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조덕배25주년 기념앨범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음반이었기에 더더욱 기뻣다.
이번 음반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듯하다.
<기사펌 스포츠칸 연예>
휘성, MC스나이퍼, 아웃사이더, 엠블랙, JK김동욱, W&whale 등 10여 팀의 후배들은 29일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는 조덕배를 기념하는 '조덕배 25th'를 온라인음악 시장에 정식으로 발표했다. 오프라인에서의 음반 발매는 9월1일께 이뤄진다.
올해 초 일부 가수의 싱글이 먼저 소개되면서 조덕배를 위한 헌정
앨범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음알음 외부로 알려진 적이 있다
헌정앨범은 1년여에 걸친 작업이 최근 모두 완료되면서 빛을 볼 수 있게 됐다.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조덕배를 위해 후배들은 기꺼이 동참의사를
밝히며 바쁜 시간을 쪼개 음반을 만들어왔다.
앨범은 여러 장르의 가수들이 조덕배가 불렀던 히트곡을 각자의 느낌으로 편곡해 다시 부르는 형태로 제작됐다.
R&B가수 휘성은 조덕배의 대표곡 '꿈에'를 흑인음악풍으로 소화했다. 힙합가수 아웃사이더는 '나의 옛날 이야기'에 랩을 가미하며 새로운 분위기의
노래로 재탄생시켰다. 이밖에
아이돌그룹 엠블랙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댄스 장르로, 검정치마는 '뒷모습이 참 예쁘네요'를 록 장르로 각각 바꿨다. '
브릿지 오브 솔'의 경우엔 조덕배의 '녹지 않는
초콜릿'을 CCM풍으로 불렀다.
관계자는 "후배들이 자신의 노래를 어떤 식으로든 자유롭게 표현해도 좋다는 언질이 있었다"면서 "최근 완성된 헌정앨범에 크게 흐뭇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조덕배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래 하나하나가 모두 개성이 강해서, 조덕배의 노래가 여러장르의 음악으로 재 탄생되었다.
아이팟에 담아 운동하면서 들어보았는데, 힙합풍도 있고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았다.
잔잔한 가을빛을 닮은 장르부터 힙합까지.. 여러형태의 노래를
가수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부르고 있어서 넘 신선하고 좋았다.
한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어서 가을도 느끼고 ...
좋은 음반 , 리뷰를 쓸 기회를 받게되어 넘 감사하고,
멋진 10월을 시작할 수 있을 것같다. ^^
조덕배25주년기념앨범,
엠블랙,
휘성,
양양,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