데..

그런 문제를 처음부터 방지하고 쉬운 해결방법을 나열함으로서 따라하기도 쉽고 지키기 쉽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처럼 매직포인트라는 말이 탁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과 취업에 대한 현실을 다룬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고 회사라는 직장이라는 곳에 취업을 해본 사람이라고 하면 이 내용에

대하여 백퍼센트 동감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학교에서 오직 성적만을 위해서 수업을 듣고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마지막으로

대학교 4년 사람에 따라서는 석사 및 박사까지 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학교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직장이라는 회사에 들어가면 모두가 동감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 대부분은 거의가 쓸데가 없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워서 써 먹는것은 덧셈,뻴셈 정도..

그런것을 생각하면 그 오랜시간 동안 왜 우리가 오직 졸업장을 위해서 그렇게 시간 낭비와 돈 낭비를

했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전문직에 중요성이 두각되는 세상을 접하게 되면 일반적인 회사를 다니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가 후회를 하게 된다.

평범한 회사를 다닌다는 것 조차가 언제든지 해고 대상이 될수 있으면 본인이 빠진다고 해도 회사에 어떤

문제가 없다는것 자체가 정말로 슬픈 일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서 고등학교만을 졸업한 후에

회사에 들어가도 회사에서 별다른 교육 없이도 곧바로 투입이 될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고등학교의 학벌로도 일반 대학교 나온 사람보다 월급을 비슷한 수준이나 아님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받을수

있다는 것을 서울여상이라는 고등학교를 샘플로 보여준다.

이론적인 학교 교육의 테두리를 벗어나 실제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서울여상의 교육 상태와 교육후

90%가 넘는 취업률을 보여주므로서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며 어떤 교육으로 바뀌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리나라 직업교육시스템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쓴소리에 해당되는 오직 1등만이 세상에 나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읽는 모두에게

전해준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의 맹점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부분을 읽다가 나 자신도 흥분할정도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잘 표현한 책이다.

그리고 이 문제점을 헤쳐나갈 방법도 제시했다..

이제 이 책의 내용대로 따라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대로 적용이 되는데 얼마 만큼의 시간이 걸릴것인가가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만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질문의 시작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다른 사람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오직 자기 자신만을 시간 즉 하루 1440분동안의 시간동안 얼마의 시간

이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나오는 답변은 없다는 얘기로 이 책을 시작한다.

나 자신도 이 책의 시작부분이 너무 강해서 설마하고 오늘하루를 되돌아 보아 보았다.

하지만 나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하루 되새겨 생각해 보니 저자의 말처럼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나의 하루가 좌우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작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시간은 없었던 것이다..

마치 하루의 모든 시간이 내꺼라는 생각만 했을뿐..

이 생각의 나만의 착각이라는 충격적인 전제를 시작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그리고 네가지 파트로 나누어 자신만을 위한 시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첫번째 파트는 우리가 행복과 멀게만 여겼던 것들에 대한 열가지 이유와 해설을 해준다..

두번째 파트는 왜 지금이라는 순간이 소중한 가에 대하여 우리에게 설명해준다.

지금 보내는 하루가 내일이 되고..

어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순간을 소흘히 한다면 미래의 자신도 지금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냈기

때문에 미래도 엉망이 될거라고 주제로 설명을 한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우리가 많이들 생각해본 내 인생이 사흘 뒤에 끝난다면이라는 주제가 제시된다.

그리고 이 무거운 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어차피 사람이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이라는 이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흘이 되던 1년이 되더라고

인생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런 인생을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정적인 아닌 희망적으로 웃음을 잃지 말고 항상 멋지게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후회되는

삶을 살지 말라는 얘기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마지막 네번째 파트는 이제까지 다루었던 주제를 다시 생각해 보고 다시 인생을 사는 방법을 10가지 제시한다..

몇가지 설명 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말라는 것과 좋은 사람이 안 되더라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흉내라도 내라고

설명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 자신이 되도록 해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의 멋진 주제..

자신 모습 그대로를 모두 받아 들이라는 말을 끝으로 책을 마무리 진다..

이 책의 저자 에토 노부유키는 심리 카운슬러여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함을 느낄수 있도록 얘기를

이끌어 놓았다..

자신의 인생을 다른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한순간을 살더라고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살아보라고 권유한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