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

 

안나리사의 온넬라

 

핀란드에서 온 사랑스러운 아내, 다정한 엄마 안나리사가

예술가적 감성으로 담아낸

'가족의 사진일기' 로 두번째의 가족이이야기가 출판되었다.

 

출판사. SEEDPAPER

 

안나리사의 첫번째 이야기는 홍성환 작가님이 한국말이 서툰 안나리사와 대화로

자신의 어체로 풀어낸 가족의 이야기이고,

 

두번째 책은 안나리사가 직접 담아낸 사진들로

 그녀의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한장의 사진이 백마디 말보다 더  잘 표현해 낼 수 있다는게

이 책을 통해 잘 느껴진다.

그녀의 가족 사진과 살아온 집과 자연을 배경으로

헬싱키에서의 첫 번째 신혼집을 스타트로

그녀의 감성을 담아낸 사진첩처럼 시작된다

 

이 책을 받았던 어제 낮의 따사로운 햇살이 너무 좋아

베란다 식탁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으려니

눈은 햇살에 따가운데, 그녀가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자연광과 잘 어울리는듯 싶어 인공등을 꺼두고

내 사진기에 담아보았다.

 

위 사진의 제목은

좌측은 /천 기저귀 채우는 연습

우측은 /Balance.

사가가 배 속에서 컵을 받치고 있어요

 

그녀의 아기엄마가 되는 모정의 과정이 유모러스하게 펼쳐진다

 

사가의 이름을 짓는 순간과 곧 태어날 사가의 옷을 뜨개질하는 장면

 

아이의 이름을 짓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담아내었다는게

참 뭐랄까...  

이런 여유가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함?

 

손재주가 좋은 안나리사는 뭐든 손으로 멋지게 만들어낸다.

아이의 옷도 만들고, 양말도 뜨고...

침대보도 천사다 만들어내고..

버려지는 물건들도 다 작품으로 만들어내고

역시 예술가의 감성이 곳곳에서 뭍어난다.

 

그녀의 사진엔 재치와 유머가 항상 공존한다.

그리고..사랑스러움이~~~

 

보기만해도 흐믓해지는 사진들이 책 한권 가득히..

정말 천사와 여신이 따로없구나~

 

엄마가 딸 사가와 사라에게 전하는 편지로 마무리되어지고~

 수능을 앞둔 울딸때문에 울적하고 힘들었던 어제

이 한권의 책이 내게 많은 위안이 되어주었다.

 

다른가족의 이야기도 이렇게 많은 위안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구나~

하며 재미나게 넘겨보게되었던

 

안나리사의 온넬라

온넬라라는 뜻은 핀란드어로 행복이 사는 곳,

고향집 근처의 길 이름이라고도 한다.

 

보기만해도 가슴따뜻해지는

안나리사 가족의 사진첩 그리고 행복한 이야기

퍽퍽한 삶의  연속에서 오아시스같은 행복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http://ridiastory.blog.me/10123680425

[하루나의 리뷰 블로그 원본보기]

 

 

안나리사의온넬라, 두번째이야기, 시드페이퍼

초보자를 위한 손뜨개 교과서

  처음 손뜨개 

 

 

서평 이벤트 

-도서명: 처음 손뜨개-기간: 11월 2일~ 11월 13일  

-서평단: 10명

-참여방식: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기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시면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직접 만든 손뜨개 소품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포근함을 선물하세요~

 

￭ 책 소개

 

보슬보슬 포근한 목도리, 귀여운 벙어리장갑, 눈 오는 날 쓰고 싶은 방울 모자… 바람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패션 소품들이다. 그리고 커플이라면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직접 뜨개질을 해 선물해볼까?’ 하는 생각도 함께 고개를 내민다.

<처음 손뜨개>는 대바늘 손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책으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의 패션 소품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손쉽게 예쁜 손뜨개 소품을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감각 있는 여자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울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박경철님이 특강을 온다고

놀라워하고 기분좋아하던 그 날 이후

그분에대해 검색을 하니 최근에 이 책을 출간했단걸 알게되었고,

나도 읽고 딸도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시골의사가 경제전문가보다 한 수 더 위로 일반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신뢰를 주었다는게

참 독특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많은 저서와 강연등을 통해 많은이들에게

이 사회에 이슈를 남기는건 분명하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귀감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강연을 통해 희망이라는 선물을 주는거에대해 박수를 보낸다.

울딸이 들은 강연의 주제도 ' 공감' 이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 자신도 실천하지 못한

바램을 아이들이 겪지말고 올바로 살라는 맘이 담겨있다.

어찌보면 다른 유명한 사상가나 시인, 문화등 체험하지 못하고

지나간 알지못하고 지나가버린 과거에 플러스된 삶을 지향하고자 노력하는

필자의 노력과 그렇게 얻게된 지식과 경험으로 지금의 자신의 위치를 형성한

그 시간들을 주욱 나열한느낌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성공했다는 그리고 우리의 젊은 새대들이 공감하고 지향하는

필자의 삶을 고스란히 공개해 이 세대들이 미래에 지향하는 삶이

올곧고 자신이 만족하는 삶으로 바르게 살도록 목표를 제시해주는것만으로

이제 고등교육을 마치고 20대로 발돋음하는 아이에게

좋은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교육도 힘들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울까 고민되는 어머니가 이 글을 읽는다면

올해 가기전에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박경철은 처음 펴낸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

그리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일약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인사가 된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은 학생들의 필독서가 되면서

중고등학생들의 강연 요청을 하게 되었고,

그 차례가 울 딸 학교에까지 미치게 된것같다.

 

난 그날 딸에게 엄마는 보고싶어도 듣고싶어도 쉽게 들을 수 없는 강의니까

좋은 기회이니 졸지말고 잘듣고 엄마한테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딸왈~~

자기 담임선생님이랑 똑같은 말을 한다고 와! 정말 토시하나 틀리지않고

똑같이 말했다고 놀라와 한다. ㅎㅎ

 

강의내용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감가는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내며 재미나게 강연을 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에서

좋은 강연이었구나, 아이들에게 확실히 공감을 주었구나 느끼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읽으면 유익한 좋은 내용이다. ㅎㅎ

같은 세대라 공감도 가고~

요즘 이분의 트위터가 20대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라는데,

나도 한번 슬쩍 구경해봐야겠다.

 

빨리..스마트유저로 수능끝나면 딸이랑 같이 등급부터해야지~

 

 

http://blog.naver.com/ridiastory/10123390063

 

 

 

박경철, 자기혁명, 시골의사, 하루나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