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엄마김치
"자연을 담은 엄마요리"
제철에 나는 재료와
4~5년을 묵혀 간수가 다 빠진 천일염,
60여 년을 살아온 엄마의 손맛으로 담근 김치
해마다 어머니의 김장김치로 한 해를 나고 있는 저는
이벤 친정엄마의 김치대신 어머니의 김치 맛이 익숙한 딸이 되었습니다.
분명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어머니의 김치는 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까지 숙성의 깊이가 더해져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도
아낌없이 먹게되니 이보다 더 좋은 1년의 양식이 어디 있단 말인가!
제철에 나는 재료와 4~5년을 묵혀 간수가 다 빠진 천일염
그리고 60여년을 살아온 손맛으로 김치를 담근다는 와촌 배명자님
그분의 명성은 블로거라면 들어보았을법한 꽤 유명한 분이십니다.
재료의 선택부터 조리법까지
디테일한 노하우가 담뿍 담긴 시골엄마김치는
친정어머니가 남겨주시지 않은 김치 레시피가
빼곡히 들어있어 교과서처럼 부엌에 꽂아두고
넘겨볼 만한 김치요리서입니다.
엄마의 비밀 요리수첩
친정엄마도 갈켜주지 않은 비밀요리수첩을 만날 수 있는 시골엄마김치
시원하고 알싸한 동치미부터
김장김치, 봄김치, 여름김치 등 김치의 모든 종류가 빼곡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김치 잘 담그는 선생님들은
젓갈의 종류가 다르더라구요~
젓갈종류를 좀더 구비해야겠단 생각도 듭니다.
엄마에게 배우는 비밀재료
시골엄마김치의 숨은 양념 맛국물..
요건 꼭 알아두면 김치고수가 될 수 있다지요~
시골엄마김치,
김치요리