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우리는 임진왜란이라는 내용을 다루게 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순신장군일것이다.

하지만 이책은 이순신의 모습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순신장군이 주인공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하는 책이다.

그만큼 제3자 관점에서 어느 한곳에 치우침 없이 기록하고자 류성룡이라는 인물 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부터 전쟁이 끝날때까지 모든것을 객관적 입장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요즘은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는 세대이다 보니 사람들이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세상이라 전쟁에서의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이기고 진것에 대한 결과만 얘기한다..

이 전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시작되기 전에 어떤 전조가 먼저 일어났는데에 대한 기록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게 다룬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게 되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에 기록된 내용으로 보면 일본 즉 왜 라는 나라는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우리나라의

눈치를 보던 나라였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왜라는 나라는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왜구라는 표현으로 무시하는 분위기였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도 사신을 보내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미리 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사신으로 갔던 무리들이 그 시기에 서로 당파 싸움을 하던 무리라는 것이 문제였다.

한쪽은 일본이 전쟁준비를 한다고 얘기하고.. 한쪽은 말도 안된다는 얘기로 전쟁이 나기전까지 싸우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미리 전쟁준비를 했던 일본에게 우리나라는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전쟁중에도 왕이 천도를 하는 과정에서 까지도 당파 싸움을 하는 우리나라의 정세를 류성룡이라는 인물은

빠짐없이 기록해서 지금까지 전해진 책이 징비록이라는 바로 이 책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이순신이라는 인물만 다루었을뿐 류성룡이라는 인물을 그렇게 크게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류성룡이라는 인물이다.

그리고 문신으로서의 류성룡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대단하지에 대해서 이 책의 많은 부분에 그의 행동이 나온다.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전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한 기록도 이 책에서는 볼수 있다.

제일 중용한 이 책의 장점은 이제까지 우리가 알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 본다는 것이 이 책이 더욱더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순신장군만 생각하던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을 류성룡이라는 인물이 존재하며 어떤 인물이라는 것까지 새롭게

역사를 다시 볼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더욱더 사고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던것 같다..

글쓰기..

쓰기 전에는 참으로 쉽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쓰려고 종이앞에만 서면 머리속도 하얗게 변하는것은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학교라는 곳에서 주입식 교육과 사지선다형으로 정답을 찍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사고하고 논리를 생각하는 머리는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는내내 저자의 글에서

느낄수 있었다..

특히 일반사람들이 글쓰기를 하는 것은 일기정도만 있을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글쓰기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할수 밖에 없다는 얘기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즉 쉽게 생각하고 평소에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많이 글쓰는데 노력을 하면 글쓰기라는 것이 쉽게

보여지는데..

우리는 그런 사고방식을 머리속에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 책의 첫부분은 왜 우리가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아주 적절한 표현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시작부분에서 우리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글쓰는 것이 그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중요함을 더욱 강조한다.

일반적인 글쓰는 방법으로는 많이 접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글 쓴 내용들을 많이 읽어보고 자신에 맞도록 고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습관하하는 것이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글쓰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고 그 상황에

맞도록 글을 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특히 이 책이 다른 글쓰기 책과 다른점은 우리가 글쓰는데 실수하는 점과 글쓰기는 자신이 쓰는 글에 대한 정확한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맞도록 쓰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 하면서

여러종류에 맞게 글쓰는 방법을 따로 분리해서 나누어 설명해주는 부분이 특히나 이 책에서 좋아던것 같다..

글쓴다는 것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책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평소에 자기 삶에서 있었던 일이나 사실적인

부분을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자신의 글쓰는 실력을 늘려나가는 것이 글쓰기를 발전시키는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상황에 맞도록 글쓰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부분을 읽다보면 글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책에서

배울것이다.

글쓰는 방법을 자신의 상황에 맞도록 써보고 자신의 글과 다른 사람들의 글을 비교해보고 다른사람과 토의를 해본다면

훨씬더 글쓰는 실력이 향상 됨을 자신이 느끼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많이 써보고 읽어보는 것이 글쓰는 실력을 향상시키는

제일 중요한 방법임을 이 책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설명해준다.

그리고 글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어려울수도 쉬울수도 있다는 말도 함께 덧붙여서 설명함으로서 글쓰기에

도전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생활화 하는 것이 좋을 글 쓰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 책은 마무리진다.

저자의 말처럼 항상 글쓰는 자세를 습관화 하면 좋은 글이 써진다는 말을 항상 기억했으면 좋을것 같다..

20대...

아마도 20대를 보낸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20대라는 나이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정말 많은 실수와 정말 많은 고민이 난무하는 시절..

20대때에는 얼릉 시간이 빨리 지나서 어른이 되어 버렷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 어른이 된 다음에는 20대가 얼마나 풋풋하면 얼마나 자신에게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특이하게도 이 책의 저자는 남자가 아닌 여자다..

책 내용을 읽어보면 남자가 아니면 모를것 같은 내용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궁금할정도 정말

20대 남자에 대하여 정말 많이 알아보았다는 것이 느껴질정도로 조사를 잘 하였다..

특히 여자가 바라보는 20대 남자의 모습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현재 20대를 지내는 사람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현재 성공한 사람들 즉 이 책의 저자가 표현하는 알파맨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조사해서 성공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을 저자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는 사람들에게 20대 나이에 어떻게 지냈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서

얻은 답변을 토대로 이 책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즉 사실을 근거로 성공한 남자를 데이타 삼아서 만들어진 책이다.

그런데 막상 이 책의 처음을 읽다보면 20대 성공비법을 전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고 읽는다면 조금

실망할수도 있다..

성공비법이 들어 있을것이라는 짐작으로 무엇가 수학의 공식처럼 해답을 찾고자 이 책을 읽는다면 해답이나

정답 같은 것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비법을 전해주는 것이 아닌 성공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이 책에서 알파벳으로 표현되는 인물들의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그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를 자신의 현재 입장에 맞도록 바꾸어서 실행해보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을 전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성공비법이나 성공방법을 찾는 다면 없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은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모든 20대 현재 환경이나 입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딱 맞는 틀에 짜여진 답이란 것은 원래부터

없다는 말이 맞는다..

정답은 없지만 정답을 찾기 위한 방법은 제시하고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사고하는 방식으로 이 책을 읽는내내

자신이 조금씩 성공비법을 터득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순간 느끼게 될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20대는 아름답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하고 깨지고 부딪치는 것을 일상적인 20대의 통과 의례라고 생각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상처받지 세상을 사는 방법이라는 얘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이 책에 20대 남자가 해야되는 행동지침을 무식하게 한번 따라해 보기를 권한다.

20대는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답기 때문에 무조건 도전과 모험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실수해도 그 나름대로 아름다운 나이이기 때문이다.

많은 도전과 실수를 하다보면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을 더 빨리 찾을수 있기에..

 이 책에 들어있는 도전들을 하루라도 빨리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20대라는 나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의식하기전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