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고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미스터 갓이라는 존재가 이 책의 주인공인

안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겉모습은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 마음은 아이 같은 않은 모습을 보면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볼때 안나가 이 책의 주인공인 갓이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얘기해본다.

세상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 모든것에 즐거워 하는 안나..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까지도 세상 모두를 사랑하는 안나..

어른이 핀과 아이의 안나 어쩌면 어울릴것 같지 않으면서도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이야기하며

이 책은 시작한다.

안나와 핀의 만남은 그저 평범하다 너무 평범해서 시시할 정도다..

하지만 평범한 그들의 만남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본다.

일반적으로 어른의 모습인 핀은 아이인 안나의 작은 질문 하나 조차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정성드럽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핀과 안나는 우연히 만나서 시작한 관계이지만 마치 둘이 만나기 위해서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안나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이해하려는 핀의 모습을 보면서 안나에 대한 핀의 관심과 사랑을 엿볼수 있었고

어른인 자신의 생각을 아이인 안나의 머리속에 주입시키는 것이 아닌 아이의 생각에 대해서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하는 의문으로 안나를 대하는 모습에서 현재의 어른들에게 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정도다

아이는 강제로 만들어 지거나 강제로 바꿀수 없고 아이의 모습 그 자체를 지켜주는 것이 어떤것인이 핀과 안나의

만남에서 세상 모든 어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안나의 아이의 순수한 동심과 아이가 생각하는 관점을 바라 본다는 것이 어떻고 그리고 아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안나의 순수한 모습에 빠져들고 아이의 생각을 바라볼수 있어서 책을 읽는 내 마음이

마치 아이의 마음처럼 깨끗해 짐을 느낄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

하지만 우리가 모든 이야기의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생각을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안나의 결말은 결코 행복한

결말이 아니라는 점이 많이 서운했다.

안나가 자라면서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안나를 다시 볼수 없다는 것에 이 책이

더욱더 크게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배당투자..

아마도 주식을 조금이라고 해 본 사람이라면 매해 12월달이 되면 항상 뉴스 꺼리가 되는 화제의 단어일 것이다..

하지만 배당이라는 것은 부자들의 전유물처럼 항상 화제가 되지만 서민들에게는

먼 섬나라 얘기처럼 들린다.

이 책은 배당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읽어볼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는 얘기로 시작해 볼까 한다.

요즘 은행 예금금리의 너무 낮은 기대수익과 펀드의 위험성 대비 좋은 수익으로 사람들이 투자에 대하여

소극적인 방향으로 향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서민들도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를 찾아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배당이익과 주가 상승의 이중효과를 볼수도 있다는 말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현재 사회에서 살아갈수

없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간단했다.

배당투자를 하는 방법을 3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한 부분과 요즘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배당펀드에

대한 내용의 한가지 구성..

그리고 마무리로 현재까지 배당을 했던 60군데 회사를 열거하고 회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마무리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 쉽게 쓰여진 책이라서 쉬울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자의 말처럼 배당관련 회사에 대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회사에 장기적인 목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이 책의 저자가 예제로 들어준 한국쉘석유

같은 대박 종목을 거래해서 1년 100% 이상의 수익을 맞볼수 있다는 희망을 이 책을 읽는 이에게 전해준다.

저자의 말처럼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는 이익 보기 때문에 배당을 지급한다.

그리고 배당을 지급하는 다른 이유는 즉 주주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말과 흡사하다.

자신들의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에게 이익금을 나누어 주고 투자를 유도하기 때문에 회사도 좋고

주주도 좋은 방식이 된다.

이 책에 나온 회사처럼 회사가 돈을 벌어서 배당을 하는 회사도 있지만 돈을 벌어도 이익금을 주주에게

사용하지 않는 회사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더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와 그 배당 + 주가  수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월급으로만 살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유택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특히 우리가 주식 부자로 알고 있는 워렌버핏이라는 인물이 투자한 대부분의 회사가 주가수익보다는 배당을

보고 투자했다는 말을 듣는다면 배당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과 펀드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배당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당투자로 새로운

경제 관념을 공부해 본다면 앞으로의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잃은채 떠돌고 있는 젊은 청춘들에게 한줄기 빛처럼 자신들이

가야하는 길을 찾을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살면서 많은 고민과 방황을 하게 되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특히 방황이라는것이 더 심하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 너무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고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는

젊은 청춘들이 요즘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잘알고 방황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삶을 살아가기 위한 나침반 같은 역할로써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더 낫은 삶을 선택할수 있다는 10가지 주제로 박옥수 목사님의 대화형식으로

책이 진행되어 나간다.

10가지 주제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을 되돌아 볼때 나올수 있는 주제로 선택되어 졌다

 

- 10가지 주제와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장 마음(강물처럼, 마음에도 흐르는 길이 있다)
2장 욕구(나는 절제하는 법을 배운 적이 있는가?)
3장 자제력(젊음을 맘껏 발산케 해주는 안전장치)
4장 지혜(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
5장 고립(불행은 누군가와 마음이 흐르지 않고 갇혀 있는 것)
6장 교류(그 누구도 인생의 문제를 혼자서 풀 수 없다)
7장 변화(진정한 변화는 마음을 열 때 시작된다)
8장 발견(다른 마음과 연결되면 새 삶이 가능해진다)
9장 행복(사람 고유의 맛을 느끼며 살아야 행복하다)
10장 대화(더 이상 피하지 말고 마음의 이야기를 하자)

 

이 책에서 박옥수목사님은 길을 잃어 버린 사람들에게 포기하는 것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현재 포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하여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불 같은 인생의 지침서 같은 얘기로 교훈적인 얘기가 펼쳐진다.

자칫하면 그냥 책이라는 생각에 그칠수 있지만 그러지 않도록 자신들이 만나왔던 고민 상대자들을

예제로 선택해서 모두가 고민할수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다는 아주 쉽고 모든 사람들이 잘 이해할수 있는 말들로 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따분한 연설이나 난해한

얘기로 책을 구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읽기만 해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는 마지막

장에 가서 알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실수가 모든것을 판가름하는 것이 아니고 더욱더 밝은 미래로

자신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만들어 나갈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꿋꿋이 헤쳐나가면 길은 항상 자신들의

앞에 나올것이라고 희망찬 결론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참으로 훌륭한 책이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의 사진과 짧은 글을 읽고 있노라면 자신도 이 어려운

현실을 벗어날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모두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정말 잘 꾸며진 책으로 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